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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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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좋아했던 남한 여가수…갑자기 "듣지도 부르지도 말라"

김정일이 좋아했던 남한 여가수…갑자기 "듣지도 부르지도 말라"

북한에 우리나라 가수 김연자 금지령이 떨어졌다. 당국은 사법기관에 김연자 노래를 듣지도, 부르지도 못하게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24일 자유아시아방송(RFA)는 함경북도에 거주하는 소식통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노래 유행을 금지하려고 가수 이름까지 지적하기는 처음"이라고 했다. 이례적인 강력한 압박 조치라는 것이다. 김연자는 2001~2002년 평양에서 열린 '제19·20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해 한국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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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예고' 장위안 "명나라 옷입고 경복궁 가면 속국 시찰 느낌날 것"

'한국행 예고' 장위안 "명나라 옷입고 경복궁 가면 속국 시찰 느낌날 것"

한국에서 활동하며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통해 인기를 얻었던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쳤다는 주장을 펼쳤다. 24일 중국 관련 뉴스를 다루는 유튜버 '쉬는시간’은 장위안의 틱톡 방송 내용을 다룬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 따르면 장위안은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곧 한국에 방문할 것이라고 예고하며 한국에 가서 어떤 콘텐츠를 제작하면 좋을지에 대해 시청자들과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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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하늘에 웬 전투기 굉음이…놀라지 마세요

마른 하늘에 웬 전투기 굉음이…놀라지 마세요

주말인 25일 서울 하늘에서 난데없이 전투기가 지나고 굉음이 울려퍼졌다. 전쟁이라도 난 것이 아니고 비행훈련이다. 25일과 29일은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서울 용산 상공에서 비행한다.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국빈 방문 공식 환영식을 위한 것이다. 25일 오전 10시 30분은 연습 비행이며 29일은 공식 환영식 본 행사 비행이다.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오는 28∼29일 국빈 방한한다. UAE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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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직후 캔맥주는 왜 샀나"…김호중, 음주운전 혐의 적용 어렵다

"사고 직후 캔맥주는 왜 샀나"…김호중, 음주운전 혐의 적용 어렵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씨의 교통사고 이후 행적을 두고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사고 이후 김씨의 매니저가 거짓 자백해 수사에 혼선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김씨가 사고 이후 추가로 술을 먹은 정황이 포착된데다 17시간이 지난 뒤 음주 측정을 함으로써 음주운전의 직접 증거인 혈중알코올농도를 정확히 알 수 없게 됐다. 황근주 로엘 법무법인 변호사는 24일 YTN라디오에서 "사고 후에 소속사 대표,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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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범죄24時]"에어컨 설치 싸게 해드립니다" 여름철 활개치는 폭염사기꾼

"에어컨 설치 싸게 해드립니다" 여름철 활개치는 폭염사기꾼

올여름은 지난해보다 더 덥고 비가 많이 올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무더위를 견뎌내기 위한 하나의 필수품인 에어컨. 한여름보다는 봄이나 가을에 주로 설치를 많이 한다. 이럴 때면 나타나는 악성 사기꾼들이 있다. 에어컨 판매나 설치 사기를 일삼는 이들이다. 2019년 부산의 한 신축 아파트. 입주 전 사전점검을 위해 자신의 아파트를 찾았던 피해자 이경렬씨(41·가명)는 단지에서 주모씨(당시 32세)를 만났다. 주씨는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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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꿀알바' 또 없습니다…60대 고령층 주저한 사이 10대들 '환호'한 美

이런 '꿀알바' 또 없습니다…60대 고령층 주저한 사이 10대들 '환호'한 美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한판 대결이 될 미국 대선을 앞두고 선거 당국이 10대 학생들을 투표소 지원 인력으로 적극 채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선거지원위원회는 올해 100만명에 달하는 투표소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10대 학생들 영입에 뛰어들었다. 과거 투표소 관리·지원 인력 대부분을 차지했던 60대 이상 고령층이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활동을 주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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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혜은이 들락거리던 곳 지금은 케이팝 찾는 외국인들로 가득"[을지로터리]

"조용필·혜은이 들락거리던 곳 지금은 케이팝 찾는 외국인들로 가득"

편집자주을지로의 다른 이름은 '힙지로'. 오래된 건물과 골목 곳곳 재건축이 뒤섞여 혼란한 모습이지만 과거와 현재가 겹쳐 있다는 점에서 묘한 매력을 준다. 한때는 산업이 쇠퇴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을지로의 생명력이 되살아났다. 특유의 감성으로 입지를 굳힌 을지로, 그리고 이곳의 명맥을 잇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만나 도시의 미래를 조망해본다. 1969년에 문을 열어 2대째 이어져 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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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일하라는 거냐"…고령자 기준 70세 상향 추진에 시끄러운 日

"죽을 때까지 일하라는 거냐"…고령자 기준 70세 상향 추진에 시끄러운 日

일본의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법적 고령자 기준을 현재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자는 제언이 나오자 일본이 시끄럽다. 24일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 온라인판은 고령자 기준 상향을 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고령자 정의’를 둘러싸고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 내각 자문기구인 경제재정자문회의에 참석한 민간의원들은 "고령자의 건강수명이 연장되는 가운데 고령자 정의를 5세 늘리는 것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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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선업튀' 보고 싶었나…132만 번 '광클' 몰래 시청한 中

화제의 '선업튀' 보고 싶었나…132만 번 '광클' 몰래 시청한 中

중국에서 한국 콘텐츠(K콘텐츠)를 몰래 시청하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한국 드라마, 영화, 음악을 불법으로 즐기는가 하면, 굿즈까지 베껴 만들기를 하고 있다. 저작권을 강화해야 하며, 정부의 제재가 가해져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국 동영상 플랫폼에서 '도둑 시청' 중국 동영상 플랫폼 유쿠, 비리비리(중국판 유튜브) 등을 통해 한국 드라마, 영화를 쉽게 볼 수 있다. 과거 인기작부터 최신작까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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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논란에 '난 다르다'던 설채현, '쇼닥터' 의혹 커지자 결국

강형욱 논란에 '난 다르다'던 설채현, '쇼닥터' 의혹 커지자 결국

반려동물 훈련사 겸 수의사 설채현이 최근 불거진 '쇼닥터 의혹'에 "과민 반응했다"며 사과했다. 설씨는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솔했다"며 장문의 사과글을 게재했다. "며칠 전부터 SNS와 주변 그리고 날 믿어주는 분 중에서도 날 의심하는 일이 생겼다"며 "날 아는 분들에게라도 믿음을 주고자 또 의심만은 받지 말자는 생각에 우리 친구들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는데 기사까지 날줄은 몰랐다"고 했다. 최근 반려견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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