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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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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짜리 맞나요?…지속성 끝판왕, 다이소 '더캔디 틴트'[써보니]

3000원짜리 맞나요?…지속성 끝판왕, 다이소 '더캔디 틴트'

포장지를 벗겨낼 때까지는 '반신반의'였다. ‘뷰티 맛집’으로 부상한 다이소가 지난달 선보인 색조 화장품인 어퓨의 ‘더퓨어 캔디 틴트’의 가격은 3000원. 커피 한 잔 값에 그친 립 제품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기대 이상이다. 어퓨의 더퓨어 캔디 라인은 1020세대를 타깃으로 선보였다. 제품명과 패키지 모두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관심을 끌만 요소가 배치됐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 되는 틴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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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했는데 왜 200만원 안줘요?"…소비자피해 9.4배 급증

"홀인원 했는데 왜 200만원 안줘요?"…소비자피해 9.4배 급증

#1. A씨는 2022년 6월 홀인원을 하면 상금으로 200만원이 지급되는 멤버십 상품에 가입했다. 매월 2000원을 납입한 그는 그해 11월 오후 8시 골프장에서 홀인원에 성공해 상금을 신청했다. 하지만 사업자는 약관에 따라 오후 3시 이후 시작된 라운딩은 홀인원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며 상금 지급을 거부했다. #2. B씨는 지난해 3월 홀인원 멤버십 12개월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3만6500원을 결제했다. 그로부터 한 달 뒤 B씨는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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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민희진 사태에 첫 입장 "개인 악의로 K팝 시스템 훼손"

방시혁, 민희진 사태에 첫 입장 "개인 악의로 K팝 시스템 훼손"

"한 사람의 개인적 악의"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가 법정 공방을 시작한 가운데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이번 사태 관련 첫 입장을 밝혔다. 1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에서 양측은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이날 하이브 측 법률대리인은 방시혁 의장의 탄원서 일부를 공개했다. 방 의장은 탄원서에서 "이번 사태에도 불구하고 창작자는 지금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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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HLB '리보세라닙', FDA로부터 보완요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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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네이버·두나무 고위직 만나 어도어 인수 제안"

"민희진, 네이버·두나무 고위직 만나 어도어 인수 제안"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회사 인수 관련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 굴지의 포털사와 가상자산거래소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법조계와 엔터 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부장판사)에서 열린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에서 하이브 측 법률대리인은 민 대표가 하이브의 합작협력사 N사와 주주인 D사를 만난 사실을 언급했다. 업계에서 N사는 네이버, D사는 두나무로 추정하고 있다.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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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올해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기준으로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 상황으론 하반기에도 대미 수출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현지의 한국산 완성차 수요가 늘어난 데다 원화 가치가 낮아져 수익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되는데, 올 하반기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악재로 작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미국 내 보호무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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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인증 없으면 직구 금지"라는데…대책 실효성은?

"안전인증 없으면 직구 금지"라는데…대책 실효성은?

정부가 C커머스(중국 e커머스)를 상대로 칼을 빼 들었다.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일부 품목에 대해 해외 직접구매(직구)를 차단하는 내용의 대책을 발표하면서다. C커머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상당수가 KC 인증을 받지 않은 만큼 타격은 불가피해 보이지만 한편에서는 이번 조치의 실효성이 부족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17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인천공항본부세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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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늘고 K-푸드 수출 날개…식품업계 1분기 호실적

간편식 늘고 K-푸드 수출 날개…식품업계 1분기 호실적

국내 식품기업들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올해 1분기 크게 호전된 실적을 거뒀다. 국내에서는 높아진 외식물가에 '집밥'을 찾는 소비자가 늘며 식품 소비가 늘었고 해외에서는 'K-푸드'가 인기를 끌면서 제품 수출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6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자회사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5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8.7%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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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부순 기타로 우린 연주해"…애플 잡고 창의성 살린 삼성 광고

"너가 부순 기타로 우린 연주해"…애플 잡고 창의성 살린 삼성 광고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 광고가 '창작자들을 조롱했다'는 비판을 받은 가운데 삼성전자가 이 광고를 저격하고 나섰다. "창의성은 부서지지 않는다" 잔해 위 망가진 기타로 연주하는 여성…삼성, 애플 저격했나 15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미국 법인 삼성모바일 US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언크러쉬'(Uncrush)라는 제목의 짧은 광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한 여성 음악가가 부서진 잔해가 널브러진 공간을 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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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리보세라닙' FDA 승인 실패…바이오 투심도 얼어붙나

HLB '리보세라닙' FDA 승인 실패…바이오 투심도 얼어붙나

HLB의 항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문턱을 넘는 데 실패했다. 회복세에 접어드는 듯했던 국내 바이오 투자심리에도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진양곤 HLB 회장은 17일 오전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FDA가 저희 간암 신약 심사 건에 대해 보완요구서한(CRL)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CRL은 FDA에 신약 승인을 신청한 품목에 대해 추가적인 현장 실사나 자료 보완 등이 필요할 경우에 발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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