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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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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변하지 않으면 '3년 너무 길다' 현실 될 수도"[총선 분석 좌담회]

"대통령 변하지 않으면 '3년 너무 길다' 현실 될 수도"

편집자주22대 총선이 막을 내렸다. '정권심판론'을 앞세운 야권이 압승을 거두면서 윤석열 정부는 남은 임기까지 '여소야대' 정국을 이어 가게 됐다. 양대 진영은 극한 대립을 계속할까, 타협을 모색할까. 또 단숨에 '원내 3당'에 등극한 조국혁신당과 4수 끝에 원내 진입에 성공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아시아경제는 총선 결과와 관련해 평가, 전망하는 전문가 좌담회를 진행했다.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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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에 총리 추천받은 홍준표 "그러려고 대구 내려온 거 아냐"

이준석에 총리 추천받은 홍준표 "그러려고 대구 내려온 거 아냐"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사의를 표한 한덕수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추천했다. 다만 홍 시장은 이에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12일 홍 시장이 운영하는 플랫폼 '청년의꿈'에는 "이 대표가 아무래도 홍 시장이 나서야 한다고 보는 것 같다. 홍 시장님 서울 올라갈 일은 없겠죠? 혹시라도 마음 약해지실까 봐"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홍 시장은 "총리 하려고 대구 내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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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게 다 尹 때문' 주장에 "다 지난 일…새로 시작해야"

홍준표, '이게 다 尹 때문' 주장에 "다 지난 일…새로 시작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여권 총선 참패에 대해 "당정(黨政)에서 책임질 사람은 모두 신속히 정리하자"며 쓴소리를 이어가고 있는 와중,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가 됐을 때부터 보수는 이미 망한 것"이라는 주장에는 "다 지나간 일"이라고 답변했다. 11일 홍 시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재임 중 개설한 온라인 커뮤니티인 '청년의 꿈'에는 '국힘이 수도권에서 전멸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홍준표를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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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의사 못 이겨" 노환규 전 의협회장, 정치 세력 만든다

"정부는 의사 못 이겨" 노환규 전 의협회장, 정치 세력 만든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4일 새벽 과학자·이공계·의사·법조인이 중심이 되는 정치세력을 만들어 정부에 대항하겠다고 밝혔다. 노 전 회장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해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고 말해 논란의 중심에 선 의료계 인사다. 노 전 회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진리를 추구하는 분들(과학자들과 이공계 분들, 의사들과 법조인들)이 중심이 되는 정치세력을 만들고자 한다. 저는 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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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최고령·'32세' 최연소…화제의 당선인 5인

'81세' 최고령·'32세' 최연소…화제의 당선인 5인

81세 노장부터 1990년대생 당선인까지…. 22대 국회를 이끌 화제의 당선인들이 탄생했다. 이색 당선인 5명을 소개한다. ▲'5선' 거머쥔 81세 최고령 당선인 박지원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당선인은 1942년생으로 만 81세다. 이번 총선에 출마한 원내 정당 후보 가운데 최고령이다. 그는 개표 초기 압도적인 표 차로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 지었고, 최종 92.35%를 득표해 전국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박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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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尹, 국힘 탈당 후 이재명과 거국내각 구성해야"

박지원 "尹, 국힘 탈당 후 이재명과 거국내각 구성해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13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거국내각 구성을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에서 당선된 박 전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民心(민심)은 이미 윤석열·김건희 검찰 정권을 부도 처리했다"며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와 만나 거국내각을 구성하는 게 나라를 살리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김건희·이태원 참사·채상병 특검을 논의, 합의해 22대 국회가 일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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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난 총선 넘어선 '대승'…민주당 175석·국민의힘 109석(종합)

민주당 지난 총선 넘어선 '대승'…민주당 175석·국민의힘 109석(종합)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훌쩍 뛰어넘는 175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들이 '정권 심판론'과 '야당 심판론' 사이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론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은 2016년 20대, 2020년 21대에 이어 22대 총선까지 '총선 3연패'에 빠졌다. 막판 뒷심으로 '개헌저지선'은 지켜낼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국회에서도 거대 야당에 끌려다닐 수밖에 없게 됐다. 11일 오전 7시 현재 개표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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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180석 안팎 압승…與 개헌저지선 지켰지만 '가시밭길'

범야권 180석 안팎 압승…與 개헌저지선 지켰지만 '가시밭길'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범야권이 180석 안팎의 의석을 확보할 전망이다. 국민들이 '정권 심판론'과 '야당 심판론' 사이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론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은 2016년 20대, 2020년 21대에 이어 22대 총선까지 '총선 3연패'에 빠졌다. 막판 뒷심으로 '개헌저지선'은 지켜낼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국회에서도 거대 야당에 끌려다닐 수밖에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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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단숨에 '제3당' 등극…'징역형' 조국 국회로

조국혁신당 단숨에 '제3당' 등극…'징역형' 조국 국회로

'윤석열 정권 심판'을 내걸고 제22대 총선에 나선 조국혁신당이 원내 3당 자리를 차지할 전망이다. '사법 리스크'가 있는 조국 대표는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국회 입성에 성공하게 됐다. 11일 오전 3시39분 기준 전국 비례대표 개표율이 68.41% 진행된 가운데 조국혁신당은 23.47%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8.01%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고,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이 26.23%로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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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이준석, 차기 대선주자 가능성 높아…한동훈은 1년 정도 쉬어야"

김종인 "이준석, 차기 대선주자 가능성 높아…한동훈은 1년 정도 쉬어야"

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이 이준석 대표에 대해 "2027년 대선 주자의 한 사람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고 전망했다. 김 전 고문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앞으로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개혁신당) 당세가 조금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그때쯤 되면 소위 지도자의 세대가 바뀌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7년이 되면 지금 87년 헌법 체제가 만 40년이 되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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