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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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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무실 체육계 성폭력 예방책, 전면 재검토한다”(종합)

“유명무실 체육계 성폭력 예방책, 전면 재검토한다”(종합)

“국가대표 시설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태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 죄송하다. 선수들이 이런 야만적인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의 성폭력 피해 사건과 관련해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사과의 뜻을 밝히고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약속했다. 노태강 문체부 제 2차관은 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심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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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물 환영합니다”…음란물 온상 텀블러 대체 사이트 등장 ‘풍선효과’ 현실로

“성인물 환영합니다”…음란물 온상 텀블러 대체 사이트 등장 ‘풍선효과’ 현실로

불법촬영물(몰래카메라), 리벤지 포르노 등 불법음란물의 온상으로 여겨진 텀블러 사이트가 이를 차단하기로 밝힌 가운데 ‘OO러’라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일각에서는 텀블러에서 ‘OO러’ 갈아타는 일종의 ‘사이버 망명’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사실상 음란물을 차단하는 텀블러에 대한 ‘풍선효과’인셈이다. 텀블러와 사이트 이름도 비슷한 ‘OO러’는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개발됐다. 디자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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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가 고심 끝에 성폭행 피해 털어놓은 이유

심석희가 고심 끝에 성폭행 피해 털어놓은 이유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로부터 상습적인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은 우리 체육계에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간절함 때문이다. 심석희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세종은 8일 이번 사태와 관련한 경위를 설명하면서 심석희의 입장을 전달했다. 변호인 측은 "심석희 선수는 수사기관의 수사와 형사재판의 진행에 최선을 다하여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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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성별 확인 안 된 '패딩테러'…남녀갈등으로 비화

가해자 성별 확인 안 된 '패딩테러'…남녀갈등으로 비화

경찰, 피해자 동선 내 CCTV 확인 등 사건 조사 중 일부 네티즌 "자작극 아니냐"며 조롱 가해자 여성일 수도…불필요한 성대결 없어야 지하철에서 누군가 입고 있던 패딩을 찢고 도주했다는 이른바 ‘패딩테러’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가해자의 존재유무와 성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건에 대한 불똥이 엉뚱한 ‘남녀 성대결’로 번지는 양상이다. 지난 1일 SNS 트위터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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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가이드 팔 비틀고 무차별 주먹질…현장 폭행 CCTV 공개 파장

박종철, 가이드 팔 비틀고 무차별 주먹질…현장 폭행 CCTV 공개 파장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이 외국 연수 중 현지 가이드를 폭행한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박 의원은 앞서 “때린 게 아니라 손톱으로 긁은 것”이라고 주장, ‘폭행 혐의’에 대해서 강하게 반박했지만, 영상에는 박 의원이 주먹으로 가이드의 얼굴을 때리는 장면이 담겨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9일 예천군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을 포함한 군의원 9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은 지난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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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서 위조' 강용석 "깊이 반성하지만 혐의 인정할 수 없다"

'사문서 위조' 강용석 "깊이 반성하지만 혐의 인정할 수 없다"

강용석(51) 변호사가 사문서 위조와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를 부인했다. 9일 강용석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강용석은 "변호사로서 소 취하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고, 무리하게 소송 취하서를 낸다고 해서 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공모해 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사실은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며 자신의 결백을 호소했다. 강용석은 "석 달 가까이 구금 생활을 하며 사회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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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폭행 CCTV 공개되자 권도식 "눈이 어두워서 노래방 도우미 찾은 것"

예천군의회 폭행 CCTV 공개되자 권도식 "눈이 어두워서 노래방 도우미 찾은 것"

예천군의회 의원들이 캐나다 공무 출장 중 가이드를 폭행하고 여성 접대부를 요구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이들의 해명이 논란을 키우고 있다. 예천군의회 등에 따르면 예천군의회 의원 9명과 의회 사무국 직원 5명 등 14명은 지난해 12월20~29일까지 7박10일 동안 미국과 캐나다로 연수를 다녀왔다. 일정 중 박종철 군의원이 가이드 A씨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졌지만 박 의원은 "가이드와 서로 네가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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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캐릭터 커밍아웃에 "오버워치 안하고 말지"…가상 공간서도 호모포비아

게임 캐릭터 커밍아웃에 "오버워치 안하고 말지"…가상 공간서도 호모포비아

인기 FPS(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게임 캐릭터가 동성애 커밍아웃을 했다. 실존하지 않는 가상공간의 캐릭터 '게이' 설정에 일부 이용자들은 동성애 혐오를 드러내며 게임 불매를 선언하고 나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버워치 단편 소설 '바스테트(Bastet)'를 발매했다. 게임 캐릭소설을 쓴 오버워치의 수석 스토리 작가 마이클 추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바스테트'에 보내준 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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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조재범, 심석희 성폭행 사건 심각하게 받아들여"

대한체육회 "조재범, 심석희 성폭행 사건 심각하게 받아들여"

대한체육회는 한국 여자쇼트트랙대표팀 심석희(23·한국체대)의 성폭행 사건이 불거지자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심석희는 지난달 17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조재범 전 코치의 상습상해 및 재물손괴 사건 항소심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당일 조 전 코치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심석희가 지난 2014년 여름부터 조 전 코치에게 수차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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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인기 '뚝뚝' … 정시 경쟁률 2대 1도 붕괴

교대 인기 '뚝뚝' … 정시 경쟁률 2대 1도 붕괴

올해 1.90대 1, 현행 수능체제 도입 후 역대 최저 학생수 줄어 교원 선발감소·불수능에 재수 선택 늘어 전국 교육대학의 2019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전 학년도보다 하락했다. 교대 10곳 중 7곳은 경쟁률이 2대 1을 밑돌았다. 학령인구 감소로 최근 초등 교원 선발인원 감소 및 임용 유예 등 교원 임용이 어려워지면서 교대 지원자가 예년보다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 등 입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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