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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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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기 보다 어려운 헬스장 환불…작심삼일의 최후[헛다리경제]

살 빼기 보다 어려운 헬스장 환불…작심삼일의 최후

편집자주좀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똑똑한 경제활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헛다리를 짚은 경우가 많다. 기업 마케팅에 속거나 순간적 이득에 눈이 멀어 잘못된 판단을 하면 결국엔 피해 보는 쪽은 소비자다. 일상생활 속 대상을 잘못 파악하고 일을 그르친 '헛다리' 짚는 경제활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도중에 포기할 것을 알면서도 여름이 가까워지면 찾게 되는 헬스장. 한 달만 운동하기로 계획했더라도 운동 횟수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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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원 '제니 운동화' 중고 플랫폼서는 20만원[조선물가실록]

14만원 '제니 운동화' 중고 플랫폼서는 20만원

네이버가 운영하는 중고·한정판 제품 거래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운동화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한정판이나 구하기 어려운 명품 제품이 아니더라도 일반 매장에서 '품절'된 상품일 경우 플랫폼을 거치면서 웃돈이 붙고 수수료가 추가된다. 최근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신어 유행한 아디다스 삼바 신발의 경우 정가는 약 14만원이지만 플랫폼에서 20만원 이상은 줘야 구매 가능하다. 14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삼바 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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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최고기온 30도 육박…역대급 4월 무더위

오늘 서울 최고기온 30도 육박…역대급 4월 무더위

일요일인 14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29.4도까지 오르며 역대 4월 중순 중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은 일 최고기온 29.4도를 기록해 1907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4월 중순 중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기존 최고 극값은 지난 1989년 4월 20일에 기록한 29.1도였다. 4월 전체로 봐도 2005년 4월 30일 29.8도, 2016년 4월 26일 29.6도 이후 3번째로 높은 최고기온이다. 서울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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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發 '오일쇼크' 위기…총선 끝 역대급 '물가 폭탄'

중동發 '오일쇼크' 위기…총선 끝 역대급 '물가 폭탄'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나면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식품업계에선 설탕과 초콜릿 등 원재료값 오름세를 이유로 총선 이후 가격 인상을 저울질했는데,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강행하면서 최대 석유 생산지인 중동에서 전면전까지 벌어질 경우 핵심 물가 상승 요인인 국제유가까지 대폭 뛸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 1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다소비 가공식품 32개 품목의 올해 1분기 평균 가격을 조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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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리버버스' 건조 착수… "차질 없이 추진 중"

서울시, '한강 리버버스' 건조 착수… "차질 없이 추진 중"

서울시가 한강에 새롭게 도입하는 수상 대중교통인 '한강 리버버스' 선박에 대한 건조에 본격 착수했다. 선박 건조와 선착장 공사 등 연계사업은 9월께 마무리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는 10월 공개한다. 14일 서울시는 '한강 리버버스' 운영사인 SH, 이크루즈와 함께 지난 11일 선박이 제작되는 경상남도 통영시 건조 현장에서 '한강 리버버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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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엇갈린 당락… 22대 국회 새 금융전문가 누구

희비엇갈린 당락… 22대 국회 새 금융전문가 누구

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금융권 노동조합 출신의 박홍배·김현정 후보 등이 원내 입성에 성공했다. 다만 21대 국회에서 활약한 금융전문가들은 적지 않은 인원이 낙선·낙천하는 등 희비가 엇갈리는 양상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그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선 금융권 노조 출신의 후보들이 당선권에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에선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낸 김현정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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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토크]이 회사 없었으면 '배달의 민족'도 없었다

이 회사 없었으면 '배달의 민족'도 없었다

배달의 민족, 쿠팡 로켓 배송. 모두 매일같이 전국에서 수천만명에게 주문을 받아 처리하고 있습니다. 불과 수십년 전만 해도 상상조차 하지 못할 거대한 물류 수요를 소화해내고 있지요. 어떻게 단 한두 개의 기업이 이런 어마어마한 비즈니스를 꾸려나갈 수 있게 된 걸까요? 그 비밀은 '최적화'에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 최적화 기술의 토양 그 자체가 된 IBM 없이는, 전자상거래나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같은 서비스는 꿈도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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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75% "국민연금 못 믿겠다"…이유는?

2030세대 75% "국민연금 못 믿겠다"…이유는?

20·30세대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국민연금을 불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 인상과 기금 고갈 등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14일 ‘미래사회 성평등 정책의 도전과제: 초고령·4차 혁명 사회의 여성 노후소득 보장’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설문은 지난해 7월 20∼30대 1152명(남성 600명·여성 55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75.6%는 ‘국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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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 긴급 점검...최상목 "관계기관 비상대응반 매일 가동"

중동 사태 긴급 점검...최상목 "관계기관 비상대응반 매일 가동"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대외경제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관계 기관 간 비상대응반을 매일 가동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으로 고조되고 있는 중동 지역의 긴장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점하는 대외경제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1·2차관, 차관보, 예산실장, 세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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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호조세 지속…수출 '7개월 연속 증가' 청신호

수출 호조세 지속…수출 '7개월 연속 증가' 청신호

이달에도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4월 전체적으로도 수출 증가세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이 이달에도 증가세를 보이는 경우 지난해 10월 시작된 수출 플러스 기록이 7개월째 이어지게 된다. 14일 관세청에 따르면 4월1~10일 수출액은 16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 조업일수는 7.5일로 전년 동기(7일) 대비 0.5일 많았다.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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