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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영철, 워싱턴 방문후 경유지 베이징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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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준비 등을 위해 지난 17~19일 2박3일 일정으로 워싱턴DC를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평양으로 가기 위해 20일 저녁 경유지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미국시간으로 19일 오후 3시 49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중국국제항공 818편을 타고 출국했다.

김 부위원장은 2박3일 동안 워싱턴DC에서 머무르면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고위급 회담을 가졌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2시간 가량 면담했다. 그는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도 전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부위원장과 면담 후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을 2월 말로 발표하며 “장소를 정했지만 나중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항공 홈페이지에 따르면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가는 가장 가까운 항공편은 오는 22일 오후 12시55분에 출발하는 것이다. 김 부위원장이 평양에서 베이징으로 올때처럼 고려항공편을 이용해 귀국할 경우 22일까지 베이징에서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주중 북한대사관에서 휴식을 취하며 그 기간 중국측 인사와 접촉할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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