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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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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민 10명 중 7명, 韓강제징용 판결 ‘납득 못해’ 응답”

“日국민 10명 중 7명, 韓강제징용 판결 ‘납득 못해’ 응답”

일본 국민 10명 중 7명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납득할 수 없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NHK방송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3일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2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응답이 69%로 나타났다. 판결에 대해 ‘납득할 수 있다’는 응답은 2%에 불과했으며 ‘어느 쪽이라고 말하기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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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영변 군사시설에 대형 건축물 들어서

北 영변 군사시설에 대형 건축물 들어서

북한 평안북도 영변군 고성리 인근의 군사훈련장에 용도를 알 수 없는 대형 건축물이 들어섰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3일 보도했다. 8각형 모양의 건축물은 폭이 약 40m, 높이 10m 안팎으로 건물 중앙 부위와 주변에 큰 구멍이 뚫려 있다. 바깥쪽 부분은 폭이 약 9m, 외벽은 두께 약 3m다. VOA가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랩스(Planet Labs)'의 위성사진을 살펴본 결과 지난 3~4월 건축물 지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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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가 더 낮아져야…사우디, 바라건대 원유 감산 안할 것"

트럼프 "유가 더 낮아져야…사우디, 바라건대 원유 감산 안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감산 방침에 반대하면서 유가가 더 낮아져야 한다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바라건대(Hopefully), 사우디와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원유 생산을 줄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가는 공급을 기반으로 훨씬 더 낮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우디의 원유 감산 시사에 대해 노골적인 반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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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 부추기는 日…방탄소년단부터 조선업까지 부정적 보도

혐한 부추기는 日…방탄소년단부터 조선업까지 부정적 보도

우리나라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일본 내에서 K팝 가수에서부터 조선업계까지 한국에 대한 부정적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자칫 과도한 혐한(嫌韓) 여론을 조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대법원 판결 이후 격한 어조로 우리나라를 헐뜯은 아베 신조 내각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3일자 사설을 통해 한국정부의 조선업 지원이 문제가 많다고 주장했다. 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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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연상녀 원조교제' 증가세…"젊은 남성들 아르바이트라 생각"

日, '연상녀 원조교제' 증가세…"젊은 남성들 아르바이트라 생각"

일본에서 돈을 받고 아빠뻘 남성을 만나는 원조교제(パパ活·파파가츠)에 이어 최근에는 아르바이트로 엄마같은 연상녀를 만나 원조교제(ママ活·마마가츠)를 하는 젊은 남성들이 늘면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13일 서일본신문에 따르면 최근 젊은 남성사이에서 연상녀와 데이트를 한 댓가로 돈을 받는 원조교제가 퍼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여중생이나 여고생이 연상 남성에게 원조를 받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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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역전쟁 타격 제한적…미국 경제 발전 덕"

中 "무역전쟁 타격 제한적…미국 경제 발전 덕"

중국은 미중 무역전쟁 타격이 제한적이라 보고 그 배경으로 미국의 견조한 경제발전을 꼽았다. 중국 상무부가 12일(현지시간) 공개한 '2018년 추계(秋季) 중국 대외 무역 정세 보고'에는 중국의 무역상황이 무역전쟁으로부터 제한적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담겼다. 상무부는 "중국의 대미 수출이 여전히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견조한 경제 상황과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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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 간다던 유가, 바닥뚫린 하락 (종합)

100달러 간다던 유가, 바닥뚫린 하락 (종합)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추가 하락시 금융시장 혼란 재점화 가능성 이와중에도 트럼프 "유가 지금보다 더 낮아야 한다" 트윗 배럴당 100달러 선까지 뛸 것으로 예상됐던 국제유가가 바닥뚫린 하락을 연출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1거래일 연속 하락을 기록하며 사상 최장 하락 행진을 이어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승승장구하던 국제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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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허 中 부총리, 무역협상 위해 미국행 준비중-SCMP

류허 中 부총리, 무역협상 위해 미국행 준비중-SCM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의 만남을 앞두고 류허 중국 부총리가 무역 이슈 사전 조율을 위해 미국행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소식통을 인용해 류허 부총리가 현재 미국행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음달 1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미중 정상간 대화를 앞두고 미국측과 무역이슈 관련 논의 사전 조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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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수정 D데이…버티는 이탈리아, EU제재 이어질 듯

예산안수정 D데이…버티는 이탈리아, EU제재 이어질 듯

이탈리아 포퓰리즘 정부가 수정예산안 마감시한인 13일(현지시간) 기존과 동일한 2019년도 예산안을 유럽연합(EU)측에 제출하며 '버티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최후수단으로 언급됐던 EU 차원의 금융제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잇따른다. 뉴욕타임스(NYT)는 이탈리아가 이날 재정적자를 대폭 늘린 예산안을 별도의 수정없이 EU측에 제출할 전망이라며 이 같이 보도했다. 이 경우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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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BOJ "국가통계 못믿어…GDP 직접 내겠다"

日 BOJ "국가통계 못믿어…GDP 직접 내겠다"

내각부에 기초 데이터 요구 후 거절당해 GDP·임금 통계 못믿는 전문가들 많아 일본 중앙 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정부 통계를 믿을 수 없다며 내각부에 기초데이터를 내놓으라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정부에서 발표한 국내총생산(GDP), 임금통계 등 수치에 의문을 제기하는 전문가들이 많아 불신감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내각부와 일본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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