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24.05.10
다음
1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바너클(Barnacle)'은 미국에서 2015년부터 불법 주차된 차량 뒷바퀴를 고정하는 죔쇠 대신 사용하기 시작한 단속 장치다. '따개비(Barnacle)'란 뜻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노란색 플라스틱 앨범처럼 생긴 바너클은 자동차의 앞 유리에 부착하는 장치다. 운전자가 차에 탑승해 운전하려 해도 시야가 가려 운전이 불가능하고, 바너클을 강제로 떼어내려 하거나 현장을 벗어나려 하면 경보음이 울리며 위치추적 장치도 부착돼 있다.

2
홍준표 "정경심도 79% 채우고 풀려나…尹 장모 가석방 정상 절차"

홍준표 "정경심도 79% 채우고 풀려나…尹 장모 가석방 정상 절차"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77)에 대한 가석방이 확정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 "정상적인 절차"라고 말했다. 9일 홍 시장이 만든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는 '2개월 후면 만기출소인데 꼭 가석방을 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법정에서 난리 치시던 분"이라며 "윤석열 장모 문제는 대선 전부터 나왔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들어

3
[청년고립24시]고립의 끝에 남겨진 흔적들…"엄마·아빠 보고 싶다, 미안하다"

고립의 끝에 남겨진 흔적들…"엄마·아빠 보고 싶다, 미안하다"

편집자주퇴근 후 혼자 끼니를 때울 때,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수백개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때, 아프거나 돈이 없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아시아경제가 만난 20·30대 청년들은 이럴 때 고립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단어가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고립·은둔을 다시 제대로 바라

4
정유라 "솔직히 내가 국힘보다는 돈값 한다"…소송 자금 후원 호소

정유라 "솔직히 내가 국힘보다는 돈값 한다"…소송 자금 후원 호소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씨가 대규모 소송을 예고, 자금 후원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정씨는 “내가 국민의힘보다는 돈값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씨는 4일과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매번 분기별로, 6월과 12월에 대규모 소송을 할 예정”이라고 공지글을 올렸다. 정씨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공소시효 지나서 날리는 소송 건이

5
홍준표 "팍 고소해서 집어 넣을까" vs. 의협회장 "정신 못차려" 설전

홍준표 "팍 고소해서 집어 넣을까" vs. 의협회장 "정신 못차려" 설전

홍준표 대구시장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대 증원을 두고 인신공격을 넘나들며 설전을 벌이고 있다. 임 회장은 5일 페이스북에 "정치인이 검사 임용 결격 사유인 약물 이용 데이트 강간 모의에 동참한 것도 경악할 일인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수준 운운한다"며 "음주 후 교통사고 시신 유기로 방송에 못 나오는 그 사람은 참 억울하겠다. 부디 자중하시기 바란다"고 적었다. 앞서 자신을 향해 '시정잡배'라고 칭한 홍 시

6
[청년고립24시]"소문날까봐 말도 못 해"…직장인 절반, 회사 다니고 고립감 심해졌다

"소문날까봐 말도 못 해"…직장인 절반, 회사 다니고 고립감 심해졌다

수많은 사람을 마주하는 직장인이 고립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그야말로 '착각'이다. 직장 생활 이후 더 큰 고립감을 느끼는 직장인이 2명 중 1명꼴인 것으로 아시아경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감정적으로 외로울 뿐 아니라 스스로 사회·심리적으로 고립됐다고 느끼는 직장인이 10명 중 8명에 달한다. "소문날까 봐" 속마음 털어놓기 힘든 직장인아시아경제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 블라인드와 지

7
[청년고립24시]"1인분 역할 못하는 존재"…나는 28세 고립청년입니다

"1인분 역할 못하는 존재"…나는 28세 고립청년입니다

편집자주퇴근 후 혼자 끼니를 때울 때,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수백개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때, 아프거나 돈이 없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아시아경제가 만난 20·30대 청년들은 이럴 때 고립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단어가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고립·은둔을 다시 제대로 바라

8
[폴폴뉴스]갤럽 "尹지지율, 24%…총선 이후 한달간 지지율 최저수준"

갤럽 "尹지지율, 24%…총선 이후 한달간 지지율 최저수준"

총선 패배 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0% 중반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0일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공개한 정례 여론조사(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으로 무선전화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24%, 부정평가는 67%로 조사됐다. 2주전 실시된 조사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변함이 없고 부정평가는 2%포인트 올랐다. 갤럽은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총선 이후

9
김동연, 尹 대통령 기자회견에 "답이 없는 대통령 다시 확인"

김동연, 尹 대통령 기자회견에 "답이 없는 대통령 다시 확인"

북미지역 출장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을 시청한 뒤 "답이 없는 대통령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해외 출장 중에 대통령 기자회견을 봤다"며 "‘사오정 기자회견’에 ‘답이 없는 대통령’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개탄했다. 이어 "국민과 맞서려는 대통령에게 더 이상 인내심을 보여줄 국민은 없다"며 "지금

10
尹기자회견 관전포인트 '김건희·채상병'…불통 이미지 쇄신 나선다(종합)

尹기자회견 관전포인트 '김건희·채상병'…불통 이미지 쇄신 나선다(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하는 취임 2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채상병 특검법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 직접 소상히 밝힌다. 2022년 8월 취임 100일 회견 이후 1년9개월 만에 회견에 나선 것은 4·10 총선 패배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불통' 이미지가 꼽혔던 만큼 이를 쇄신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최근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