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19.01.20
다음
1
취임 2주년 맞는 트럼프, 셧다운 29일만에 타협안 제시…민주 "수용불가"

취임 2주년 맞는 트럼프, 셧다운 29일만에 타협안 제시…민주 "수용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 셧다운(Shut Down·일시적 업무정지) 사태 29일 만에 처음으로 '타협안'을 제시했다. 연일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며 셧다운 사태에 따른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당초 예상했던 '국가비상사태(national emergency)' 카드 대신 대표적인 오바마 정책으로 평가되는 반(反)이민 정책에서 한 발 물러선 것이다. 다만 민주당은 즉각 수용불가 입장을 밝혔다. 트럼

2
브렉시트 시점 연기하나, 합의안 마련 가능성은?…내일 플랜B 발표

브렉시트 시점 연기하나, 합의안 마련 가능성은?…내일 플랜B 발표

의회에 발목잡힌 영국 정부가 결국 오는 3월29일로 예정된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시점을 연기할까. 아니면 새로운 합의안 마련에 성공할 수 있을까. 아무런 합의없이 EU를 떠나는 이른바 노딜(no deal)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영국 일간 가디언은 오는 21일(현지시간) 테리사 메이 내각의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플랜B 발표를 앞두고 브렉시트를 둘러싼 주요 궁금증을 질답 형식

3
美 세번째 '여성행진'에 10만명 결집…'셧다운' 트럼프 정부 비판

美 세번째 '여성행진'에 10만명 결집…'셧다운' 트럼프 정부 비판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Shut Down·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세번째 '여성들의 행진(Women's March)' 행사가 진행됐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다음날 시작된 '여성들의 행진' 행사는 이날로 세번째 진행됐다. 행사에는 10만명 가량이 참여했다. 참여 규모는 이전보다 소폭 줄었다. 행사 주최

4
13일만에 입 뗀 트럼프 "北 비핵화, 많은 진전 이뤄"

13일만에 입 뗀 트럼프 "北 비핵화, 많은 진전 이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의 만남을 "믿을 수 없을만큼 좋은 만남"이라고 표현하면서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백악관을 방문한 김 부위원장과의 면담에 대해 "거의 2시간 동안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우리는 아마도 2월 말

5
"美대권도전 슐츠, 무소속 출마 가능성 모색"

"美대권도전 슐츠, 무소속 출마 가능성 모색"

민주당 대선 잠룡으로 꼽혀왔던 스타벅스 창업자 하워드 슐츠 전 회장이 2020년 미국 대선에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8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7년 4월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에서, 지난해 6월 회장직에서 물러난 뒤로 정계 진출 가능성이 거론돼 왔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막기 위한 민주당의 예비 대선 후보로도 꼽혀왔다.

6
트럼프 "중국과 무역협상 잘 진행되고 있어"

트럼프 "중국과 무역협상 잘 진행되고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협상이 매우 잘 되고 있고 있다"고 말했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달 말로 예정된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협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몇 차례 만남 끝에 협상은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다만, 미국이 곧 중국에 대한 관

7
北 김영철, 워싱턴 방문후 경유지 베이징 도착

北 김영철, 워싱턴 방문후 경유지 베이징 도착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준비 등을 위해 지난 17~19일 2박3일 일정으로 워싱턴DC를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평양으로 가기 위해 20일 저녁 경유지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미국시간으로 19일 오후 3시 49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중국국제항공 818편을 타고 출국했다. 김 부위원장은 2박3일 동안 워싱턴DC에서 머무르면서 마이크

8
멕시코 송유관 폭발화재로 66명 사망·85명 실종

멕시코 송유관 폭발화재로 66명 사망·85명 실종

멕시코 중부의 파열된 송유관에서 18일(현지시간)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66명이 숨지고 85명이 실종됐다고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폭발과 화재는 전날 오후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북쪽으로 100km 떨어진 이달고주 틀라우엘릴판에서 기름 도둑들이 석유를 훔쳐가려고 구멍을 뚫어놓은 송유관에서 발생했다. 이날 이달고주의 오마르 피야드 주지사는 66명이 숨지

9
美셧다운 30일째…페이팔 "무급 공무원에 '무이자 현금 서비스' 지원"

美셧다운 30일째…페이팔 "무급 공무원에 '무이자 현금 서비스' 지원"

미국의 간편결제서비스 제공업체인 페이팔이 연방정부 셧다운(Shut Down·일시적 업무 중단) 사태 여파로 일시 해고된 공무원들에 무이자 현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다니엘 슐만 페이팔 CEO는 전날 밤 트윗을 통해 '셧다운의 여파로 생활이 어려워진 연방정부 공무원들에게 최대 2500만 달러(약 281억원) 규모의 무이자 현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

10
北김영철, 2박3일 방미 일정 끝…귀국길 올라

北김영철, 2박3일 방미 일정 끝…귀국길 올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19일(현지시간) 2박 3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낮 12시 40분께 숙소인 워싱턴 듀폰서클 호텔을 나서, 경찰차의 호위 속에 차편으로 이동했다. 그는 오후 3시 35분 워싱턴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중국 베이징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