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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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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바너클(Barnacle)'은 미국에서 2015년부터 불법 주차된 차량 뒷바퀴를 고정하는 죔쇠 대신 사용하기 시작한 단속 장치다. '따개비(Barnacle)'란 뜻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노란색 플라스틱 앨범처럼 생긴 바너클은 자동차의 앞 유리에 부착하는 장치다. 운전자가 차에 탑승해 운전하려 해도 시야가 가려 운전이 불가능하고, 바너클을 강제로 떼어내려 하거나 현장을 벗어나려 하면 경보음이 울리며 위치추적 장치도 부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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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립24시]고립의 끝에 남겨진 흔적들…"엄마·아빠 보고 싶다, 미안하다"

고립의 끝에 남겨진 흔적들…"엄마·아빠 보고 싶다, 미안하다"

편집자주퇴근 후 혼자 끼니를 때울 때,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수백개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때, 아프거나 돈이 없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아시아경제가 만난 20·30대 청년들은 이럴 때 고립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단어가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고립·은둔을 다시 제대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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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솔직히 내가 국힘보다는 돈값 한다"…소송 자금 후원 호소

정유라 "솔직히 내가 국힘보다는 돈값 한다"…소송 자금 후원 호소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씨가 대규모 소송을 예고, 자금 후원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정씨는 “내가 국민의힘보다는 돈값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씨는 4일과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매번 분기별로, 6월과 12월에 대규모 소송을 할 예정”이라고 공지글을 올렸다. 정씨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공소시효 지나서 날리는 소송 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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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드론으로 사살한 인물… 테러리스트 아닌 양치기였다

미군이 드론으로 사살한 인물… 테러리스트 아닌 양치기였다

미군이 지난해 시리아에서 테러리스트라고 판단해 무인기(드론)로 사살한 인물이 평범한 양치기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일(현지시간)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내놓은 조사 결과 요약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요약 보고서는 지난해 5월 3일 시리아 북서부의 한 마을 주민인 로트피 하산 미스토가 그를 테러범으로 오인한 미군의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초 중부사령부는 표적의 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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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 사랑받던 스타 검사 윤석열로 돌아가달라"

이준석 "국민 사랑받던 스타 검사 윤석열로 돌아가달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검사 윤석열이었다면 수사해서 발본색원하자고 했을 것"이라며 "국민에게 사랑받던 스타 검사 윤석열의 모습으로 돌아가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3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윤 대통령이 당연히 재의요구권(거부권)을 사용할 것"이라며 "이 법은 채수근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자는 취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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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국정조사로 책임 물을 것"

조국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국정조사로 책임 물을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실패와 관련해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3일 열린 '부산·울산·경남 총선승리 보고대회' 연설에서 "22대 국회가 열리면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의 책임을 철저히 따져 묻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영업사원 1호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 엑스포 유치 최종 결과물은 참혹한 실패였다"면서 "영업사원이라 그랬는데 영업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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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팍 고소해서 집어 넣을까" vs. 의협회장 "정신 못차려" 설전

홍준표 "팍 고소해서 집어 넣을까" vs. 의협회장 "정신 못차려" 설전

홍준표 대구시장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대 증원을 두고 인신공격을 넘나들며 설전을 벌이고 있다. 임 회장은 5일 페이스북에 "정치인이 검사 임용 결격 사유인 약물 이용 데이트 강간 모의에 동참한 것도 경악할 일인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수준 운운한다"며 "음주 후 교통사고 시신 유기로 방송에 못 나오는 그 사람은 참 억울하겠다. 부디 자중하시기 바란다"고 적었다. 앞서 자신을 향해 '시정잡배'라고 칭한 홍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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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립24시]"소문날까봐 말도 못 해"…직장인 절반, 회사 다니고 고립감 심해졌다

"소문날까봐 말도 못 해"…직장인 절반, 회사 다니고 고립감 심해졌다

수많은 사람을 마주하는 직장인이 고립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그야말로 '착각'이다. 직장 생활 이후 더 큰 고립감을 느끼는 직장인이 2명 중 1명꼴인 것으로 아시아경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감정적으로 외로울 뿐 아니라 스스로 사회·심리적으로 고립됐다고 느끼는 직장인이 10명 중 8명에 달한다. "소문날까 봐" 속마음 털어놓기 힘든 직장인아시아경제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 블라인드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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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립24시]"1인분 역할 못하는 존재"…나는 28세 고립청년입니다

"1인분 역할 못하는 존재"…나는 28세 고립청년입니다

편집자주퇴근 후 혼자 끼니를 때울 때,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수백개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때, 아프거나 돈이 없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아시아경제가 만난 20·30대 청년들은 이럴 때 고립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단어가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고립·은둔을 다시 제대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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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尹 대통령 기자회견에 "답이 없는 대통령 다시 확인"

김동연, 尹 대통령 기자회견에 "답이 없는 대통령 다시 확인"

북미지역 출장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을 시청한 뒤 "답이 없는 대통령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해외 출장 중에 대통령 기자회견을 봤다"며 "‘사오정 기자회견’에 ‘답이 없는 대통령’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개탄했다. 이어 "국민과 맞서려는 대통령에게 더 이상 인내심을 보여줄 국민은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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