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92세 英 필립공, 사고 이틀만에 안전벨트 안매고 운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98)이 최근 사고를 낸 지 이틀 만에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 이번에는 안전벨트도 매지 않은 채였다.

영국 현지 언론은 19일(현지시간) 오전 영국 동부 노퍽 카운티의 왕실별장으로 새 랜드로버 SUV 차량이 배달된 뒤 인근에서 운전대를 잡은 필립공의 모습이 포착됐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필립공은 특히 차량에 혼자 있는 상태에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모습으로 드러났고, 경찰 대변인은 이에 대해 필립공에게 충분한 주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버킹엄궁 측은 해당 사진에 대한 언급을 거절하면서 필립공으로부터 별다른 소식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 왕실별장 샌드링엄 하우스 인근에서 필립공이 몰던 랜드로버 차량이 맞은편 차량과 충돌해 상대 운전자는 무릎에 찰과상을 입었고, 동승객은 손목이 골절됐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