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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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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시계 차고 수업…연봉 100억 일타강사들, 尹 비판했다가 역풍

억대 시계 차고 수업…연봉 100억 일타강사들, 尹 비판했다가 역풍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과정 바깥 범위의 문제출제를 배제해야 한다"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관련 방침을 밝히자 대입 사교육을 대표하는 이른바 '일타강사'들이 불만을 표출한 가운데, 오히려 이들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메가스터디 소속 수능 수학 영역 강사인 현우진씨는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애들만 불쌍하지. 9월(모의평가)하고 수능은 어떻게 간다는 건지"라면서 '공교육 수능 방침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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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 후 둘째아이' 논란 도연스님 "전 부인이 유전자 검사 거절"

'출가 후 둘째아이' 논란 도연스님 "전 부인이 유전자 검사 거절"

명문대 출신으로 이름을 알린 도연스님이 출가 후에도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둘째 아이를 얻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논란이 커지자 대한불교조계종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계종 관계자는 출가 후 둘째 아이를 얻었다는 의혹이 최근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제기된 도연스님을 종단 내 수사기관인 호법부가 불러서 조사했다고 전날 밝혔다. 도연스님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자공학을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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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 줄 알았당께" 통장에 1억 꽂힌 운평리 주민들의 반응

"꿈인 줄 알았당께" 통장에 1억 꽂힌 운평리 주민들의 반응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82)의 사비로 1억원씩 받게 된 이 회장의 고향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덕비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2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이 회장의 고향 전남 순천 서면 운평리 마을에서 태어나 82년째 살고 있다는 주민 장찬모씨(81)의 인터뷰가 담겼다. 그는 "5월 말쯤 됐는데 이장님이 갑자기 '선물이 들어왔을 것'이라며 통장 한번 확인해 보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처음에는 '100만원 정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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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시간에 월600만원 이 직업…'골프공 수거단'

하루 4시간에 월600만원 이 직업…'골프공 수거단'

골프 경기 중 코스를 벗어나 플레이어가 찾기를 포기한 공(로스트볼)을 수거해 한 달에 600만원가량의 수입을 번다는 40대 남성의 사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탐구생활-돈이 되는 삶의 이야기'에는 골프장에서 로스트볼 사업을 하는 김정훈 대표의 사연이 소개됐다. 로스트볼은 골프를 치다 워터 해저드나 산 등으로 날아가 잃어버린 공으로, 김 대표는 이를 수거하는 일을 하고 있다. 로스트볼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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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니 헤어졌지”…돌싱남녀가 꼽은 이혼 이유 1위는?

“저러니 헤어졌지”…돌싱남녀가 꼽은 이혼 이유 1위는?

재혼 맞선에서 ‘왜 이혼했는지 알 것 같은 행동’으로 남성은 ‘막무가내형’ 여성을, 여성은 ‘다혈질’ 남성을 꼽았다. 재혼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달 29일~이달 3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이혼 남녀 538명(남녀 각각 269명)을 대상으로 ‘재혼 맞선에서 상대가 왜 이혼했는지 알 것 같은 행동’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남성 31.2%는 ‘막무가내형 여성’, 여성 32.0%는 ‘다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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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인테리어에 회삿돈 1000만원"…이선희 또 횡령 의혹

"집 인테리어에 회삿돈 1000만원"…이선희 또 횡령 의혹

횡령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수 이선희가 이번엔 회삿돈으로 아파트 인테리어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연예매체 티브이데일리는 한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선희가 2014년 원엔터테인먼트 법인 돈으로 서울 용산구 이촌동 소재의 재개발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 약 1000만원을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매체에 “해당 아파트는 이선희 작업실 혹은 (가수) 지망생 연습실로 사용되지 않았다. 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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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절대 없어요" 큰절까지 했는데…또 '다리없는 꽃게'

"바가지 절대 없어요" 큰절까지 했는데…또 '다리없는 꽃게'

호객 행위와 바가지 장사를 척결하겠다며 단체로 사과에 나섰던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여전히 '다리 없는 꽃게'가 판매되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조선일보는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들의 단체 사과 이틀 뒤 어시장을 찾았으나 여전히 호객 행위가 이어졌고 꽃게의 가격을 정확히 알기도 어려웠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인이 처음 부른 금액은 최종 계산된 금액과 달랐으며, 판매하는 꽃게를 제대로 확인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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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돕다 재판行' 여대생 "판사님은 고소했겠나"[서초동 법썰]

'스트레칭 돕다 재판行' 여대생 "판사님은 고소했겠나"

"존경하는 재판장님께선 혹시 충치 신경치료를 받아보셨나요? 치료 후 강도가 약해진 치아가 사탕을 먹다 깨졌다면, 재판장님은 사탕을 건넨 사람에게 배상을 요구하고 형사 고소를 하시겠습니까?" 최근 서울중앙지법 4층의 한 법정. 대학생 A씨(34·여)가 항소심 법정에서 재판장에게 이같이 물었다. 그는 2021년 3월15일 재학 중이던 서울의 모 대학 강의실에서 함께 '연기실습' 수업을 듣는 B씨(21·여)의 등을 강하게 눌러 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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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비 2000원 받습니다"…배달비·포장비 이어 주유비까지 등장

"서비스비 2000원 받습니다"…배달비·포장비 이어 주유비까지 등장

운전자 대신 주유를 해주는 대가로 '주유비'를 받는 주유소가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배달비, 포장비, 홀비(홀에서 식사할 때 지불하는 비용)에 이어 주유비까지 등장했다며 분노를 토해냈다. 최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부천의 한 주유소가 화제에 올랐다. 최저가를 내세워 소비자를 현혹한 뒤 주유비를 따로 받는 '꼼수'를 부렸기 때문이다. 이 업체는 최근 '신속 주유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기름값과는 별개로 2000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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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만원도 좋다"며 뛰어든 20대 '야쿠르트 언니'의 반전

"월 30만원도 좋다"며 뛰어든 20대 '야쿠르트 언니'의 반전

서담비씨(30)는 hy(옛 한국야쿠르트) 공덕점의 프레시매니저다. 그의 일과는 오전 7시에 시작된다.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 집에서 영업점으로 출근한 뒤 샐러드 등 신선 식품과 유제품을 싣고 정기 주문 고객들을 위한 배송에 나선다. 살구색 유니폼에 헬멧을 쓰고 냉장 기능을 갖춘 전동차 '코코'를 몰아 담당 구역이 있는 일터로 향한다. 서 매니저는 공덕점에서 근무하는 25명 안팎의 프레시매니저 가운데 유일한 MZ세대(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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