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 4억원 떨어진 은마아파트, 공시가격은 '급등'
매매가 급락한 재건축 단지도 공시價는 급등재건축 부담금 증가 전망 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4% 이상 오르면서 강남 재건축 아파트 단지도 12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 재건축 대장주격인 은마아파트을 비롯해 새롭게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들을 중심으로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재건축부담금도 늘어날 전망이다. 16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안에 따
강남發 아파트 값 하락에도, 올 들어 두 달 광주·대구·대전은 '견조'
정부 규제에 따른 거래 가뭄이 이어지며 지난해 큰 폭으로 상승한 강남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맷값이 약세로 돌아섰지만 대전, 광주, 대구 등 주요 광역시의 아파트 가격은 올들어 되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도 지난해 큰 폭으로 오른 서울 일부 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방압력이 커진 매맷값이 다른 지역으로 무차별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강남권을
평촌의 가치를 새 아파트에서…’안양호계 두산위브’ 선착순 분양
서을 외곽 1기 신도시의 노후화로 인해 인근 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신도시의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하면서 신도시보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적으로 평촌신도시 인근의 경기 안양시 호계동이 있다. 앞서 1995년 준공된 평촌신도시는 일찍 개발된 만큼 노후화가 진행 중이며 인근의 호계동 등 원도심 일대가 안양시내 신흥
![[외딴섬 고시원⑫]'호주판 고시원' 방 크기까지 규정…정부가 '주거복지' 앞장](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9031509503793843_1552611037.jpg)
'호주판 고시원' 방 크기까지 규정…정부가 '주거복지' 앞장
청계천 판잣집이나 옥수동 달동네는 사라졌지만 도심 속 빈곤 공간은 여전하다. 근본적인 원인인 가난과 주거난을 해결한 게 아니라 도시 공간에서 보이지 않도록 밀어내기만 한 탓이다. 이른바 '빈곤의 비가시성' 효과다. 이들이 밀려나 자리 잡은 고시원은 주거 인권마저 떨어뜨리고 있다. 매년 화재 등의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만 시설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최근 정부와 서울시가 전국 고시원을 대상으로 시
서울·지방 집값 격차 더 벌어졌다
일 년 새 서울과 지방의 집값 격차가 더 벌어졌다. 지방 집값은 지역의 주력산업 붕괴와 경기침체의 여파로 역대 최저인 -10.50%(울산)로 떨어졌다. 반면 서울 집값은 12년 만에 최고치인 14.17%나 뛰었다. 역대 최대로 벌어진 집값 양극화는 전국 평균을 낮추는 효과로 이어졌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전국 평균 변동률은 5.32%로,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 5.97%때보다 낮았다. 통계의 역설이 빚은
공시價 인상에 다주택자 증여 문의 ↑ "국토부 장관 후보자처럼 하면 됩니까"
"우려했던 만큼의 타격은 아니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인상률 높은 고가 아파트의 소유자들이 몇백만원 보유세 늘었다고 놀라서 당장 팔고 싶어 하지는 않으니까요. 증여 시기나 절세 방안을 묻는 상담만 부쩍 늘었습니다." "국토부 장관(후보자) 처럼 하면 되느냐는 농담섞인 전화가 오네요. 대부분의 선택은 증여 또는 버티기죠." 단독주택과 토지에 이어 전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발표
최정호號 '철도 통합' 논의 재개할까…감사원 감사 분수령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최정호 전 차관이 내정됨에 따라 그간 잇따른 열차 사고로 미뤄져온 '철도 통합' 논의가 다시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사자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이 지난해 12월 발생한 강릉선 KTX 탈선 사고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와 통합 관련 연구 용역 결과를 기다려보겠다며 목소리를 낮추는 가운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부천시 GTX-B노선 수혜단지 ‘이안 더 부천’ 3월 분양 예정
대우산업개발이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151-6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삼협연립 및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인 ‘이안 더 부천’도 높은 희소성을 자랑한다. ‘이안(iaan)’ 브랜드가 적용된 이 단지는 원미동에서 약 12년여만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구 84만명이 살고 있는 부천시는 공급 가뭄지역으로 꾸준히 언급돼 온 대표적인 지역이다. 지난 2년 간 약 3,639가구의 신규 공급이 있었지만 중동과 괴안동, 춘의동에 공급이 주를 이루
부산 부동산 전망, 빅데이터로 예측…‘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 초청설명회 진행
대우건설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 초청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설명회 주제는 ‘빅데이터로 예측하는 부산 부동산의 미래’로, 조정대상지역 선정 후 변화하고 있는 부산지역 부동산 시장의 전망을 살펴볼 예정이다. 초청강사인 강정규 동의대 부동산대학원원장은 국내 1호 부동산학 박사로, △국민은행 PB센터 자문위원 △부산은행 부동산
![[외딴섬 고시원⑩]박원순 서울시장 "고시원 관리 대책 만들어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9012309275893511_1548203279.jpg)
박원순 서울시장 "고시원 관리 대책 만들어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해 빈집에 이어 올해는 고시원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대책을 주문했다. 비공식 주거시설로 법 제도에 맞는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안전 등 주거인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표본 조사 형식의 현장 방문을 통해 고시원 거주자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은 이미 확인한 상태다. 시내 6000여개에 달하는 고시원에 대한 세부 실태조사에 나서는 것으로 노후된 고시원을 줄
![[외딴섬 고시원⑪]고시원 활용안 논의 시작… 중장기 감축 방안도 거론](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9031211211287394_1552357272.jpg)
![[외딴섬 고시원] 실태조사 본격화… 감축 등 중장기 운영안 마련 착수(종합)](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9031213461887613_15523662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