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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웨덴 중국대사관 "中 위성통신기지 안보위협론?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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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주(駐) 스웨덴 중국대사관은 스웨덴 언론이 제기한 중국 위성통신 기지 안보위협론과 관련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반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주스웨덴 중국대사관은 지난 18일 성명을 내고 "중국이 통신망과 인프라를 장악할 수 있다는 주장은 말도 안 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은 스웨덴과 협의를 통해 지난 2016년 위성통신기지를 건설했다. 이와 관련 스웨덴 언론들은 최근 당시 협약을 체결한 중국 측 인사가 인민해방군 고위 장성이라는 점 등을 거론하면서 해당 기지가 중국을 위한 군사 정찰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주스웨덴 중국대사관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고의로 날조한 선동"이라며 "전적으로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반발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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