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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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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2% 금리' 입소문 퍼졌다...용띠맘 사이에서 난리난 적금[1mm금융톡]

'최고 12% 금리' 입소문 퍼졌다...용띠맘 사이에서 난리난 적금

#직장인 이정민씨(36)는 최근 태어난 딸을 위해 새마을금고의 용용적금에 가입했다. 그간 시중은행만 이용했었지만, 고금리 상품을 찾기 힘들어진 요즘 10%대 금리를 제공하는 이 상품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청룡의 해 출산을 앞둔 엄마들 사이에서 새마을금고의 용용적금이 입소문을 타면서 흥행하고 있다. 17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용용적금은 출시 한 달 반 만에 1만4000좌(16일 기준)가 판매되면서 전체 한도(5만좌)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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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도 1도 오르면 세계는 12%만큼 더 가난해진다

지구온도 1도 오르면 세계는 12%만큼 더 가난해진다

지구 온난화가 세계 경제에 기존 예상보다 더 큰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이 폭염과 가뭄, 홍수 등 극단적인 기후재난을 불러와 사람들을 더 가난하게 만들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나와 주목받고 있다. NBER(전미경제연구소)의 5월 워킹페이퍼에 실린 '기후변화의 거시경제 영향(The Macroeconomic Impact of Climate Change)' 논문에 따르면, 지구 온도가 섭씨 1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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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 박차 예고한 정부, 대학들도 개정절차 재개(종합)

의료개혁 박차 예고한 정부, 대학들도 개정절차 재개(종합)

정부가 "의료현장의 갈등을 조속히 매듭짓고 의료 시스템 개혁을 위한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법원이 '의대 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 대해 각하와 기각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으로 의료개혁을 위한 세부과제 추진도 예고했다. 다만 대학들은 이달 말까지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모집 요강을 확정 짓기 위한 절차를 마무리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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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놔두고 유모차 막다니"…'직구' 규제에 뿔난 맘카페

"골프채 놔두고 유모차 막다니"…'직구' 규제에 뿔난 맘카페

16일 정부가 KC인증을 받지 않은 어린이·전기·생활화학제품의 해외직구를 원천 차단하기로 한 데 대해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썩이고 있다. 규제 대상인 물품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정부는 전날 '해외 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인체에 해롭거나 위험한 제품 반입을 막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해외직구 원천 금지를 다음 달부터 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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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달러 초슈퍼리치' 역대 최다…최초 여성도 탄생

'1000억 달러 초슈퍼리치' 역대 최다…최초 여성도 탄생

개인 자산으로 1000억 달러(약 135조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이른바 ‘1000억 달러 클럽’ 슈퍼리치가 세계에서 총 1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인공지능(AI)과 명품 사업 호황이 만든 결과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Billionaires Index)를 보면 ‘1000억 달러 클럽’ 슈퍼리치의 총자산은 2조2000억 달러(약 2970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인플레이션과 주식시장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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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속 카드사 실적 ‘희비’…연체율 ‘마의 2%’ 넘겼다

고금리 속 카드사 실적 ‘희비’…연체율 ‘마의 2%’ 넘겼다

카드업계는 올해 1분기 수익성은 잡았지만 건전성은 놓쳤다. 국내 카드사들의 순이익 총합은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가운데 ‘비용 관리’에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연체율은 카드사 절반이 2%를 넘기며 재무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17일 각 카드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전업 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BC·우리카드)의 당기순이익(지배기업주주지분 기준)은 총 722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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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두렵다…무인주문기 설치 급증 [3분 브리프]

인건비 두렵다…무인주문기 설치 급증

MARKET INDEX- 미 뉴욕증시 3대지수, 일제히 하락 - 장 막판서 상승 폭 반납 '숨 고르기' -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줄어들어 TOP 3 NEWS 그래픽 뉴스 : 1000억대 신규펀드 봇물…VC '세컨더리 붐'- 지난해까지 1개뿐이던 1000억대 '세컨더리 펀드', 올해만 3개 탄생 - 올해 만기 되는 벤처펀드 총 7조5645억…IPO·M&A론 감당 어려워 - 정책 지원도…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모태펀드 '일반 세컨더리' 부활 the Ch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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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이어 돼지고기도... 농식품부 "주삿바늘 감독 강화"

한우 이어 돼지고기도... 농식품부 "주삿바늘 감독 강화"

한우에 이어 돼지고기에서도 주삿바늘이 검출되는 일이 연이어 발생하자 정부는 관련 업종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축산 제품에 이물질이 검출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농장,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 등 관련 업종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축산 제품 이물질 검사는 최종 출하하는 식육포장업체가 금속 검출기 등으로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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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4월 취업자 26만1000명↑ …38개월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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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형환 "저출산 일·가정 양립 대책에 투입된 예산 2조원 뿐"

주형환 "저출산 일·가정 양립 대책에 투입된 예산 2조원 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2023년 정부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투입된 일·가정 양립 대책 예산은 약 2조원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저고위는 출산 장려 효과가 미미한데도 저출산 대책으로 분류돼 온 ‘거품 예산’을 덜어내기 위해 출산율 제고와 실질적인 관련성이 없는 예산을 솎아내는 재구조화 작업을 진행해왔다.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17일 인구정책평가센터 설립 개소식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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