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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 팡팡, 소고기 먹자! … 제1회 김해한우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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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부터 나흘간, 시중가 30% 저렴

제1회 경남 김해한우축제가 오는 23일부터 4일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테마파크 주차장에서 열린다.


김해축산업협동조합은 김해축협의 한우 브랜드 ‘천하1품’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고자 김해시의 후원을 받아 축제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천하1품은 2002년 첫선을 보인 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의 우수축산물 인증 브랜드로 선정됐다.


우수혈통 선발, 엄격한 사양관리,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은 물론 포장, 운송, 취급, 저장, 유통, 배달 등 전체 유통 과정에서 온도를 낮게 유지해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는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육즙 팡팡, 소고기 먹자! … 제1회 김해한우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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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첫날엔 한우 챔피언 퀴즈를 시작으로 풍물패 공연, 기원제. 지역예술인 공연, 전국가요제, 멀티미디어 불꽃 쇼가 펼쳐진다.

둘째 날엔 노래를 부르는 보컬과 아코디언 공연, 고적대(마칭밴드) 공연, 개막식 축하공연이 열린다.


셋째 날엔 청소년 문화한마당, 풍물연희단, 방송 프로그램인 ‘쑈! TV 유랑극단’ 녹화가 이뤄지며 마지막 날엔 트로트와 통기타, 밴드, 천하일품 7080공연, 전국체전 및 동아시아 문화도시 홍보 공연으로 장식된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는 김해 한우 홍보부스, 가야문화 관련 체험 부스와 전시홍보관, 어린이 공간,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특히 1000석 규모의 ‘한우구이 판매마당’이 마련돼 한우를 시식하거나 시중가보다 30% 저렴하게 구매해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제1회 경남 김해한우축제 행사장 배치도. [자료제공=김해시청]

제1회 경남 김해한우축제 행사장 배치도. [자료제공=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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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김해는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한우 사육 두수 2위의 도시로 1957년 김해에 처음 생긴 농협이 김해축협일 정도로 역사적 기반이 탄탄하다”라며 “이에 발맞춰 김해시는 축산 브랜드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친환경, 고품질 김해 한우의 인지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해축협과 뜻을 모아 한우축제를 마련했다”며 “가정의 달 5월 가족들이 단란한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해한우축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김해축협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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