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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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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통화정책, EU 따라간다?…선제적 금리인하 가능하려면

韓 통화정책, EU 따라간다?…선제적 금리인하 가능하려면

각국 통화정책이 탈동조화(디커플링)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의 통화정책이 유럽과 비슷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이 글로벌 경기 흐름과 달리 ‘나 홀로 호황’을 보이는 반면, 한국과 유럽 주요국은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이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하려면 결국 물가에 대한 확신과 환율 안정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2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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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통화정책, EU 따라간다?…선제적 금리 인하 가능하려면(종합)[Why&Next]

韓 통화정책, EU 따라간다?…선제적 금리 인하 가능하려면(종합)

각국 통화정책이 탈동조화(디커플링)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의 통화정책이 유럽과 비슷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이 글로벌 경기 흐름과 달리 ‘나홀로 호황’을 보이는 반면, 한국과 유럽 주요국은 내수 부진이 이어지면서다. 한국이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선 결국 물가가 내려갈 거란 확신과 환율 안정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등 주요 외신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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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미국에 너무 기댄다…한은도 경고 [3분 브리프]

수출, 미국에 너무 기댄다…한은도 경고

MARKET INDEX : Year to date- 코스피, 한주간 3%대 하락 - 기관, 외인 2/1조원 순매도 - 금리, 중동 불안 등 리스크Top3 NEWS그래픽 뉴스 : 금투세 도입에 전전긍긍 개미…"자산별 맞춤 전략 세워야"- 정부, 2025년부터 금투세 도입 가능성 ↑ - 금투세 폐지 청원 열기…5만명 넘어섰다 - 50조 채권 개미 발동동…투자 방향 고민 the Chart : 세계 최대 선거 시작됐다…인도 '모디노믹스' 가속화- 총선 돌입한 인도…결과는 6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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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급전' 카드론 40조원 육박… 역대 최대

'서민 급전' 카드론 40조원 육박… 역대 최대

서민의 급전창구로 꼽히는 카드론 잔액이 40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국내 9개 카드사(삼성·신한·KB국민·롯데·하나·현대·BC·NH농협·우리)의 카드론 잔액은 39조4744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였던 2월말(39조4821억원) 대비 한달 동안 77억원 증가했다. 1년 전인 지난해 3월(36조8000억원)과 비교하면 2조원 넘게 증가했다. 카드론은 카드사에서 가입 고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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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 등 외풍에…슬금슬금 4% 접근하는 은행채 금리

중동사태 등 외풍에…슬금슬금 4% 접근하는 은행채 금리

거센 외풍에 은행채 금리가 다시 4%대를 향하고 있다. 이란-이스라엘 간 군사적 충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 등이 맞물리면서다. 이렇듯 은행채 금리가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내림세를 보이던 국내 대출금리 역시 당분간 상승 또는 횡보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은행채 5년물 수익률은 3.905%로 집계됐다. 이는 이달 초(3.731%) 대비 0.174%포인트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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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가격 10만원 넘었다…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 전년比 4% 인상

빙수 가격 10만원 넘었다…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 전년比 4% 인상

서울신라호텔은 2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애플망고빙수를 10만2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만8000원보다 4%가량 오른 수준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원재료비 등 전반적인 물가 인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 가격은 2021년 6만4000원에서 2022년 8만3000원으로 약 30% 올랐고, 지난해에는 약 18% 인상된 9만8000원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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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조업 기지' 광둥성에 폭우…"100년만의 대형 홍수"

'中 제조업 기지' 광둥성에 폭우…"100년만의 대형 홍수"

중국 최대 제조업 기지인 광둥성에서 폭우에 따른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당국이 비상 대응에 나섰다. 일부 전력 시설이 피해를 입었으며, 지역에 따라 열차 운행과 학교 수업 등이 중단된 상태다.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성의 북부와 서부 지역이 지난 19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4월 기준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성도인 광저우와 칭위안, 샤오관, 후이저우 등에서 큰 피해를 입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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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차단한다더니 CCTV 설치…'그린워싱' 예산 465억원 적발

미세먼지 차단한다더니 CCTV 설치…'그린워싱' 예산 465억원 적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목적으로 보조금을 타낸 뒤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등 지방자치단체가 부정집행한 예산이 46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최근 4년간 관련 사업 전반을 점검한 결과 총 1170건의 부정집행 내역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된 정책이다. 135개 지자체가 5년간 국고보조금 3472억원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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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소득보장론 우세(종합)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소득보장론 우세(종합)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공론조사 결과 참여 더 내고 더 받는 ‘소득보장론’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60세까지 납부하는 국민연금 의무가입 상한 연령을 64세로 늘려야 한다는 데에 대해서는 10명 중 8명의 찬성 의사를 밝혔다. 기초연금에 대해서는 현행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여론과 수급 범위를 축소해야 한다는 여론이 찬반으로 엇갈렸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는 22일 연금개혁 공론화에 참여한 시민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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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까지 수출 11.1%↑…"7개월 연속 플러스 달성할 것"(상보)

이달 20일까지 수출 11.1%↑…"7개월 연속 플러스 달성할 것"(상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이 11% 이상 증가하며 4월 월간 실적의 플러스 달성 가능성이 커졌다. 관세청은 4월1~20일 수출액이 35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조업일수는 15.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같다.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3억1000만달러로 11.1% 증가했다. 수출 주요 품목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43.0%)와 승용차(12.8%), 석유제품(14.8%), 정밀기기(6.2%) 등은 증가했다. 철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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