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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달 일했다…가해자 아냐" 배우 송다은, 버닝썬 루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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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클럽 오픈 직후 도왔을 뿐"
"버닝썬 꼬리표 때문에 힘든 나날"

'하트시그널' 출신 배우 송다은이 '버닝썬 게이트'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 몇 년간 저에게 꼬리표로 따라다닌 클럽 또는 마약에 관한 어떤 행동을 일절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배우 송다은.[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송다은.[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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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은은 2019년 버닝썬 게이트로 떠들썩할 당시 승리가 운영했던 힙합 라운지 바 '몽키 뮤지엄'에서 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여러 루머에 휘말렸다.

송다은은 "어느 날 학교 선배님이 같이 저녁을 먹자고 했다. 그 자리에 승리가 있었다"며 "그때부터 인연이 이어져 그 후에 라운지클럽을 오픈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당시 제가 몽키뮤지엄에서 했던 일은, 문 앞에서 노트북에 입력된 예약자가 누군지 확인하고 예약자 손님이면 팔목에 띠를 착용해주는 일을 했다"며 "첫 한 달만 도와달라는 말에 알겠다고 했다. 한 달 정도 일을 도와주고, 저 외에 저와 같은 포지션의 분들도 일을 그만두었다"고 밝혔다.


송다은은 "몇 개월 후, 몽키뮤지엄 1주년 파티가 개최됐다. 첫 한 달 열심히 해줘 고맙다며 초대를 해주어 그 자리에 있게 되었다"며 "같이 사진을 찍은 것이 나중에 하트시그널 출연 후에 퍼지게 되어 몽키뮤지엄에서 1년 넘게 일했던 사람이 되었다가 버닝썬에서 일한 사람이 되었다"고 전했다.

송다은은 "저는 비흡연자이고 술도 잘 못 마신다"며 "성인이 된 후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도 클럽이라는 문턱을 넘어본 적이 없다. 그 당시에 술 한 모금만 마셔도 취할 정도로 알코올에 취약했기 때문에 대학 동기들과 학교 근처 호프집이나 가끔 바를 몇 번 다녀 본 게 전부였던 저였다"고 말했다.


그는 "몽키뮤지엄에서 한 달 일한 건 사실이나 버닝썬은 사실이 아니라고 회사에서 기사를 냈지만 아무도 제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며 "저에 관한 버닝썬 풍문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다. 이 일로 많은 분이 피해받으시고 아파하신 거 알지만, 저는 가해자가 아니다"고 했다.


또, "다른 여성을 끌어들였다. 나쁜 행동을 했다더라, 버닝썬 관련된 사람과 사귀었다더라 등 버닝썬에 관한 모든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며칠 전, (버닝썬 게이트 연루설이 불거진) 다른 여배우 선배님께서 잃어버린 6년에 대해 말씀을 하셨는데 저 또한 그랬다"고 적었다.


송다은은 "캐스팅되었던 모든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되었고, 진행하던 광고, 라디오 등등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매일 매일 눈물로 절망스러운 나날들을 보냈다"며 "지금도 사실이 아닌 모든 상황이 실제로 제가 했던 것처럼 꼬리표처럼 따라다녀 난감하고 마음이 너무 무겁고 힘들다"고 토로했다.


한편 버닝썬 게이트는 서울시 강남구에 있었던 나이트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성범죄, 불법 촬영물 공유 등의 범죄 사건을 말한다.







이소진 기자 adsurdis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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