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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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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감옥보내라”던 트럼프, 딸 이방카 ‘이메일 스캔들’에는?

“힐러리 감옥보내라”던 트럼프, 딸 이방카 ‘이메일 스캔들’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가 지난해 백악관 서버가 아닌 개인 계정으로 수백통의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공무를 본 사실이 확인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2016년 대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아킬레스건이 됐던 이른바 ‘이메일 스캔들’과 유사하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클린턴을 감옥으로 보내야한다(Lock her up)”고 맹공격했던 트럼프 대통령과 지지자들이 이방카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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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시장 뒤흔든 러시아 S-400미사일…“美 제재에도 줄을 서”

무기 시장 뒤흔든 러시아 S-400미사일…“美 제재에도 줄을 서”

러시아산 지대공 미사일 S-400이 전 세계 무기시장 판도를 흔들고 있다. 대공 방어와 미사일 방어 기능이 합해진 이 미사일은 미국산 무기보다 훨씬 저렴한데도 성능은 미국산 무기에 필적할 수 있는 데다, 복잡한 구매 절차를 거치지 않을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19일(현지시간) CNBC 방송은 미 정보기관으로부터 입수한 바에 따르면 러시아산 S-400의 가격이 5억달러(약 5600억원)으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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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서 2000년 전 벽화 발굴…선명한 색감, 관능적인 표정 '눈길'

폼페이서 2000년 전 벽화 발굴…선명한 색감, 관능적인 표정 '눈길'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잿더미에 묻힌 이탈리아 남부의 고대 도시 폼페이에서 신화 속 여왕을 그린 벽화가 발견됐다. 폼페이 유적지구의 마시모 오산나 대표는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뉴스통신 ANSA를 통해 최근 폼페이 유적에서 이뤄진 구조 보강 작업 도중 백조의 모습을 한 주피터 신이 스파르타 여왕 레다를 임신시키는 장면을 묘사한 벽화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폼페이 유적지의 한 저택 침실에서 발견된 이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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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체포’에 르노-닛산, 경영체제 개편…세계2위 車동맹 갈라서나

‘회장 체포’에 르노-닛산, 경영체제 개편…세계2위 車동맹 갈라서나

2005년부터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이끌어 온 카를로스 곤 회장이 일본 검찰에 사기혐의로 체포됨에 따라 세계 2위 자동차 얼라이언스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르노-닛산-미쓰비시 간 주도권 다툼이 표면화하는 것은 물론, 르노의 대주주인 프랑스 정부의 개입에 따라 현 연합체계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프랑스 르노는 이번 주말께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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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는 조이고 中은 풀고…무역전쟁 중 엇갈린 행보(종합)

美는 조이고 中은 풀고…무역전쟁 중 엇갈린 행보(종합)

미ㆍ중 무역전쟁이 진행중인 가운데 미국과 중국이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14개 신기술 분야에 수출 제한을 검토 중인 반면 중국은 월트디즈니와 21세기 폭스간 합병을 조건 없이 승인하면서 갈등 분위기 완화에 나섰다. 19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BIS)에 따르면 미국은 14개 신기술 분야에 수출 규제를 검토 중이며 이날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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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FAANG' 주식 하락에 일제히 약세…다우 400포인트↓

'FAANG' 주식 하락에 일제히 약세…다우 400포인트↓

1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애플과 아마존, 페이스북 등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일제히 내렸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6%(395.78포인트) 내린 2만5017.44로 장을 마쳤고,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1.66%(45.54포인트) 하락한 2690.73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03%(219.40포인트) 떨어진 7028.48로 거래를 마감했다. 'FAANG'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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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유기견 때려죽인 中경찰, 그 이유는?

도심 유기견 때려죽인 中경찰, 그 이유는?

중국 항저우(杭州)시 에서 공안이 유기견 단속 도중 도심을 활보하던 개를 삽으로 내리치며 학대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중국 영자매체 상하이스트 등 현지 언론은 도심 유기견 및 금지견 단속에 나선 중국 공안이 거리에서 유기견을 밧줄로 묶어 삽으로 내리치는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돼 공분을 샀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 같은 가혹한 단속 배경에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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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국 겨냥 AI·로봇 등 첨단 기술 수출 통제 검토

美, 중국 겨냥 AI·로봇 등 첨단 기술 수출 통제 검토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인공지능(AI), 로봇 등 14개 신기술 분야에 수출 제한을 할 방침이다. 19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BIS)에 따르면 미국은 14개 신기술 분야에 수출 규제를 검토 중이며 이날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새로운 수출 통제 리스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출 규제 검토 대상이 된 14개 신기술 분야는 생명공학, 인공지능(AI), 위치추적 및 탐색,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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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2위 르노-닛산, 회장 체포에 車동맹 '덜커덕'

세계2위 르노-닛산, 회장 체포에 車동맹 '덜커덕'

2005년부터 르노ㆍ닛산 얼라이언스를 이끌어 온 카를로스 곤 회장이 사기혐의로 체포됨에 따라 세계 2위 자동차 얼라이언스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르노ㆍ닛산ㆍ미쓰비시 간 주도권 다툼이 표면화하는 것은 물론, 르노의 대주주인 프랑스 정부의 개입에 따라 현 연합체제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프랑스 르노는 이번 주말께 이사회를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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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휴양지 냐짱 폭우…최소 18명 사망·실종

베트남 휴양지 냐짱 폭우…최소 18명 사망·실종

베트남 남부의 휴양지 냐짱에 18일 폭우가 쏟아져 발생한 산사태 등으로 최소 18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9일 일간 베트남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상륙한 제27호 태풍 '도라지'가 이날 오전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하면서 12시간 만에 무려 380㎜의 폭우가 쏟아졌다.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담 붕괴 등으로 7세 어린이 등 최소 1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6명이 실종됐다. 희생자 가운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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