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피해자 있어" 안희정 캠프 출신 인사, 安부인 주장 반박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부인 민주원 씨가 "김지은 씨 폭로는 '미투'가 아닌 불륜이다"라고 주장한 가운데, 안 전 지사 대선캠프 출신 구자준 씨가 이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내고 "부디 거짓말을 멈춰 달라"고 말했다. 구 씨는 26일 '김지은과 함께하는 사람들' 트위터 계정에 A4용지 5장 분량의 입장문을 통해 "민주원 여사께서 제 실명을 거론하며 너무 많은 거짓말을 하시기에 진실의
감스트 "나상호 선수에게 직접 사과할 것"…한국·콜롬비아 해설 논란에 바로 사과
아프리카 BJ 감스트(본명 김인직)이 축구 중계 중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감스트는 26일 한국과 콜롬비아의 A매치 평가전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아프리카 TV 채널 생방송을 통해 사과했다. 그는 "5일 전 MBC에서 해설 제의를 했다"면서 "부족한 걸 알면서도 지상파에서 해설을 해보는 것이 꿈이라 받아들였다. 밤을 세워가며 연습했는데 너무 긴장됐다"고 말했다.
“반성 안해” vs “피의자 권리” 정준영, 유치장 만화책 논란
최소 10명의 피해 여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불법 촬영물 영상(이하 몰카)유포 혐의를 받는 정준영(30)이 경찰서 유치장에서 만화책을 읽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피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범죄를 일으킨 정 씨가 반성은커녕 만화책이나 읽고 있는 것은 자신의 범죄에 대해 전혀 반성하고 있지 않다는 모습이라는 지적과, 반대로 이는 피의자의 법적
용산 가보니…"뭐 찍을거야? 카드지갑·펜형 몰카 뭐든 있어"
"지갑에 쏙 들어가지. 원하는 곳에 올려두면 끝이야. 온라인보다 10% 싸게 해 줄게." 26일 서울 용산전자상가에서 만난 '몰카'(몰래카메라ㆍ법적 명칭은 변형카메라) 판매상 한모씨는 "뭐 찍을지 말해줘야 적당한 몰카를 추천할 수 있다"면서 카드지갑 모양의 몰카를 꺼내보였다. 테이블 위에 지갑 올려놓듯 놔두면 누구든지 당할 수밖에 없겠다 싶었다. 무작정 계속 녹화하는 게 아니라 동작감지 기능까지
'이매리 성폭력 폭로' 지목된 A씨 "절대 사실 아냐"
방송인 이매리가 성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학계 인사 A 씨가 해당 사실을 부인하고 나섰다. A 씨는 27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에 관련된 이매리 씨의 주장은 100%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왜 그러는지 이유를 모르겠는데, 황당하다"며 "현재 변호사 선임했고,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학원 최고위 과정에 대한 말
![[포토] 광주 서구, 농성1동 세종아파트 현관문 교체 축하식](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9032623555224883_1553612152.jpg)
광주 서구, 농성1동 세종아파트 현관문 교체 축하식
광주 서구 농성1동 주민센터(동장 최영철)는 26일 오후 세종아파트 현관문 교체 축하식을 가졌다. 이날 축하식에는 서대석 구청장을 비롯해 김수영 서구의회 의원과 김명진 민주평화당 서구갑 지역위원, 세종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아파트를 둘러보고 세종아파트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서대석 서구청장과 김수영 서구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풍문쇼' 정준영 '여사친' "이런 사람인 줄 몰랐다…평소 매너 좋아"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영상 및 사진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30)이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에게는 매너있게 행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정준영 황금폰 게이트'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 연예부 기자는 "정준영이 철저히 되게 이중적으로 생활을 했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있다"고 밝히며 정준영의 '여사친'
성복역 인근 '용인 수지 롯데몰' 공사장서 화재…인명피해 확인 중
27일 오후 4시31분께 용인 수지 성복동 롯데몰 공사현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화재는 롯데몰 성복점 신축 공사현장 4층에서 용접 작업 도중 불씨가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있다. 4시37분께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53대와 소방력 140명을 동원해 화재 진화 작업에 나섰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측근 지난달 극단적 선택…유서는 발견 안돼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3·수감 중)씨의 측근이 지난달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7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5일 자신이 거주하던 강남구 대치동의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약을 복용했으며 타살 흔적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건을 마무리했다. A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소셜
용인 쇼핑몰 신축공사장 화재 진압 완료(종합)
경기 용인시의 한 대형쇼핑몰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13명이 다치고 수십여 명이 대피했다. 27일 오후 4시 30분께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작업자 A(65)씨가 엘리베이터를 탄 채 지상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B(58)씨 등 다른 작업자 12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건
![[속보]광주 남구청, 건강가정지원센터 ‘갑질 의혹’ 조사 착수](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9032710560826001_155365176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