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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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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도 입주 못한다" 순자산 4억원 이상 있어야 [시니어하우스]

"중산층도 입주 못한다" 순자산 4억원 이상 있어야

중산층 노인은 어떤 사람을 말할까. 자산과 수입의 기준은 어느 정도 선일까. 우리나라 노인들의 경제적 수준을 파악해야 이에 맞는 노인주거 대책을 세울 수 있다. 어르신들의 소득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의 문을 두드렸다. 13년 동안 은퇴자들의 금융 생활을 담당해 온 김진웅 소장은 "원래 중산층은 가구를 소득순으로 세운 뒤 중위소득의 50~150%로 정의하지만 이렇게 하면 범위가 매우 넓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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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못 참겠다, 한국·일본으로 떠날래"…중국 탈출하는 부자들

"더는 못 참겠다, 한국·일본으로 떠날래"…중국 탈출하는 부자들

중국 부자들이 자녀를 한국·일본 등으로 유학 보내 현지 부동산을 구매하는 등 삶의 터전을 옮기고 있다. 2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부자들은 정치적 독재 체제와 경기 둔화 등에 실망해 엑소더스(탈출)하고 있다. 이 여파가 일본의 호화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자국 내 정치와 경제 상황에 불만을 품은 이들 중국인은 비행기로 불과 몇 시간 거리에 있는 일본의 도시들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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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실패' 후 사업자도, 노인도 등 돌렸다[시니어하우스]

'실버타운 실패' 후 사업자도, 노인도 등 돌렸다

우리나라에서도 '실버타운'이 주목받던 때가 있었다. "늙으면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 살아야 한다"는 바람을 타고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 지방에 전원형 실버타운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유행은 오래가지 못했다. 무엇보다 병원이 멀고, 교통이 불편했다. 노인들에겐 전원형 실버타운은 '경치 좋은 감옥'이었다. 당시 건설사들도 문제였다. 건설사가 생각하는 실버타운의 핵심은 운영이 아니라 분양이었다. 짓고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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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청소도 다 해주니" 살던 집 월세로 돌리고 들어왔다[시니어하우스]

"밥도 청소도 다 해주니" 살던 집 월세로 돌리고 들어왔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 있는 7600㎡(2300평) 규모 피트니스 센터. 머리가 하얗게 센 80대 할아버지 회원들이 운동기구 앞에 섰다. 옆에는 전문 트레이너가 1대 1로 붙어 자세를 잡아주고 설명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같은 시간, 회원전용 공용식당인 ‘레스떼르’에는 홈드레스 차림의 할머니들이 메뉴를 살폈다. 이날 점심 반찬은 한방 찜닭과 돌문어 해초 부침. 직원들이 정갈하게 준비한 도시락을 건네자 할머니들은 천천히 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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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가 전액 현금 매수

장윤정이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가 전액 현금 매수

가수 장윤정·아나운서 출신 도경완 부부가 120억원에 매각한 서울 용산구 고급주택을 한 30대가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16일 뉴스1이 보도했다.장윤정 부부가 소유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44㎡는 지난달 11일 120억원에 팔렸다. 현재 소유권 등기를 마쳤으며, 소유자는 1989년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별도의 근저당권 설정이 확인되지 않아 매수자는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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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호재' 김대호 아나운서 판자촌 집, 신축 아파트로 변신하나

'재개발 호재' 김대호 아나운서 판자촌 집, 신축 아파트로 변신하나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해 화제가 된 홍제동 주택 일대를 포함한 서울 판자촌 개발이 가시화됐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대문구는 홍제동 개미마을을 홍제4재개발 해제구역과 공공재개발에서 탈락한 문화마을 일대를 통합한 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개발하기로 했다. 지난달 토지주를 대상으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동의서를 교부했고, 주민 설명회도 진행했다. 개미마을은 7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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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부부, 3년 만에 70억 벌었다…나인원한남 120억에 매도

장윤정 부부, 3년 만에 70억 벌었다…나인원한남 120억에 매도

가수 장윤정(44)과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42) 부부가 서울 용산구의 고급주택을 매각해 3년 만에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2일 조선비즈는 이들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244㎡(73.81평)를 120억원에 지난달 11일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매각가인 120억 원은 해당 평형대에서 최고가 거래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장윤정 부부는 2021년 3월 이 단지 전용면적 244㎡를 50억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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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 3人]"올해 집값 상승 없다…급매·경매 거래 바람직"

"올해 집값 상승 없다…급매·경매 거래 바람직"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났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897건이었다. 지난해 말 2000건 아래로 뚝 떨어졌다가 두 배가량 증가했다. 집계 중인 4월 거래량은 7일 기준 2679건이다. 전달보다는 떨어졌지만 올해 1, 2월보다는 나은 성적이다. 시장에서는 매수자가 증가하면서 시장이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과 신생아 특례대출 같은 정책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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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요양원?" 갈림길에 선 당신…살 곳이 없다[시니어하우스]

"집? 요양원?" 갈림길에 선 당신…살 곳이 없다

만 75세. 전기 고령자와 후기고령자를 나누는 기준이다. 만 19세가 청소년과 어른을 구분 짓는 경계인 것처럼 고령자는 75세를 기준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의료·복지학계는 75세부터를 돌봄이 필요한 ‘장기요양 대상자’로 분류한다. 평균적으로 이 나이를 넘어서면 시름시름 아픈 곳이 생기고, 체력이 떨어져 사회활동에 대한 의욕도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구분이다. 유애정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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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 아파트 이름에 서반포?…"명칭 변경 사실 아니야"

흑석동 아파트 이름에 서반포?…"명칭 변경 사실 아니야"

최근 서울시 흑석 11구역에 들어설 아파트 단지명이 '서반포 써밋 더힐'로 정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흑석동에 위치한 아파트임에도 단지명에 '서반포'가 붙으면서 논란이 일었는데, 시행사와 시공사 모두 단지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해 논란은 잦아드는 모습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2일 "흑석 아파트에 서반포라는 이름이 붙는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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