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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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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보다 큰 배꼽” 7000원짜리 설렁탕에 배달비가 5500원

“배보다 큰 배꼽” 7000원짜리 설렁탕에 배달비가 5500원

음식 배달료가 치솟고 있다. 지난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새롭게 책정되거나 소폭 올랐던 배달료가 올해 또 다시 늘어난 인건비 부담에 들썩이고 있는 것. 일부 식당의 경우 음식값의 70%에 달하는 배달료를 책정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연출될 정도다. 여기에 1인분이나 2만원 이하 주문 배달은 거절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고 주문이 몰리거나 야간 시간대, 악천후에는 추가 배달료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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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삼성전자, 美 5G 재난안전 솔루션 구축 추진(종합)

삼성전자, 美 5G 재난안전 솔루션 구축 추진(종합)

삼성전자가 IBM, AT&T 등 미국 IT·통신업체와 함께 인공지능(AI)·5세대(G) 통신 기반 ‘재난 안전 솔루션(더 파워 오브 쓰리)’을 구축한다. 5G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에 집중하고 있는 미국에 이를 적용,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5G 기술력을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10일(현지시간) AT&T(5G 네트워크) 및 IBM(AI 왓슨)과 협업, 미국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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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봉순위는…실수령액과 세금까지 한 눈에 확인 가능

나의 연봉순위는…실수령액과 세금까지 한 눈에 확인 가능

본인의 연봉만 입력하면 전체 근로자 중에서 나의 순위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2019’가 탄생했다. 지난 2017년 1월에 처음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연봉탐색기의 최신버전이다. 새로 업그레이드된 연봉탐색기 2019의 연봉순위에 이용된 데이터는 신규 입사자나 중도 퇴사자를 제외한 1년 만근 근로자만을 기준으로 측정해 정확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다. 한국납세자연맹은 11일 “1년 동안(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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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영자 치킨' 60계 치킨, 다음달부터 메뉴가격 1천원 인상

'이영자 치킨' 60계 치킨, 다음달부터 메뉴가격 1천원 인상

장스푸드에서 운영 중인 치킨 프랜차이즈 60계 치킨이 다음달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1000원 인상한다. 60계 치킨은 '매일 새 기름 한 통으로 60마리만 튀기자'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가지고 2015년 론칭한 치킨 프랜차이즈로, 현재 전국에 266여곳 매장을 운영 중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60계 치킨은 다음달 11일부로 일부 메뉴의 판매가격을 1000원 올리기로 했다. 회사측은 계육, 콜라, 배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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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헛발질·역부족”…정부의 ‘구멍 뚫린’ 수출 기업 관리

“무관심·헛발질·역부족”…정부의 ‘구멍 뚫린’ 수출 기업 관리

올해 수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정부가 오히려 수출 기업 지원에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위기에 대처하지 않으면 수출 경쟁력이 더욱 후퇴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가 이르면 오는 20일 한국산 폴리실리콘에 대해 반덤핑 조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지만 통상업무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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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990원"…대형마트 '10원 전쟁' 재현되나

"삼겹살 990원"…대형마트 '10원 전쟁' 재현되나

대형마트들이 연초부터 대대적인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가격 전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잡고 치열해진 온라인 경쟁 속에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올해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국민 먹거리' 삼겹살이 가격전쟁의 선봉에 섰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신세계만의 초저가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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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통 동전 좀 바꿔주세요"…금감원 "은행 자율이다"

"저금통 동전 좀 바꿔주세요"…금감원 "은행 자율이다"

"동전은 왜 만드는거냐. 이러려면 없애든지. 아이가 한 푼 두 푼 모은 돼지저금통의 동전들이 무시를 받았다. 경제 관념을 가르치려 했던 건 화로 돌아왔고 아이는 '동전은 은행에 가져가면 안되는구나. 동전은 돈이 아니구나.'로 인식돼 버린 듯 했다." "시간 내서 무거운 것 들고 갔더니 요일과 시간이 정해져 있더라. 집에서 동전이 잠을 자고 있다" 누리꾼들의 하소연이다. 급기야는 최근 금융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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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효자에서 ‘변수’로 추락한 반도체

경제 효자에서 ‘변수’로 추락한 반도체

골드만삭스 보고서 "둔화 사이클 장기화 가능성" 기획재정부가 11일 발표한 새해 첫 경제동향(그린북)에 반도체를 콕 집어 언급한 것은 그만큼 우리 경제에 대한 정부의 우려가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자동차와 조선 등 전통 산업이 부진한 가운데 반도체는 지난해 우리 경제를 홀로 견인할 정도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가 당초 시장 기대보다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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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짜리 음식, 배달료만 5000원 넘는다…최저임금 인상으로 배달비 고공행진(종합)

7000원짜리 음식, 배달료만 5000원 넘는다…최저임금 인상으로 배달비 고공행진(종합)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배달대행비 등 덩달아 인상 인건비 부담에 음식값 70% 달하는 배달비 책정 식당도 1인분이나 2만원 이하 주문 거절 속출…소비자 불만 ↑ 혼자 사는 직장인 김미경(29)씨는 최근 단골 찌개전문점에 김치찌개 1인분 배달을 시키면서 깜짝 놀랐다. 올해부터 배달료를 부과한다면서 1인분 주문시 배달비 5000원을 요구한 것. 사장은 2인분 이상부터 배달료 3000원을 부과하고, 1인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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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로 날아가는 성윤모…바라카 원전 세일즈 총력전

UAE로 날아가는 성윤모…바라카 원전 세일즈 총력전

脫원전 정책 우려 정부 촉각 15년간 사업총액 2~3조 추정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의 3조원짜리 장기정비계약(LTMA)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이 UAE를 방문한다. 이번 LTMA 수주에 실패할 경우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이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한국 정부는 입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1일 산업부에 따르면 성 장관은 12~15일 2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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