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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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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중국산 ‘짝퉁’ 판쳐

북한에서 중국산 ‘짝퉁’ 판쳐

중국 무역회사들이 북한에 짝퉁 상품을 수출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1일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동북부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의 한 무역업자는 “중국에서 북한으로 수출하는 생활용품 가운데 겉포장이 유명 상표지만 내용물은 가짜인 짝퉁이 많다”며 “이런 짝퉁은 북한 대방(무역업자)의 요청으로 수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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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신주쿠 노래방서 韓남성 총격 사망

日 도쿄 신주쿠 노래방서 韓남성 총격 사망

일본 도쿄 신주쿠의 한 노래방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전직 폭력단 조직원이었던 한국 국적 남성이 숨졌다고 NHK방송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전날 오후 6시 30분경 유흥가인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의 한 가라오케(노래방)에서 일어났다. 사망자 이모(65)씨는 왼쪽 가슴 등 3곳에 총탄을 맞고 사망했다. 50~60대로 보이는 범인은 이 씨를 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오토바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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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와 무역회담 앞두고…중국, 이방카에 또 5개 상표권 가승인

美와 무역회담 앞두고…중국, 이방카에 또 5개 상표권 가승인

중국 정부가 미중 무역회담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의 회사에 상표권 예비승인을 내줬다. 22일(현지시간) CBS 등에 따르면 중국 상표 당국은 이방카 보좌관의 상표권 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이방카 트럼프 마크스 LLC'가 낸 상표권 신청 5건을 예비 승인했다. 예비 승인을 받은 5건 중 보육센터, 선글라스, 웨딩드레스 등 4건의 상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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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장 혁신적인 나라"…블룸버그 혁신 지수 1위

"한국, 가장 혁신적인 나라"…블룸버그 혁신 지수 1위

'2019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한국에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블룸버그가 매년 발표하는 혁신지수에서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발표한 올해 혁신지수에서 한국은 87.38을 기록하며 독일(87.30)을 누르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3위는 핀란드(85.57), 4위는 스위스(85.49), 5위는 이스라엘(84.78)이었으며 싱가포르, 스웨덴, 미국, 일본이 차례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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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시민들이 이용하는 ‘알락이’란?

평양 시민들이 이용하는 ‘알락이’란?

요즘 북한 평양은 물론 지방 도시에서도 휴대전화로 부르기만 하면 달려오는 콜택시가 늘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1일 소개했다. 요금은 일반 택시의 3배지만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평양에서는 '알락이'로 불리는 택시가 1600대 정도 운행되고 있다. 알락이라는 별명은 색깔이 알록달록하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대동강여객운수사업소 등 5개 정도의 기관과 회사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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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유적지' 앙코르와트, 돈 안쓰는 中관광객에 속앓이

'세계적 유적지' 앙코르와트, 돈 안쓰는 中관광객에 속앓이

세계적인 유적지인 캄보디아 앙코르와트가 급증하는 중국 관광객들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앙코르와트를 방문하는 외국인 두 명 중 한 명이 중국인일 정도로 비중은 높아지고 있지만 상당수가 현지에서 돈을 거의 쓰지 않는 초저가 단체 관광객들이어서다. 지난해 앙코르와트를 방문한 외국인은 194개국, 259만명으로 전년보다 5% 증가했다. 이 중 중국인은 112만명으로 43%로 절반에 육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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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틴 루터 킹 데이' 맞아 휴장

뉴욕증시, '마틴 루터 킹 데이' 맞아 휴장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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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 된 에베레스트…등반객 1년에 300명으로 제한

쓰레기장 된 에베레스트…등반객 1년에 300명으로 제한

중국정부가 자국을 통해 에베레스트로 올라가는 등반객 수를 1년에 300명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밝히면서 전 세계 산악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등반객 수를 줄이려는 이유는 산에 버려지는 막대한 양의 쓰레기를 줄이고, 산을 정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해발 8850m의 에베레스트는 실제 전 세계에서 몰려온 등반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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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전쟁' 나선 태국 정부 "주범은 숯불 돼지꼬치구이" 논란

'미세먼지 전쟁' 나선 태국 정부 "주범은 숯불 돼지꼬치구이" 논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에 걸쳐 심각해진 방콕과 인근 지역의 대기오염으로 관광객 감소가 우려되자 태국 정부가 미세먼지와의 전쟁에 나섰다. 군까지 동원한 물뿌리기 작업에도 대기질 개선 효과가 미미하자 급기야 인공강우 작업까지 강행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일부 관료들이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방콕의 대표적 노점음식점인 '숯불 돼지꼬치구이'를 거론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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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경제성장률 1990년 이후 최저…무역협상 잘 될 것"

트럼프 "中경제성장률 1990년 이후 최저…무역협상 잘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작년 경제성장률이 199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가라앉았다"며 이는 미중 무역협상을 마무리 지을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발언했다.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중국이 미중 무역긴장감과 새로운 정책들 때문에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의 경제지표를 발표했다"며 "중국이 마침내 제대로 된 협상을 하고,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을 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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