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도 입주 못한다" 순자산 4억원 이상 있어야
중산층 노인은 어떤 사람을 말할까. 자산과 수입의 기준은 어느 정도 선일까. 우리나라 노인들의 경제적 수준을 파악해야 이에 맞는 노인주거 대책을 세울 수 있다. 어르신들의 소득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의 문을 두드렸다. 13년 동안 은퇴자들의 금융 생활을 담당해 온 김진웅 소장은 "원래 중산층은 가구를 소득순으로 세운 뒤 중위소득의 50~150%로 정의하지만 이렇게 하면 범위가 매우 넓어진다는
"적당히 아프니 갈 곳이 없다" 주거 사각지대 갇힌 중산층
"젊었을 때 시장에서 리어카 끌고 과일이랑 야채 팔러 다녔어. 돈 모아서 트럭을 한 대 산 다음에는 그걸로 장사했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아침 7시만 되면 끌고 나갔어. 그걸로 네 남매 키워 시집 장가 다 보냈으면 됐지, 안 그래? 그런데 이제 남들 다 가보는 해외여행 한 번 가볼까, 한숨 돌리려고 하는데 위암이라 하더라고. 2년 전 건강검진 때 알았어. 다행히 초기라 수술받고 나아져서 일상생활엔 지장이 없지만 지난해 애
원펜타스 '최고 분양가' 타이틀 앞에 놓인 변수들
분양을 앞둔 ‘원펜타스’가 역대 최고 분양가를 경신할 지를 놓고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높다. 조합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지역에서 고분양가 책정을 위해 후분양을 택했다. 메이플자이(3.3㎡당 6705만원)와 비슷하거나 웃도는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1일 삼성물산 등에 따르면 신반포15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이 오는 7월 중 진행된다. 분양 계약자는 기존 조합원들이 입주한 상태
"공사비 상승 영향 본격화"…중견건설사 실적 '뚝'
건설 현장 원자잿값·인건비 상승에 중견 건설사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잇단 신규수주에도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고 고금리로 이자 비용이 커지며 순이익도 쪼그라들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건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0% 감소했다. 올 1분기 매출액은 4945억원으로 1년 전보다 4.4% 줄었다. 전 분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70%, 19.2%
"너무 비싼 땅값, 중산층 노인주택 못 지어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나에게 익숙한 곳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들과 교류하며 늙어가는 것을 말한다. 최근 지어졌거나 곧 지어질 노인복지주택들이 대부분 서울이나 경기도에 모여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고가의 땅값으로 인해 월 임대료가 높게 잡히면서, 수도권에 지어진 시설들은 경제력 ‘최상층’인 고령자를 위한 시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 됐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땅을 확보해 주거나
중산층 노인주택 만들려면 '수백만원 임대료'부터 낮춰야
노인이 되면 소득 수준이 급격히 떨어진다. 당장 일이 없어 생활비 부족에 허덕이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자식들에게 손 벌리지 않으려고 동사무소·구청·취업지원센터까지 사방팔방 일자리를 찾아 나서지만 젊을 때처럼 돈을 벌기는 힘들다. 정현상 한국노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최근 노인 취업자는 임시일용직을 중심으로 증가해 월평균 임금 수준이 낮은 업종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런 이유로 같은 중산층이
올해도 1주택자 재산세 부담 완화… '상한제' 첫 시행
올해도 1주택자는 다주택자·법인보다 약 15%포인트 낮은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적용받아 재산세 부담을 덜게 된다. 공시가격이 급등해도 과세표준이 전년보다 5% 이상 오르지 않도록 하는 '과세표준 상한제'도 처음으로 도입된다. 행정안전부는 서민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방 주택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이달 중 공포돼 올해 재산세부터 적용될 예정이
빌라 공급 '가뭄'의 나비효과
서울·수도권 빌라(다세대 연립)의 공급이 줄어들고 있다.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촉진하려 하면서 빌라를 지을 곳이 감소하면서다. 또 전세 보증한도 규제(공시가격의 150%→126%)에 따라 빌라 건축 수요도 떨어지고 있다. 이처럼 빌라 공급이 끊기면서 주 수요자인 청년과 서민의 주거 불안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부동산 AtoZ는 이 같은 서울·수도권 빌라 공급 상황에 대해 알아봤다. 올해 1분기
서울시, 몽골 도시개발 실무자들에게 정책 노하우 전수
서울시가 몽골 공무원과 전문가들에게 도시개발 정책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몽골 도시개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몽골 도시개발분야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초청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지원하는 ‘몽골과학기술대 도시계획공학과 설립 및 도시개발 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S-Quad Project)’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GTX-C 노선 호재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계약금 자금 부담 완화
최근 천안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지자체들이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사업 추진과 관련해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어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고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1월 국토교통부가 대통령 주재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GTX-C 노선이 기존 양주 덕정~수원에서 수원~천안·아산까지 55km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충남, 경기 6개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