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19.03.16
다음
1
규제 풀린 LPG車, 잘 달릴까?

규제 풀린 LPG車, 잘 달릴까?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일반인도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동차 시장이 침체기를 겪는 상황에서 새롭게 형성된 LPG차 시장이 반등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다만 연비와 충전소 부족 등 단점도 있어 실제 LPG차 시장이 얼마나 확대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지난 12일 LPG 차량의 사용제한 규제를

2
상처 남긴 대타협…택시 손 잡았지만 카풀 업계는 분열

상처 남긴 대타협…택시 손 잡았지만 카풀 업계는 분열

승차공유(카풀) 서비스 안착을 위해 마련된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5개월여만에 합의안을 도출했지만 다시금 상황은 안개속이다. 곡절 끝에 택시업계를 협상 테이블에 앉히고 뜻을 모았지만 이번에는 카풀업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버' 반대부터 6년…차량공유 논의 첫 발=택시업계가 카풀에 반대하기 시작한 것은 글로벌 모빌리티 업체 우버가 우리나라에 진출하면서부터다. 우버는 지난

3
비싸도 없어서 못판다…존재감 키우는 '프리미엄 HMR'

비싸도 없어서 못판다…존재감 키우는 '프리미엄 HMR'

가정간편식(HMR) 한 끼에 4만8000원 갈비찜, 1만2000원짜리 곰탕.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을 키워왔던 HMR이 '프리미엄'이라는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 가지소비가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의 눈 높이가 높아졌고, 프리미엄 상품이 속속 출시하면서 HMR이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어지자 생겨난 풍조다. 이 때문에 프리미엄 HMR의 시장은 앞으로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16일 한국농식품유통교육원 및 관련 업계

4
배고플 때 꺼내먹는 에너지 저장고 'ESS'를 아시나요

배고플 때 꺼내먹는 에너지 저장고 'ESS'를 아시나요

'태양광 발전', '탄소배출권', '탈원전', '친환경' 최근 신문지 상에서 자주 만나 볼 수 있는 말들입니다. 모두 신재생 에너지를 장려하는 정책과 밀접한 관련 있는 단어들인데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의 주요국들 역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신재생 에너지와 떨어져서는 안될 밀접한 제품 중 하나가 바로 E

5
휘청이는 맥스 8…발빠르게 차단나선 국내 항공업계

휘청이는 맥스 8…발빠르게 차단나선 국내 항공업계

'보잉 737 맥스 8' 기종의 잇따른 추락사고로 소비자 불안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국내 항공업계가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기존 노선에 투입된 기체에 대해선 운항을 중단하는 한편, 향후 도입을 예고한 업체들도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 한 운항에 투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소비자 불안을 불식시키고 있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맥스 8 2기를 도입, 노선에 투입 중인 이스타항공은 지

6
[히든業스토리]'1달러'는 봉사·몰락·희망의 상징?

'1달러'는 봉사·몰락·희망의 상징?

미국에는 '1달러 클럽'이 있습니다. 회비가 1달러인 클럽이 아니라 연봉이 1달러인 클럽이지요. 미국에서 연봉 1달러를 받는 기업가들의 모임입니다. 크라이슬러의 최고경영자(CEO)였던 리 아이아코카를 시초로, 15년 동안 연봉 1달러를 받았던 애플의 스티브 잡스,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구글의 래리 페이지, 테슬라의 엘런 머스크,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등이 1달러 클럽의 알려진 회원들입니다. 미

7
5G 중국 턱밑 추격…한국 선점효과 뺏길라

5G 중국 턱밑 추격…한국 선점효과 뺏길라

한국 제조업의 뒤를 중국이 턱밑까지 뒤쫓고 있는 가운데 5G에 있어서도 중국의 추격이 매섭게 전개되고 있다. 서방국가를 중심으로 이른바 '화웨이 포위망'이 강화되고 있지만, 중국 정부·통신사·ICT기업이 똘똘 뭉쳐 5G를 통한 기술 굴기를 이루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은 미국의 5배에 달하는 14억 인구, 5G망을 광범위하게 깔 수 있는 수십만개의 기지국, 거대 자본과 정부의 중앙집

8
미세먼지에 강한 맥주?…식품·외식업계 "숨 쉬세요…에코캠페인"

미세먼지에 강한 맥주?…식품·외식업계 "숨 쉬세요…에코캠페인"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에 살고 있는 요즘 식품·외식업계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초미세먼지 경보가 일상화 돼 청정·자연·친환경 등에 대한 갈망이 커지고 있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신제품을 내놓는가 하면 다양한 '에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것.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가 오는 21일 출시하는 맥주 신제품 '테라'의 콘셉트는 청정라거다. 미세먼지를 마실 수 밖에 없는 요즘 맥주 만큼은

9
포스코, 주총 마무리…최정우 체제 본격화

포스코, 주총 마무리…최정우 체제 본격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사·내외 이사진 교체를 끝으로 새로운 포스코를 이끌어갈 인사를 마무리했다. 16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기존 3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2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 장인화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함으로써 대표이사는 최 회장과 함께 2인 체제로 변경됐다. 이날 포스코는 사내이사로 김학동 생산본부장(부사장)

10
다시 뛰는 中企…현역 70대 원로들 나선다

다시 뛰는 中企…현역 70대 원로들 나선다

제26대 중기중앙회 임원단 총 46명부회장 17명 중에 70세 이상 6명이사 29명 중에도 3명 달해연령대 고려 1970년대생 2명도지역·업종·연륜·패기 화합과 소통 중소기업계 원로들이 벼랑 끝에 몰린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힘을 모은다.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경제불황, 내수부진, 급격한 노동환경 변화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할 축적된 경험과 지혜의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