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23.07.05
다음
1
"불륜 해봤나요?" 빌 게이츠 개인사무실 女채용 질문 파장

"불륜 해봤나요?" 빌 게이츠 개인사무실 女채용 질문 파장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의 개인 사무실에 원서를 낸 여성 지원자들이 채용 과정에서 성희롱성 질문을 받았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게이츠 대변인 또한 "이런 종류의 질문은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게이츠 개인 사무실인 게이츠 벤처스의 보안 담당 회사가 여성 지원자들의 신원조회 과정에서 부적절한 질문을 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일부 여성 지원자에게

2
"회원님, 사진 좀 봅시다" 코스트코 멤버십 공유 막는다

"회원님, 사진 좀 봅시다" 코스트코 멤버십 공유 막는다

글로벌 도매 판매 체인점 코스트코가 유료 회원 카드 공유를 단속할 예정이다. 앞서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도 유료 계정 공유 단속에 나선 바 있다. 소비자 이미지는 일시적으로 나빠지겠지만, 점차 둔화하는 구독 경제의 성장세를 끌어올리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이메일 성명을 내고 "셀프 계산대를 확장한 뒤 비회원 손님이 다른 사람의 카드를 사용

3
"1만명과 해봤다" 성범죄 축구선수, 법정서 충격 증언

"1만명과 해봤다" 성범죄 축구선수, 법정서 충격 증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서 뛰었던 뱅자맹 멩디의 여성 성폭행 혐의를 다루는 법정에서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30일(한국시간) 영국 BBC는 "영국 체스터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멩디가 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괜찮아, 난 1만명과 성관계를 맺어봤어'라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28세인 멩디는 2020년 10월 체셔주 모트램에 있는 자택에서 당시 24세였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비롯해 2021년

4
"1년 비행기 통학값 738만원…월세보단 싸요" 슈퍼통근자 美대학원생

"1년 비행기 통학값 738만원…월세보단 싸요" 슈퍼통근자 美대학원생

주택 임대료가 부담돼 고된 통학 감수하는 일은 한국 대학생에 국한되지 않는 듯하다. 엄청난 통학길을 감내하는 미국 대학원생의 사연이 화제다. 교통수단은 무려 비행기. 비행기 값이 주택 임대료보다 견딜 만하다는 이야기다. 샌프란시스코 일대의 높은 주택 임대료로부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LA)에서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UC버클리)까지 비행기로 통학하는 대학원생이 사연이 공개됐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5
"계란도 사치품" 20년 저축만으로 9억 모은 '日 절대퇴사맨'

"계란도 사치품" 20년 저축만으로 9억 모은 '日 절대퇴사맨'

45세에 오로지 저축 만으로 9300만엔을 모은 일본 직장인이 있어 화제다. 그는 생활비를 최소화해 자산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 매체 '엔카운트'는 4일(현지시간) "20년 넘게 직장을 다니며 45세의 나이에 9300만엔을 저축한 남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남성의 트위터 닉네임 '절대퇴사맨'으로, 매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저녁 식사 사진을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례로 지난달 18일 절대퇴사맨은 "오늘의 저녁 식사

6
"수박 주스 쏟은 줄"…미국 설산에 나타난 붉은 눈

"수박 주스 쏟은 줄"…미국 설산에 나타난 붉은 눈

미국의 한 설산에서 이른바 '수박 눈'이라고 불리는 붉은색 눈이 발견돼 화제다. 최근 미국 CNN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 만년설 지대에서 붉은색을 띠는 눈이 포착됐다. 등산객들은 이 눈을 보고 "히말라야 소금을 뿌린 줄 알았다", "붉은색 에이드 가루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눈이 흰색이 아닌 붉은색을 띠는 이유는 만년설 지대 눈 속에 분포하는 '클라미도모나스 니발리스'라는

7
"연봉 2억씩 주더니 문 닫게 생겼다"…직원 230명 해고한 포켓몬고 개발사

"연봉 2억씩 주더니 문 닫게 생겼다"…직원 230명 해고한 포켓몬고 개발사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로 선풍적 인기를 누린 개발사 나이언틱이 위기에 처했다. 1일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는 나이언틱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무실을 폐쇄하고 일부 사업 중단한 데 이어 23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포켓몬고 서비스의 안정성도 위태롭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1월 출시한 '미국프로농구(NBA) 올 월드' 게임도 개시된 지 6개월 만에 종료할 예정이다. 또한 아직 개발 중인 '마

8
"日서 '라지' 사이즈 피자 없어질 것"…고령화로 '소식좌' 급증

"日서 '라지' 사이즈 피자 없어질 것"…고령화로 '소식좌' 급증

앞으로 일본에서 '라지(Large)' 사이즈 피자를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먹는 입'과 '먹는 양'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식품 시장 규모가 급격히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업들은 '다품종 대량 생산'에서 소비자 개인의 건강 상태와 취향에 따른 '맞춤 생산'으로 전략을 바꾸기 시작했다. 관련 기술까지 발전하면 앞으로 완전 고객 맞춤으로 식품 사이즈 구분은 필요 없게 될 것이라는

9
애플, 8조원 물어줄 판…4G 특허침해소송 최종 敗

애플, 8조원 물어줄 판…4G 특허침해소송 최종 敗

애플이 아이폰·아이패드 등에 사용된 4세대 이동통신(4G) 관련 특허 관련 소송에서 패하며 4년간 이어진 법적 분쟁이 종지부를 찍었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항소법원은 애플이 "모바일 기술회사 옵티스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1심 판결을 다시 판단해 달라"며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항소법원은 애플의 모든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1심과 같이 애플이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애플인사

10
'한 병에 10만원'…품귀현상에 가격 폭등한 스리라차 소스

'한 병에 10만원'…품귀현상에 가격 폭등한 스리라차 소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스 중 하나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스리라차(Sriracha) 소스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핵심 재료인 붉은 할라페뇨(칠리) 고추 생산지에 수년째 가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과 CNN 방송 등은 최근 미국에서 스리라차 소스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쌀국수 식당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리라차 소스에는 고추와 마늘, 식초, 설탕, 소금 등이 들어간다. 그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