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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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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30년 뒤에 고갈된다던 석유, 매장량은 왜 매년 늘어날까?

늘 30년 뒤에 고갈된다던 석유, 매장량은 왜 매년 늘어날까?

사우디, 70년치 석유 추가 발견... 국제유가에 영향 예상 석유매장량 지난 30년간 연평균 2.5%씩 상승... 아직도 56년치 남아 지구온난화에 따라 빙하 감소...남극과 북극 석유개발 본격화로 더 늘듯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앞으로 69년간 캐낼 수 있는 석유가 추가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다시금 요동칠지 여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 이슈로 연초 이후 좀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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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집값 좌우하는 ‘코걸이’란?

북한 집값 좌우하는 ‘코걸이’란?

겨울 갈수기에 북한의 전력난이 심화하면서 전기 훔쳐 쓰기가 성행하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9일 전했다. 평안북도의 한 소식통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단속반이 전기를 훔쳐 쓰는 주민 색출에 나서고 있다”며 “단속반 책임자는 국가보위성 요원이 맡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도둑전기 사용자 단속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처럼 보위성 요원까지 동원돼 단속에 나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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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이혼' 아마존 설립자 베이조스…154조원 재산분할은 어떻게

'세기의 이혼' 아마존 설립자 베이조스…154조원 재산분할은 어떻게

아마존 설립자인 제프 베이조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아내 매켄지 베이조스가 결혼 25년 만에 이혼 계획을 발표했다. 제프 베이조스 회장 겸 CEO는 9일(현지시간) 오후 아내 매켄지와의 공동명의 트윗을 통해 "오랜 사랑과 실험적인 별거 끝에 이혼하기로 했으며, 친구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는 서로를 만난 것을 행운으로 느끼고, 부부로서 멋진 삶을 살았다"면서 "부모로서 친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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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출산' 여성, 의사 표시 가능했다"

"'식물인간 출산' 여성, 의사 표시 가능했다"

지난달 미국 애리조나주 요양시설에서 식물인간 상태로 출산을 한 여성이 비록 의식은 없었지만 싫다 혹은 좋다는 등 자신의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상태라는 증언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CNN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의 부모는 "딸 아이는 그렇다, 아니다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다"며 "비록 걷거나 말하진 못하지만, 분명히 (상황을)이해한다"며 분노했다. 식물인간(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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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 이혼 발표…세계 최고 부자들 '위자료' 얼마 냈나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 이혼 발표…세계 최고 부자들 '위자료' 얼마 냈나

제프 베조스(54)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9일(현지시간) 부인 매킨지 베조스(49) 와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위자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날 베조스 부부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 가족과 친한 친구들은 알고 있지만 우리는 이혼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는 부모와 친구, 파트너로서 함께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CNBC'는 이혼 시 재산을 똑같이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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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변인 "트럼프, 여전히 장벽관련 국가비상사태 선포 고려중"

백악관 대변인 "트럼프, 여전히 장벽관련 국가비상사태 선포 고려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해 여전히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고려하고 있다고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미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는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는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전날 TV로 생중계된 대국민 연설에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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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룸살롱에 안 가, 여자 선수 애들이 있잖아”…성폭행 사건 파문

“나는 룸살롱에 안 가, 여자 선수 애들이 있잖아”…성폭행 사건 파문

심석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를 성폭행 혐의로 추가 고소한 가운데 여자 선수들이 있어 룸살롱에 가지 않는다고 말한 코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심 선수는 지난 8일 만 17살 미성년자일 때부터 평창올림픽 직전까지 4년간 상습적인 성폭력을 당했다며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를 경찰에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정용철 서강대 교육대학원 스포츠심리학과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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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줄게”vs“제도 바꿔”…美·中 무역협상 ‘밀당’ 치열했다

“현금 줄게”vs“제도 바꿔”…美·中 무역협상 ‘밀당’ 치열했다

미국과 중국이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한 차관급 무역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주요 2개국(G2)간 무역전쟁이 조기에 끝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요 외신들은 비교적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평가했지만 앞으로 갈 길이 멀었다는 분석도 만만치 않다. 미국 측의 가장 큰 요구 사항인 대중 무역 적자 해소와 관련해 중국이 농산물·상품·서비스 대량 구매를 약속하면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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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폭력 속 치른 대선 야당 승리 주장

민주콩고, 폭력 속 치른 대선 야당 승리 주장

폭력사태 속에 치뤄진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대통령 선거 결과 발표가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야당이 대선 승리를 주장하면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야당인 민주사회진보연합(UDPS)은 펠릭스 치세케디 후보가 대선에서 사실상 승리했다고 주장했다. 야당은 정부 여당에 치세케디 후보와 조셉 카빌라 대통령 간 정권 이양을 위한 회담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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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북중 정상회담, 중국은 무엇을 얘기하려 했나(종합)

4차 북중 정상회담, 중국은 무엇을 얘기하려 했나(종합)

중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4차 북중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에 중국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도 미국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효과를 냈다. 10일 오전 7시(현지시간) 중국중앙(CC)TV와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언론이 일제히 똑같은 내용으로 공개한 4차 북중 정상회담 내용에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중국이 그동안 많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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