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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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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심 달래기' 나선 김정은…인민군 중대장 행사에(종합)

'군심 달래기' 나선 김정은…인민군 중대장 행사에(종합)

조선인민군 5차 중대장·정치지도자원 대회 개최 김정은 "외국 방문길에서도 언제나 보고 싶었다" "그 어느때보다 인민군의 전투력 백방 강화해야" 과거 행사 이후 연평해전 등 대남도발 일으키기도 통일부 "군부 충성심 제고 차원…관련 동향 주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름 간의 침묵을 깨고 처음 모습을 드러낸 곳은 군(軍) 행사였다. 김 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군부의 반발을 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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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포기 반발했던 '군심' 잡기나선 김정은…중대장 행사 참석

핵 포기 반발했던 '군심' 잡기나선 김정은…중대장 행사 참석

인민군 제5차 중대장·정치지도자원 대회 참석 "머나먼 외국 방문 길에서도 언제나 보고 싶었다" 군부, 김 위원장 비핵화에 반발했던 것으로 알려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름 간의 침묵을 깨고 처음 모습을 드러낸 곳은 군(軍) 행사였다. 김 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군부의 반발을 무마하고 '비핵화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만큼, 행사에서는 '군부 달래기용' 성격이 묻어났다.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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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황교안 만나 '김학의CD' 보여주며 임명 만류" 폭로

박영선 "황교안 만나 '김학의CD' 보여주며 임명 만류" 폭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이 불거질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나 "이분(김학의)이 차관에 임명되면 일이 몹시 커질 것이라고 건의했다"고 폭로했다. 황 대표가 해당 사건을 김 전 차관 임명 전부터 인지했다는 사실을 밝힌 것으로, 향후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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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학의 동영상 등 박영선과 공유"

박지원 "김학의 동영상 등 박영선과 공유"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3년 3월 당시 김학의 차관 임명 때에 저는 경찰 고위관계자로부터 CD 동영상, 사진, 녹음파일을 받아서 이를 박영선 의원과 공유했다"며 "박영선 의원이 이 자료를 황교안 당시 법무장관에게 이야기했는지 여부는 저는 알지는 못한다"고 밝혔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당시 법사위원장이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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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궐 D-7] 與, 통영·고성 사수 총력전…양문석 지원 박차

與, 통영·고성 사수 총력전…양문석 지원 박차

27일 4·3 보궐선거가 일주일 남은 가운데 정의당에 창원성산 자리를 내준 더불어민주당은 통영·고성 선거에 당력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통영·고성을 찾아 양문석 후보를 돕는다. 베트남을 방문 중인 이해찬 대표는 29일 통영·고성을 찾아 선거 유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전날 양 후보의 대규모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정세균 전 국회의장, 추미애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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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의외의 박빙' 통영·고성, 토박이 VS 경제심판...양문석 맹추격

'의외의 박빙' 통영·고성, 토박이 VS 경제심판...양문석 맹추격

당초 한국당 우세 점쳐졌지만 지역세 약한 정점식 공천에통영 출신 與 양문석 맹추격이해찬, 당 핵심인력 급파 "누가 될지 몰라, 까봐야 알지." 26일 찾은 통영ㆍ고성 분위기는 '의외의 박빙'이었다. 당초 자유한국당의 '절대 우세'가 점쳐졌지만 막상 한국당이 정점식 후보를 낙점하면서 판세가 바뀌었다. 통영ㆍ고성을 '내놓은 지역구'로 취급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이해찬 대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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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양문석 걱정했지만, 일주일새 통영 민심 많이 바뀌어"

홍영표 "양문석 걱정했지만, 일주일새 통영 민심 많이 바뀌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통영시에서 진행된 양문석 통영·고성 보궐선거 후보의 유세에 참석해 "양 후보를 뽑아주시면 양 후보가 국회에 오는 순간 국회에서 가장 세다는 예산결산위원회 계수조정 위원으로 임명하겠다"면서 "계수조정위원회는 470조 예산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소위"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통영 경제가 지난 몇 년간 너무 무너졌다"면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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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조선 "北대사관, 마약과 밀거래·암살의 전초기지"

자유조선 "北대사관, 마약과 밀거래·암살의 전초기지"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사건 배후 단체 "구타·결박·무기 없었다…'공격'이 아니었다" "북한정권서 억압받는 이의 해방 위해 싸울 것" 지난달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침입사건의 배후로 유력한 '자유조선'은 26일 "우리는 누구에게도 재갈을 물리지 않았고 폭행도 무기도 없었다"면서 "그것은 공격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른 나라의 일반적인 대사관과 달리, 북한의 해외 대사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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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리핑]기재위에서 갑자기 '아스팔트'가 언급된 까닭

기재위에서 갑자기 '아스팔트'가 언급된 까닭

"중온 아스팔트라고 아십니까"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관세청·조달청 등 산하기관의 업무보고가 한창이던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장에서 대뜸 아스팔트가 언급됐다. 추가경정예산(추경),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의 적절성 등 여야가 무거운 주제로 공방을 벌이던 와중에 나온 발언이었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질의순서가 오자 가장 먼저 이 말을 꺼냈다. 그는 "벙커C유나 이산화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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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청문회 '자료제출 거부' 논란으로 초반 파행

박영선 청문회 '자료제출 거부' 논란으로 초반 파행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각종 의혹 등에 대한 '자료제출 거부' 논란으로 사실상 파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종배 의원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청문회를 하루짜리 푸닥거리로 여기느냐"고 추궁하고 "101건의 자료를 요구했는데 30여건밖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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