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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트렌드

시니어트렌드

연재기사 65

100세 시대, 우리는 모두 시니어가 됩니다. 취향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시니어도 등장했습니다. 메가트렌드로 부상한 시니어 시장을 소개합니다.

동남아도 2030년 고령화사회...이들의 대책은?

지난 16일, 서울에서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Asia-Europe Meeting·아셈) 노인인권 현실과 대안 포럼’이 열렸다. 규모가 크지 않았지만 외국인 참가자 비율이 높았고, 열기는 뜨거웠다. 행사 장소인 명동길에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 관 ...

2024.07.25 06:10

치열한 미국의 시니어 산업⑥ 연속돌봄 은퇴주거(CCRC)

요즘 미국 시니어 세대는 조용히 소파에서 TV를 보거나 뜨개질을 하며 노후를 보내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일이나 봉사, 취미 생활을 통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하는 것을 원한다. 목적이 있는 삶 혹은 모험이 가득하거나 배움이 있는 '퇴직 후'를 원한다. ...

2024.07.11 06:10

치열한 미국의 시니어 산업⑤ 대학 연계형 은퇴마을

인도의 아버지라 불리는 위대한 영혼 ‘간디’는 “삶이란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과정이다”라고 했다. 배움에 대한 욕구는 인간의 본성 중 하나다. 따라서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 계발 활동은, 생애주기(Life Cycle)상 자연스러운 것이다. 미국에서는 ‘대학 ...

2024.07.04 06:10

치열한 미국의 시니어 산업④ 일, 창업 사례들

미국 대선이 코앞이다. 후보자인 바이든(81세)과 트럼프(78세) 모두 만 75세를 넘긴, 후기 고령자다. 미국의 일면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은퇴하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 때마다 노화 징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데도 ...

2024.06.20 06:10

치열한 미국의 시니어 산업③ 여가와 여행

여가와 여행은 우리 삶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노벨 문학상을 받은 조지 버나드쇼는 극작가, 평론가이자 정치 운동가였다. 그는 서양의 연극, 문화, 정치 분야에 큰 영향력을 남겼는데, 해학적인 묘비명으로 특히 유명하다. 또한, "여가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

2024.06.13 06:10

치열한 미국의 시니어 산업② 자원봉사·공동체

은퇴(隱退)를 뜻하는 영어는 retire다. 더 달리려고 바퀴를 갈아끼운다는 의미다. 언어유희가 아니라 실제로 Re-Tire, 타이어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지난날과 다른 삶을 살고자 하는 뜻이 담겨있다. 동양권에서 ‘물러난다’는 뜻으로 쓰임과 차이가 있다. 교육 기 ...

2024.05.30 06:10

치열한 미국의 시니어 산업① 장수 경제

세계적인 경영학의 구루, 피터 드러커는 일찍이 인구통계학은 이미 일어난 미래라며 ‘글로벌 고령화의 미래(The Future of Global Aging)’를 예견했다. 이에 미국은 오래전부터 다방면으로 연구와 상업용 프로젝트를 실행해왔다. 한·중·일 3개국은 정부가 ...

2024.05.23 06:10

'가족의 탄생'...중장년들의 대안 가족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정(家庭)은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란 뜻이고, 가까운 혈연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생활 공동체란 뜻도 있다. 그간 우리에게 가족은 삶의 근원이고 소속감과 연대 의식을 제공하는 곳이었다. 1인 가구가 대세가 됐지만, 여전히 ‘밥 한번 ...

2024.05.16 06:10

늘어나는 탈모 고민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날에는 덩달아 머리카락 걱정이 된다는 우스갯소리가 한때 인터넷을 달궜다. 환절기 영향이 있어서 봄에도 그렇다 하여 관련 광고들이 한창이다. 머리를 밤에 감는 것이 좋다, 마사지하듯 두피를 두드려라, 황소뿔로 만든 빗이 효과적이다 ...

2024.05.09 06:10

자연속 정원과 함께 하는 삶, 평생 직업으로도 가능

이번 달 국립현대미술관에 특별한 전시가 열렸다.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For All That Breathes On Earth)'를 위해 최초로 전시장 바닥을 진열장화했다. 조경가가 허리를 구부리고 땅에서 보낸 시간을 관람자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들 ...

2024.05.0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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