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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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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양승태 소환 “헌정 역사에서 가장 부끄럽고 치욕스러운 날”

나경원, 양승태 소환 “헌정 역사에서 가장 부끄럽고 치욕스러운 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1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검찰 소환에 대해 “대한민국 헌정 역사에 있어서 가장 부끄럽고 치욕스러운 날”이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위·문재인 정권의 사법장악 저지 및 사법부 독립수호 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을 앞세운 문재인 정권의 사법장악 시도가 사법 난국으로 치닫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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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비선실세?… 조용원, 김정은 공식수행 52회 최다

김정은의 비선실세?… 조용원, 김정은 공식수행 52회 최다

리수용·김영철 등 실세 간부들보다 많아 태영호 "조용원·박태성 등이 진짜 실세" 지난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닌 북한 간부는 조용원 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이었다. 김 위원장의 공식행사에 동행을 했느냐, 사진에 함께 나왔느냐, 얼마나 지근거리에 섰느냐가 권력의 지표로 간주되는 상황에서 조 부부장의 최다 등장은 그가 북한의 '숨은 실세'라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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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文대통령도 ‘꼰대’…제대로 된 질문에 얼굴빛 확 변해”

이언주 “文대통령도 ‘꼰대’…제대로 된 질문에 얼굴빛 확 변해”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 “문 대통령이 왕이라도 된단 말이냐"며 “한 기자에 대해 태도논란이니 어쩌니 떠들어대는데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뭄에 콩 나듯한 제대로 된 질문조차 얼굴빛 확 변하며 아전인수격으로 강변하는 걸 보며, 참 문 대통령도 꼰대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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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文 신년기자회견, 파격적...이명박·박근혜 때와 달라"

박지원 "文 신년기자회견, 파격적...이명박·박근혜 때와 달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1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이 문 대통령답고 신선했다"고 말했다. 2차북미정상회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답방에 대해선 "2차북미정상회담 장소가 베트남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서울답방은 봄 쯤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의원은 "우선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파격적이었다"면서 "이명박,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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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늪’에 빠진 한국당 쇄신 이벤트

지만원 ‘늪’에 빠진 한국당 쇄신 이벤트

변화와 쇄신을 위한 ‘정치 이벤트’를 준비했던 자유한국당이 ‘지만원의 늪’에 빠졌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회의 순조로운 권력 이양, 나경원 원내대표 체제의 연착륙, 새로운 당 대표 선출 등 1~2월로 예정된 정치시간표는 수권정당으로 가기 위한 과정이다. 흩어져 있던 당 안팎의 지지 세력을 하나로 모아 내년 제21대 총선에서 전국정당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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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성추행' 軍정보부대 사령관, 보직해임 조치

'부하 성추행' 軍정보부대 사령관, 보직해임 조치

국방부는 11일 정보부대의 A사령관을 강제추행 등 혐의로 보직해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방부는 "군인사법 제17조 제3항 등의 규정과 절차에 따라 이날부로 A사령관을 보직해임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A사령관의 보직해임 사유는 부하 직원에 대한 강제추행과 직권남용 등 혐의다. 국방부는 "(피해자와 가해자) 양측의 진술이 상이해 아직 다툼의 여지가 있다"면서도 "현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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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2차 북미회담 전격발표 가능성"

강경화 장관 "2차 북미회담 전격발표 가능성"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1일 "2차 북ㆍ미정상회담의 전격적인 발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비핵화 대책 특별위원회 초청 간담회'에서 "2차 북ㆍ미회담이 가시권에 들어왔으며 지체되지 않고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관련기사 3면 강 장관은 간담회 전 민주당 비핵화특위 소속 의원들에게 배포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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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KBS 수신료 거부 운동 동참…공정 방송 될 때까지"

홍준표 "KBS 수신료 거부 운동 동참…공정 방송 될 때까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KBS가 공정 방송이 될 때까지 한국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KBS 수신료 거부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의 한수 신혜식 대표께서 저를 지목하셨다"며 "KBS 공정 방송을 위한 촉구 운동이다. 저도 동참하면서 세 분을 지목하겠다"고 밝힌 뒤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 세 명을 지목했다. 이어 그는 "공정 방송이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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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행정관 자료 분실 장소, '자동차'→'술집'→'버스정류장' 갑론을박

靑 행정관 자료 분실 장소, '자동차'→'술집'→'버스정류장' 갑론을박

청와대 인사수석실 정모 전 행정관의 군 장성 인사자료 분실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술집에서 잃어버렸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증폭되더니 이번에는 버스 정류장이 분실 장소로 떠올랐다.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명확한 해명이 뒤따라야 하는데 각종 설(說)에 묻혀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정 전 행정관은 2017년 9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과 카페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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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압도적 대응능력 확보"…국방부 5년간 270조 투입

"軍압도적 대응능력 확보"…국방부 5년간 270조 투입

향후 5년간 국방 예산으로 270조원 이상이 투입된다. 이 기간 국방비의 연평균 증가율은 최근 10년 평균(4.9%)을 상회하는 7.5%다. 인건비가 포함된 전력운영비의 비중이 줄고, 자주국방을 위한 방위력개선비 비중은 늘어나는 게 특징이다. 국방부는 11일 향후 5년간의 군사력 건설과 운영 방향을 담은 '2019~2023년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다. 편성된 총 국방비는 270조7000억원이며, 방위력개선비 9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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