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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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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임관하는 날부터 거의 매일 성추행에 시달렸다”

“검사 임관하는 날부터 거의 매일 성추행에 시달렸다”

검찰의 조직내 부조리를 폭로하는 ‘내부고발’이 잇따르자 검찰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여론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시간문제라는 것이 검찰의 걱정이다. 부장검사 급 이상 전·현직 고위검사의 성추문부터, 이른바 ‘튀는 검사’에 대한 왕따까지 내용과 폭로 수위도 만만치 않다. 이미 오래 전 검찰을 떠난 ‘전직 검사’부터, 내부고발자로 이름 높은 현직 검사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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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생방송한 BJ, 시청자 신고로 입건…“BJ도 시청자도 문제”

음주운전 생방송한 BJ, 시청자 신고로 입건…“BJ도 시청자도 문제”

음주운전하는 모습을 실시간 방송한 BJ(인터넷 1인 방송 진행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BJ 임모씨(26·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임모씨와 함께 차량에 탑승한 염모씨(29·남)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께 임모씨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술집에서 인근 모텔까지 약 700m를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했다. 이 장면은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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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4회 적발에 또 만취 운전…경찰차 들이받고 도주한 30대 구속

음주운전 4회 적발에 또 만취 운전…경찰차 들이받고 도주한 30대 구속

수차례 음주운전을 해 징역형까지 선고받았던 30대가 또 술에 취한 채 핸들을 잡고는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끝에 구속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5분께 서울 마포구 연남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하러 온 경찰차를 차로 들이받아 경찰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로 김모(33)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자신의 카니발 차량을 1.5㎞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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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고통으로 시술 괜찮을까…전문가 “건강에 문제 없어”

생리 고통으로 시술 괜찮을까…전문가 “건강에 문제 없어”

최근 생리로 인한 고통을 덜고자 자궁 내 피임 시술을 통해 스스로 생리를 중단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시술을 선택한 여성들은 생리 아픔이 덜해 만족한다는 입장이지만 알부에서는 부정적 의견도 있다. 전문가는 시술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대학생 A(23)씨는 매달 심한 생리통과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로 과다 분비되는 생리의 양으로 일상생활까지 어려워지자 시술을 통해 생리를 멈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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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 전국에 시험지·답안지 배송 시작

수능 D-3, 전국에 시험지·답안지 배송 시작

교육부는 12일 오전 7시30분부터 울산 시험지구를 시작으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를 전국 86개 시험지구에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진행되는 수능에는 지난해 대비 1397명 증가한 59만4924명이 지원했다.이를 위해 오늘부터 시험 전날인 14일까지 문·답지가 각 시험지구로 옮겨지게 된다. 운반된 문·답지는 시험 전날까지 철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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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 ‘갑질 논란’…몰래 매장 찾아 낙서·서류 훔치기도

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 ‘갑질 논란’…몰래 매장 찾아 낙서·서류 훔치기도

유기농 빵 프렌차이즈 ‘보네르아띠’ 대표의 ‘갑질’과 관련한 보도가 나왔다. 11일 ‘JTBC’는 보네르아띠의 황준호 대표가 매장 직원에게 부모까지 언급하면서 심한 욕설을 퍼붓는 등 직원과 점주를 상대로 갑질을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황 대표는 한 가맹점의 투자 점주와 갈등이 생기자, 해당 매장을 뒤져 제빵사의 보건증을 훔쳐 나왔다. 이후 점주는 ‘보건증이 없는 직원이 있다’는 민원을 받고 출동한 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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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2회 나눔로또 당첨번호 공개…1등 당첨금 얼마?

제832회 나눔로또 당첨번호 공개…1등 당첨금 얼마?

제832회 로또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나눔로또 측이 공개한 제832회 로또복권 당첨번호는 ‘13, 14, 19, 26, 40, 43’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0’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각 20억8820만 원씩을 받는다. 단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은 14억 3209만 원이다. 이어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0명으로 각 5220만 원씩 지급되며,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137명으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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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청량리 일대 동북권 최고 상업중심지 부상”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청량리 일대 동북권 최고 상업중심지 부상”

“청량리 일대가 지상 50~60층 규모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서 서울 동북권 최고 상업중심지로 변모할 것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사진)이 아시아경제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자신 있게 말했다. 최초 4선 동대문구청장이 된 유 구청장은 “속칭 ‘청량리 588’로 불려진 청량리4구역 재개발 사업이 오랜 갈등 끝에 지난달 16일 착공에 들어갔다”며 “ 착공이 시작돼 청량리 일대 스카이라인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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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맞아요” 그루밍 성폭력 의혹 목사 피해자 추가 폭로 나와

“성폭행 맞아요” 그루밍 성폭력 의혹 목사 피해자 추가 폭로 나와

인천의 한 교회 30대 목사로부터 10년간 ‘그루밍 성폭력’을 당했다며 20대 여성들이 피해 사실을 폭로하고 나선 가운데, 12일 피해자들의 추가 증언이 나왔다. 지난 6일 피해자들이 기자회견을 나선 지 6일 만이다. 12일 ‘아시아경제’가 입수한 녹취 파일에 따르면 김 모 목사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A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약 2년간 이 교회에 다녔다며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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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여교사 제자 2명과 부적절한 관계 의혹 …남편"가정 파탄 났다"

논산 여교사 제자 2명과 부적절한 관계 의혹 …남편"가정 파탄 났다"

충남 논산의 한 고교에서 여교사가 제자 2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학교와 학생 측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당 고등학교에서 기간제로 근무하던 교사 A 씨가 당시 3학년이던 B 군과 수차례 성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또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챈 B 군의 친구 C 군이 A 씨에게 접근 한 뒤 불륜 사실을 외부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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