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논산 여교사 제자 2명과 부적절한 관계 의혹 …남편"가정 파탄 났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은 기사 중 특정표현과 관계 없음/사진=연합뉴스

사진은 기사 중 특정표현과 관계 없음/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충남 논산의 한 고교에서 여교사가 제자 2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학교와 학생 측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당 고등학교에서 기간제로 근무하던 교사 A 씨가 당시 3학년이던 B 군과 수차례 성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또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챈 B 군의 친구 C 군이 A 씨에게 접근 한 뒤 불륜 사실을 외부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또다시 성관계를 가졌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B군은 지난해 학교를 자퇴했으며 C 군은 현재 대학에 진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논란은 A 씨의 남편이 A 씨와 B 군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근거로 두 사람의 불륜 의혹을 주장하면서 알려졌다.

이어 A 씨의 남편은 "학교장은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이를 인지하고도 소문이 날까 봐 두려워 축소,은폐해 가정이 파탄 났다”고 밝혔다.

이에 학교 관계자는 “당황스러워할 말이 없다”며 “여교사는 지난 4월 권고사직 됐다. 공식적인 답변은 차후 하겠다”고 언급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국내이슈

  •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해외이슈

  •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