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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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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애플이 오는 5월 초 아이패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전보다 개선된 버전의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 모델에는 더욱 선명한 OLED 디스플레이와 M3 칩이 탑재될 계획이며, 새로운 디자인의 '매직 키보드' 및 '애플 펜슬'과 호환될 예정이다. 에어 모델에도 새로운 프로세서를 장착할 계획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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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호 위메이드 대표 "장현국 사임, 사법리스크는 억측"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 "장현국 사임, 사법리스크는 억측"

경영 일선에 복귀한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 겸 이사회 의장이 장현국 전 대표의 사임과 관련해 "세간에서 예측하는 사법 리스크는 억측"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 후 "장 전 대표가 오랫동안 회사 성장에 이바지했지만 지난해 적자가 커 회사 비용을 최적화해야 하고, 본인의 건강상 문제도 있었다"며 "제가 직접 일을 챙기려고 협의를 거쳐 대표에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위메이드 창립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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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의 금융 큰그림‥'신세계리츠' 여의도로 간다

정용진의 금융 큰그림‥'신세계리츠' 여의도로 간다

신세계그룹의 부동산투자회사인 신세계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가 금융투자의 중심지인 여의도로 사옥을 이전한다. 금융투자의 중심지인 여의도로 들어가 신세계그룹의 알짜 부동산을 유동화하는 리츠 상장 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이 유통을 넘어 투자업 진출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 본인가를 받은 신세계그룹의 부동산 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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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억을 쓰레기로 착각했다'…비트코인 실수로 버려

'8000억을 쓰레기로 착각했다'…비트코인 실수로 버려

비트코인 8000개, 현재 약 8000억원에 달하는 가치가 저장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잃어버린 영국 투자자 제임스 하웰스가 화제다. 8000억원짜리 하드는 현재 쓰레기 매립지 내부에 묻힌 것으로 추정된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 하웰스는 비트코인이 유명세를 얻기 전부터 투자해 온 초기 투자자 중 한 명이다. 그는 노트북을 이용해 2009년 8000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했으며, 이 비트코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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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반등에…2월 산업생산 넉달연속 늘어(상보)

반도체 반등에…2월 산업생산 넉달연속 늘어(상보)

올 2월 산업생산이 반도체 반등에 힘입어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설비투자는 9년 3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 2월 전산업생산은 한 달 전보다 1.3% 증가했다. 지난해 11월(0.3%)과 12월(0.4%), 올 1월(0.4%)에 이어 넉 달 연속 증가한 것이다. 부문별로 보면 제조업을 비롯한 광공업(3.1%)과 서비스업(0.7%)에서 늘었다. 광공업 중 통신·방송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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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일가 4명 배당금 '100억대' vs 개미 2만명 '24억'

허영인 일가 4명 배당금 '100억대' vs 개미 2만명 '24억'

허영인 SPC그룹 회장 일가가 상장사인 SPC삼립을 통해 올해 100억원이 넘는 배당금을 챙기는 반면, 2만명에 가까운 소액주주는 24억원가량을 받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배당소득세 감면과 배당금 확대 등 주주환원 기업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너 일가 지분이 압도적인 기업에 대해선 과도한 혜택을 제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SPC삼립은 29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1주당 현금배당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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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동생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으로 5년만 경영 복귀

이재용 회장 동생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으로 5년만 경영 복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동생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삼성물산 사장으로 5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삼성물산은 29일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 겸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삼성미술관 리움 운영위원장은 그대로 맡는다. 삼성물산 경영진이 브랜드 제고와 미래 준비를 위해 이서현 사장에게 영입 의사를 타진했고, 이 사장이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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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vs영풍]영풍 소송에 전기차소재 공급 '휘청'…현대차·LG화학도 영향권

영풍 소송에 전기차소재 공급 '휘청'…현대차·LG화학도 영향권

편집자주75년간 동업해오던 고려아연과 영풍이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배당금을 두고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을 벌이는가 하면 계열사인 서린상사의 경영권을 찾기 위해 법정 공방도 불사하고 있다. 두 회사의 갈등 이면에는 경영진의 서로 다른 경영철학이 충돌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문제는 두 회사의 분쟁이 다른 회사뿐만 아니라 선량한 투자자들에게까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이다. 본지는 고려아연과 영풍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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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정부, ASML 본사 이전 막기 위해 25억유로 투자

네덜란드 정부, ASML 본사 이전 막기 위해 25억유로 투자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이 네덜란드 정부 정책에 대한 반발로 본사 이전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네덜란드가 이를 막기 위해 예산 25억유로(약 3조7000억원)를 긴급 동원한 대책을 내놨다. AFP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정부는 이날 ASML 본사가 있는 에인트호번 지역의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이른바 '베토벤 작전'의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에인트호번의 주택, 교육, 교통, 전력망 등을 전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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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코리아'로 중남미 뚫었다…HD현대重, 페루 함정 4척 수주(종합)

'팀코리아'로 중남미 뚫었다…HD현대重, 페루 함정 4척 수주(종합)

HD현대중공업이 페루에서 함정 4척을 수주하며 중남미 함정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국내 기업의 중남미 방산 수출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다. 특히 15년간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어 향후 계약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얻어 방산 수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평가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3400t급 호위함 1척, 2200t급 원해경비함 1척, 1500t급 상륙함 2척 등 총 4억6290만달러(약 6200억원) 규모 함정 4척을 페루 국영 시마(S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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