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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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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대한 심폐소생술 꺼리는 이유

여성에 대한 심폐소생술 꺼리는 이유

거리에서 응급상황에 처한 여성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하는 남성이 적은 것은 ‘부적절한 접촉이나 노출’로 비난 받지 않을까 우려하기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학 덴버 캠퍼스 의학대학원의 연구진은 응급상황에 처한 여성들이 남성보다 CPR을 덜 받게 되는 것은 부적절한 접촉 운운하는 클레임 때문에 남성들이 인공호흡이나 가슴압박을 꺼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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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신 알몸 여성, 트럼프 차량에 접근 시위

상반신 알몸 여성, 트럼프 차량에 접근 시위

11일(현지시간)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을 맞아 각국 정상들이 프랑스 파리에 모인 가운데 행사장으로 향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차량 행렬을 가로막으려던 상반신 알몸 여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차량 행렬은 파리 개선문을 향해 가는 중이었다. 이날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반나체의 시위 여성은 길가 방호책을 넘어 트럼프 대통령 전용 차량에 수m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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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신일철주금, 강제징용 피해자 변호인단 '문전박대'

日신일철주금, 강제징용 피해자 변호인단 '문전박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한국 대법원의 판결을 받은 신일철주금(옛 신일본제철)이 피해자 변호인단이 12일 방문했지만 사실상 문전박대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외신들에 따르면 한국 대법원 강제징용 소송의 피해자측 변호인들은 이날 오전 한·일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도쿄 신일철주금 본사를 방문했다. 재판의 원고측 변호인인 임재성·김세은 변호사는 이번 소송의 원고 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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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바늘 딸기’ 사건 용의자 체포…딸기 생산업체 직원

호주 ‘바늘 딸기’ 사건 용의자 체포…딸기 생산업체 직원

지난 9월 호주서 논란이 됐던 ‘바늘 딸기’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11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당국은 용의자 마이 웃 트린(50)을 지난 10일 호주 북동부 퀸즈랜드주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마트에 진열된 7개 상자 속 딸기에 바늘을 꽂는 등 제품을 훼손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바늘 딸기가 발견된 과일상자에서 용의자의 DNA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퀸즈랜드에 있는 한 딸기 생산업체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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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산불 트윗'에 열받은 美여론…"정치문제로 만들지마"

트럼프 '산불 트윗'에 열받은 美여론…"정치문제로 만들지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캘리포니아주 산불의 책임을 연이어 주정부의 관리 탓으로 돌리며 맹공을 쏟아내자, 이를 둘러싼 여론의 비난도 확산되고 있다.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백여명이 실종된 상황에서 대통령으로서 적절치 못한 태도인데다, 정치적 쟁점화할 이슈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미 CNN방송은 1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산불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가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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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운전자 급증하자 도로 한가운데 ‘나무’를 딱~!

과속운전자 급증하자 도로 한가운데 ‘나무’를 딱~!

최근 호주에서 늘어나는 과속운전자들에 대한 대안으로 도로 한가운데 나무를 설치해 호주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호주 서부 퍼스 스털링 지방자치의회는 과속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 곳곳에 나무 40그루를 설치하는 극단적인 방안을 실행했다. 마크 어윈 시장은 “이 정책은 과속 방지는 물론 보행자와 자전거족을 늘리는 데에도 목적을 같이 한다”며 “실제로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이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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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찾는 중국인, 'SK-Ⅱ'보다 韓 화장품 인지도가 더 높아

日 찾는 중국인, 'SK-Ⅱ'보다 韓 화장품 인지도가 더 높아

일본 밸류스(VALUES) 컨설팅은 12일 방일 중국인들의 화장품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시세이도가 인지도 1위를 차지했으나 설화수, 이니스프리, 라네즈 등 한국화장품이 일본 유명제품 SK-Ⅱ보다도 인지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밸류스컨설팅은 최근 1년 이내 일본을 방문한 경험이 있고 인터넷으로 해외에서 화장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중국인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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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4.7조원 쇼핑광풍…中 소비 '큰손' 과시(종합)

하루 34.7조원 쇼핑광풍…中 소비 '큰손' 과시(종합)

알리바바의 사상 최대 '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11월 11일) 매출 기록은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소비심리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12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는 세계 최대 쇼핑 축제로 자리잡은 광군제 하루 거래액이 2135억위안(약 3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군제 거래 규모 보다 27% 증가해 하루 판매액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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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100배, 1000배로”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100배, 1000배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1일 한국 대법원의 징용공(徵用工ㆍ강제징용 피해자) 소송 확정 판결을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일본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사설에서 한국 대법원의 확정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일본 정부에 대해 '후안무치'하다고 비난했다. 교도통신은 북한이 한국 대법원 판결을 인용해 앞으로 일본의 식민통치에 대한 배상 요구도 강력히 주장할 수 있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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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엔 中 2.5억명이 해외여행…"미국 제치고 1위"

2030년엔 中 2.5억명이 해외여행…"미국 제치고 1위"

2030년이면 중국이 미국과 독일을 제치고 세계에서 해외여행을 가장 많이 보내는 나라가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12일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해외여행을 하는 중국인 숫자가 올해 말 9750만명(예상)에서 2030년 2억5900만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해외여행을 가장 많이 하는 국가 1, 2위는 1억1517만명이 예상되는 미국과 1억1052만명의 독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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