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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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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해봤나요?" 빌 게이츠 개인사무실 女채용 질문 파장

"불륜 해봤나요?" 빌 게이츠 개인사무실 女채용 질문 파장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의 개인 사무실에 원서를 낸 여성 지원자들이 채용 과정에서 성희롱성 질문을 받았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게이츠 대변인 또한 "이런 종류의 질문은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게이츠 개인 사무실인 게이츠 벤처스의 보안 담당 회사가 여성 지원자들의 신원조회 과정에서 부적절한 질문을 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일부 여성 지원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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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사진 좀 봅시다" 코스트코 멤버십 공유 막는다

"회원님, 사진 좀 봅시다" 코스트코 멤버십 공유 막는다

글로벌 도매 판매 체인점 코스트코가 유료 회원 카드 공유를 단속할 예정이다. 앞서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도 유료 계정 공유 단속에 나선 바 있다. 소비자 이미지는 일시적으로 나빠지겠지만, 점차 둔화하는 구독 경제의 성장세를 끌어올리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이메일 성명을 내고 "셀프 계산대를 확장한 뒤 비회원 손님이 다른 사람의 카드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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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물리친 '4호선 로우킥男' 화제…"쌍방폭행 가능성"

취객 물리친 '4호선 로우킥男' 화제…"쌍방폭행 가능성"

지하철에서 승객들에게 시비를 걸던 취객이 한 남성에게 '로우킥'을 맞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오늘 자 4호선 지하철 빌런 조져버리는 로우킥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300만회를 넘기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영상에는 지하철 4호선에서 흰옷을 입은 남성 A씨와 파란색 옷을 입은 남성 B씨가 서서 대치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A씨가 B씨에게 삿대질을 하며 "너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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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도 사치품" 20년 저축만으로 9억 모은 '日 절대퇴사맨'

"계란도 사치품" 20년 저축만으로 9억 모은 '日 절대퇴사맨'

45세에 오로지 저축 만으로 9300만엔을 모은 일본 직장인이 있어 화제다. 그는 생활비를 최소화해 자산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 매체 '엔카운트'는 4일(현지시간) "20년 넘게 직장을 다니며 45세의 나이에 9300만엔을 저축한 남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남성의 트위터 닉네임 '절대퇴사맨'으로, 매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저녁 식사 사진을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례로 지난달 18일 절대퇴사맨은 "오늘의 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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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차량, 이게 말이 됩니까" 실밥까지 드러난 타이어

"어린이집 차량, 이게 말이 됩니까" 실밥까지 드러난 타이어

장마철엔 빗길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하기 쉬워 타이어 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런 가운데 한 어린이집에서 운행하는 차량의 타이어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마모된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안 되겠네요, 오지랖 같아도 한마디 하려고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사무실 근처 어린이집 차량인데요. 원장님 뵙게 되면 장마 때 빗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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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릿하고 시큼" CU편의점 삼각김밥 유통기한 바꿔서 판매

"비릿하고 시큼" CU편의점 삼각김밥 유통기한 바꿔서 판매

경기도 화성의 한 편의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삼각김밥의 라벨을 바꿔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통기한 속여 파는 CU편의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 CU편의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삼각김밥을 그대로 팔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평소 삼각김밥을 자주 사 먹는다는 A씨는 이날 따라 식감과 맛에서 이상한 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 입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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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도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그늘막 황당 주차

"내 차도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그늘막 황당 주차

무더운 여름철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를 위해 설치한 그늘막 아래 주차하는 이들이 전국 곳곳에서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최근 각종 사회연결망서비스(SNS), 커뮤니티 등에 인천 연안부두 광장 앞 삼거리 인도에서 촬영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흰색 SUV 차량이 인도에 설치된 그늘막 아래 주차한 것을 볼 수 있다. 글쓴이는 "구청에서 설치한 그늘막 파라솔 밑에 차량을 주차하는 비양심적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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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짜리 車 주문한 고객, 직접 시골 공장 찾은 이유[르포]

3억짜리 車 주문한 고객, 직접 시골 공장 찾은 이유

지난달 찾은 영국 벤틀리모터스 본사는 중부 체스터 지방의 작은 도시 크루라는 곳에 있다. 수억 원이 넘는 고가 차량을 만드는 곳이지만 사람을 반기는 정문은 소탈하다. 간판도 없이 덩그러니 차단기와 펜스만 있다. 그야말로 시골에서 만드는 럭셔리카다. 정문을 지나 도로 왼편에는 한창 공사 중인 건물과 함께 새로 지은 사무실이 있다. 반대쪽은 벽돌로 지은 건물이 줄지어져 있었다. 서울 성수동에서 볼 법한 오래된 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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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이마 반창고 붙이고 턱 주위 멍들고…왜?

文, 이마 반창고 붙이고 턱 주위 멍들고…왜?

이마에 반창고를 붙이고 턱에 시퍼런 멍이 든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진이 공개되자 지지자들이 우려 섞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평산책방은 지난 1일 '책방지기' 문 전 대통령의 근황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이 중에는 문 전 대통령이 사저에서 직접 수확한 뒤 손님들에게 나눠준 하지감자의 모습도 담겼다. 이날 책방을 찾은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SNS에 문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강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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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주스 쏟은 줄"…미국 설산에 나타난 붉은 눈

"수박 주스 쏟은 줄"…미국 설산에 나타난 붉은 눈

미국의 한 설산에서 이른바 '수박 눈'이라고 불리는 붉은색 눈이 발견돼 화제다. 최근 미국 CNN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 만년설 지대에서 붉은색을 띠는 눈이 포착됐다. 등산객들은 이 눈을 보고 "히말라야 소금을 뿌린 줄 알았다", "붉은색 에이드 가루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눈이 흰색이 아닌 붉은색을 띠는 이유는 만년설 지대 눈 속에 분포하는 '클라미도모나스 니발리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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