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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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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하게 차려입은 여성, 계속 '두리번 두리번'…결국 밥값 먹튀였다

말끔하게 차려입은 여성, 계속 '두리번 두리번'…결국 밥값 먹튀였다

주꾸미 비빔밥을 주문해 먹고 있던 여성. 줄곧 카운터 쪽을 살피더니 이내 가게 밖을 나선다. 해당 손님은 자신이 먹은 비빔밥 가격을 계산하지도 않은 상황. 한참이 지났음에도 여성은 가게로 돌아오지 않았다. 이른바 대낮에 일어난 '먹튀(먹고 도망가기)' 사건에 누리꾼 사이에서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내용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홍익대학교 근처에서 주꾸미 가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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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尹 오찬 거절하자…전여옥 "정치는 싫은 사람과 밥 먹는 것"

한동훈 尹 오찬 거절하자…전여옥 "정치는 싫은 사람과 밥 먹는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초청을 건강상 이유로 거절한 가운데 22일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정치는 싫은 사람하고 밥 먹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밥도 같이 못 먹나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나라 국민들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묻는다. 밥도 같이 못 먹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 패배했다. 패배의 원인은 단 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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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 냈다"는 조국, 돼지저금통 사진 올리며 당원에게 한 말

"5천만원 냈다"는 조국, 돼지저금통 사진 올리며 당원에게 한 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지자가 보낸 '돼지저금통' 사진을 소개하며 특별당비 납부 사실을 공개했다. 조 대표는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빨간 돼지저금통 사진과 함께 당비 납부를 위한 사이트를 소개했다. 조 대표는 "여주 시민께서 당사로 보내주신 돼지저금통"이라며 "찡했다. 허투루 쓰지 않겠다"고 했다.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 속 돼지저금통에는 "이 작은 동전들이 무소불위의 검찰 독재 권력을 향한 짱돌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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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조 자산가의 소탈한 아이템…'완판남' 이재용, 대기업 회장 중 관심도 1위

13조 자산가의 소탈한 아이템…'완판남' 이재용, 대기업 회장 중 관심도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대기업 총수 가운데 올해 1분기 국내 온라인상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드래곤' '재용이형'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준 대중의 관심이 수치로 증명된 것이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에서 국내 공시대상기업집단(그룹) 30위 이내 총수들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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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잔거 아닐까"…불륜 뒷담화 퍼트린 카페 점장의 최후

"둘이 잔거 아닐까"…불륜 뒷담화 퍼트린 카페 점장의 최후

같은 카페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과 주방장이 불륜인 것 같다고 소문을 퍼트린 점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점장 A씨(34)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A씨는 강원 춘천의 한 카페 점장이었다. 그는 2021년 카페 주방장과 아르바이트생이 불륜관계가 아닌데도 이들이 마치 사귀거나 잠자리를 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말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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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불닭볶음면 구하는 행운 있기를"…외신도 놀란 'K-라면 대란'

"까르보불닭볶음면 구하는 행운 있기를"…외신도 놀란 'K-라면 대란'

삼양식품의 대표 제품 '까르보불닭볶음면'이 미국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까르보불닭볶음면을 손에 넣는 행운을 빕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산 인스턴트 라면이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NYT는 2017년 출시된 삼양식품의 까르보불닭볶음면이 최근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아마존과 월마트, 카스-세이프웨이 등에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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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시술 불만에 '의사 똥손' 글 올린 50대…법원 "모욕죄 맞아"

성형시술 불만에 '의사 똥손' 글 올린 50대…법원 "모욕죄 맞아"

자신의 성형외과 시술을 담당한 의사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똥손'이라고 표현한 50대가 벌금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8단독(김정진 부장판사)은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온라인 커뮤니티 여러 곳에 자신의 얼굴 성형을 담당한 의사에 대해 불만을 표현하는 글을 올렸다. 또 그는 자신이 게시한 글에 '저런 똥손으로 무슨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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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 반려견, 유치원서 큰 개에 물려 실명사고 당했어요"

"생후 6개월 반려견, 유치원서 큰 개에 물려 실명사고 당했어요"

반려견들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생후 6개월 강아지가 다른 개에 공격당해 한쪽 눈을 실명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JTBC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 한 반려견 유치원에서 생후 6개월 강아지 '비지'가 성견에게 물렸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 16일 벌어졌으며, 이로 인해 비지는 오른쪽 눈을 적출해야 했다. 사고 당시 방에는 비지를 포함한 강아지 열댓마리가 있었다. 비지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큰 개에게 다가갔다가, 순간적으로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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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치고 걸려 넘어지고…골칫거리 '무단방치 킥보드'

부딪치고 걸려 넘어지고…골칫거리 '무단방치 킥보드'

서울 마포구에 사는 고재윤씨(38)는 최근 운전하다 갓길에 세워둔 전동킥보드와 차량이 부딪치는 사고를 겪었다.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만큼 좁은 골목길이었는데, 차량이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킥보드 손잡이와 차체가 닿은 것이다. 다행히 차량에 흠집이 생기진 않았지만, 고씨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고씨는 "운전하다 보면 신경 쓸 게 많은데, 요샌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아이들보다 길가에 아무렇게나 방치된 킥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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