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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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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뜯어보기]왕갈비 열풍은 계속된다…중독성 甲 '왕갈비통닭 볶음면'

왕갈비 열풍은 계속된다…중독성 甲 '왕갈비통닭 볶음면'

삼양식품 '왕갈비통닭볶음면'집에서 간편히 맛보는 '극한직업' 화제의 맛 영화 '극한직업' 관람객 수가 16일 기준으로 1622만명을 넘어섰다. 1000만 관객 신화를 가뿐히 달성, 2000만 고지를 향해 달리는 중인 것. 영화 흥행과 함께 본의 아니게 특수를 입은 종목이 바로 '왕갈비 통닭'이다.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일명 '왕갈비 붐'이 일기 시작한 것. 너 나 할 것 없이 왕갈비 통닭을 먹어보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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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투자 손 떼자, 고꾸라진 내수"…5년만에 최저치

"기업투자 손 떼자, 고꾸라진 내수"…5년만에 최저치

기업투자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최저로 떨어지자 내수도 부진GDP성장률에서 지난해 내수 부분 기여도 5년만에 최저 우리나라 경제의 한 축인 내수도 무너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서 내수 기여도가 5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민간투자 기여도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듬해인 2009년 수준까지 추락한 것이 직격탄이었다. 수출 급감에 이어 내수까지 비상등이 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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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마무리된 신세계그룹 주총…월말 롯데 주총으로 쏠리는 눈

조용히 마무리된 신세계그룹 주총…월말 롯데 주총으로 쏠리는 눈

'이사 재선임' 등으로 논란을 빚었던 신세계그룹 주주총회가 조용히 마무리됐다. 유통업계는 이달 말 진행되는 롯데그룹 주주총회에 자연스럽게 시선을 돌리고 있다. 신동빈 회장의 과도한 겸직이 롯데 주주총회의 새로운 이슈로 떠오를지가 주목된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15일 신세계, 이마트 등을 포함한 주요 계열사에 대한 주주총회를 실시한 결과 별다른 잡음 없이 마무리지었다. 특히 주요 계열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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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장된 '신용카드 소득공제'…무엇이 문제였나

또 연장된 '신용카드 소득공제'…무엇이 문제였나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말로 종료하기로 했던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3년간 더 연장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문제가 '증세' 논란으로 불붙자 제대로 된 사회적 논의조차 피한 채 뒤로 미뤄버렸다. 전문가들은 이 과정에서 정부와 여당이 연달아 악수(惡手)를 뒀다고 지적했다. 16일 정치권과 금융권은 올해 세법 가운데 주요 쟁점으로 예상됐던 신용카드 소득공제 문제가 세법 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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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진 수출 우려…中반도체 수출 42% 꺾여

더 커진 수출 우려…中반도체 수출 42% 꺾여

수출 3개월 연속 감소그린북 "시장 예상보다 빠른 반도체 가격 조정·중국 등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탓" 수출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면치 못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도 또 다시 우려섞인 진단을 내놨다. 16일 관세청에 따르면 2월 수출 확정치는 39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줄었다.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다. 특히 반도체 수출 감소가 가팔랐다. 23.9%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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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사라질까…눈물 흘린 사탕, 활짝 웃은 파이

화이트데이 사라질까…눈물 흘린 사탕, 활짝 웃은 파이

초콜릿을 선물하는 밸런타인데이를 지나 지난 14일은 사탕을 주고 받는 화이트데이였다. 하지만 조만간 이 화이트데이의 의미가 퇴색할지 모르겠다. 최근들어 유통업체들이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상품을 많이 선보인데다 화이트데이의 주인공인 사탕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25가 이달 들어서 화이트데이까지 판매된 캔디와 젤리류의 매출 신장률은 0.4%를 기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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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실업자 20만명 넘었다…'그냥 쉰다'도 통계작성 후 최다

50대 실업자 20만명 넘었다…'그냥 쉰다'도 통계작성 후 최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1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지만 50대 실업자는 20만명을 돌파하며 통계작성 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16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분석 결과 지난달 50대 실업자 수는 20만6000명으로 실업자 통계를 작성한 1999년 6월 이후 가장 많았다. 50대 실업자는 2017년 12월부터 1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40대도 전년 동월 대비 고용률이 13개월 연속 떨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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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광산업 적극 육성…조선말 배우기·노동생활 체험"

"북한, 관광산업 적극 육성…조선말 배우기·노동생활 체험"

북한이 관광을 산업으로 인정하고 적극 육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은진 산업은행 한반도신경제센터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과거에는 엄격히 제한했던 '관광'을 최근에는 산업으로 인정했다"면서 "북한 주민의 국내 여행에 대해 과거에는 관혼상제의 경우에만 여행증명서로 허용했으나 최근에는 모집 광고를 통한 유료 관광을 허용했다"고 전했다. 외국인의 북한 관광은 과거 사회주의 폐쇄 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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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사기 만연한데 '소비자 보호' 방점 찍은 당국

보험 사기 만연한데 '소비자 보호' 방점 찍은 당국

대리운전을 하다가 접촉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A씨. 척추염좌 진단을 받고 병원에 2주간 입원했지만 입원 당일 저녁부터 퇴원 전날 밤까지 매일 대리운전을 했다. 입원 일당이 나오는 보험 2건에 가입한 A씨는 총 54회 대리운전을 하면서도 보험금으로 총 300만원을 받았다. 최근 금융당국이 실시한 기획조사에서 A씨 처럼 허위입원으로 보험금을 편취한 대리운전기사 134명을 적발됐다. 이들이 받아 챙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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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리뷰]취업자 26.3만명 깜짝 증가…왜? 추경도 '핫이슈'

취업자 26.3만명 깜짝 증가…왜? 추경도 '핫이슈'

2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만3000명 증가하며 '반짝' 상승했다. 그러나 정부가 시행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60세 이상 고용이 크게 늘어난 결과에 불과했다. 제조업, 건설업 고용상황의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실업자는 130만명을 넘겼다. 이번 주 정부는 민간투자를 늘리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미세먼지 저감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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