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블록체인, 인터넷보다 시간 더 걸릴 것"
가상통화(암호화폐) 이더리움의 공동 창시자인 조셉 루빈 컨센시스 최고경영자(CEO)가 블록체인의 발전은 인터넷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루빈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명이다. 12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루빈은 독일의 디지털 기술 전문 미디어 'T3N'과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은 아마 인터넷보다 개발에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농협금융, 대아청과 인수 프로젝트펀드 지분 투자
NH투자증권, NH농협캐피탈 등 농협의 금융 계열사가 사모펀드 투자참여를 통해 가락시장 농산물 경매업 경쟁사인 대아청과 인수를 위한 프로젝트 펀드 참여를 검토 중이다. 대아청과는 5대 농산물 도매법인 중 하나다. 농산물 도매법인 농협가락공판장을 운영 중인 농협이 경쟁사 인수를 위한 펀드에 지분 참여하는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근
불안한 투자보다 ‘잠자는 뭉칫돈’…올해 10억 넘는 고액예금 폭증
10억원을 넘어서는 고액 저축계좌의 잔액이 올해 상반기 폭증했다. 6개월간 예금액은 33조원, 계좌수는 5000개 가량 늘었다. 저금리가 장기 지속되면서 유동성은 풍부해졌지만 경제불확실성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서다. 12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으로 잔액 10억원이 넘는 저축성예금 규모는 532조567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499조1890억원)에 비해 33조378
카드사 ‘구조조정 쓰나미’ 경보
실적 부진에 허덕여 온 신용카드 업계가 가맹점 수수료 인하까지 겹치면서 고사 직전에 내몰리자 인력 구조조정, 합병 등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대규모의 인력 감축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실상 인적 및 사업 구조조정이 시작됐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12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신한ㆍ삼성ㆍKB국민ㆍ현대ㆍ롯데ㆍ
아이젠카, 최대 25% 특가 신차장기렌트카·자동차리스, 개인 및 법인사업자 무보증 프로모션
‘아이젠카’ 신차장기렌트카·자동차리스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가을맞이 고객감사 초기비용ZERO 무보증 최대 25%특가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젠카는 온라인 신차구매(장기렌트카, 자동차리스, 할부 등)사이트 1위 업체로 그동안 업체를 이용한 고객들을 위해 감사의 의미로 진행되는 특별프로모션이다. 또한 이번 무보증(보증금없는) 장기렌트카, 자동차리스 프로모션은 기존 보증금없는(무보증) 장기렌트카와
오늘(12일)의 국제시장환율
11월 12일 12시 현재 국제시장환율은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83%(0.0095달러) 내린 1유로에 1.1341달러이고, 달러/영국 파운드 환율은 전일대비 0.51%(0.0068달러) 내린 1파운드에 1.3033달러이고, 중국 위안/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4%(0.0236위안) 오른 1달러에 6.9566위안이고, 일본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18%(0.2100엔) 오른 1달러에 113.8500엔이다
농심 '매운맛', 중국 광군제 홀렸다…역대 최대치 매출 기록
중국 최대 쇼핑축제 '광군제(光棍節)'에 농심이 웃었다. 농심은 광군제 당일인 전날 온라인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신라면과 김치라면 등 인기브랜드를 중심으로 제품을 구성하고 각종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농심은 이날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시장 타오바오몰에서 일일 평균치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500만 위안(72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
"오늘부터 3일간 신라호텔 '타임세일 특가 패키지' 만나보세요"
신라호텔이 통합 멤버십 ‘신라리워즈’ 회원들을 위한 ‘멤버스 데이’ 타임세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멤버스 데이 패키지는 서울 및 제주신라호텔, 전국 11개 지점의 신라스테이를 특가로 예약할 수 있는 겨울 시즌 타임세일 상품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단 3일간만 예약 가능하다. 서울신라호텔은 '리워즈 스페셜 리미티드' 패키지를 출시한다. 투숙기간은 다음달 2일~14일까지이며, 다음달 8일은 예
3분기 車보험 손해율 87.6%…2000억 적자에 보험료 인상 초읽기
올해 3분기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거둔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 비율)이 90% 가까이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영업실적도 적자로 전환했다. 손보사의 자동차 보험료 인상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이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11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3.7%로 전년 동기(78.9%) 보다 4.8%포인트 상승했다. 손해율은 1분기 82.6%에서 2분기
![[미세먼지 경제학]'삼한사미'가 바꾼 소비 "위축 불가피, 쓸 곳에만 쓴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8111110004819674_1541898049.jpg)
'삼한사미'가 바꾼 소비 "위축 불가피, 쓸 곳에만 쓴다"
삼일은 춥고 사일은 미세먼지…새로운 소비 행태 만들어 마스크·공기청정기 이어 공기정화식물·의류관리기도 인기 전체적인 소비 위축은 불가피…그린산업 성장 이끈다 미세먼지가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를 급속히 바꾸고 있다. 삼일은 춥고 사일은 미세먼지에 시달리는 날씨라는 '삼한사미'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생활 깊숙이 파고 들며 새로운 소비 행태를 만들고 있는 것. 기존에 없던 이슈가 부
![[실전재테크]달러야, 믿을건 너 밖에 없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8111207213420442_15419748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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