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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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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또 추락하나…무섭게 성장하는 '이 나라'에 GDP 4위 뺏길 듯

日, 또 추락하나…무섭게 성장하는 '이 나라'에 GDP 4위 뺏길 듯

내년에 일본이 국내총생산(GDP)에서 한 단계 추락, 세계 5위로 내려설 것으로 보인다. 4위 자리는 최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온 인도가 차지할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1일 국제통화기금(IMF) 추계를 인용, 2025년 인도 명목 GDP가 4조3398억달러(약 5985조원)로 4조3103억달러(약 5944조원)의 일본을 제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작년 10월 IMF는 인도 경제가 2026년에 일본을 따라잡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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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에만 4년 걸렸어요"…스타벅스가 선보인 '일회용 컵'

"개발에만 4년 걸렸어요"…스타벅스가 선보인 '일회용 컵'

스타벅스가 차가운 음료를 담는 일회용 컵의 플라스틱을 최대 20% 줄인 새로운 컵을 개발해 도입한다 최근 AP통신은 스타벅스가 이번 달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 20% 줄인 새로운 일회용 컵을 사용한다고 보도했다. 새 일회용 컵은 우선 미국과 캐나다 매장에서 사용을 시작한다. 스타벅스 제품혁신 담당 부사장 어밀리아 랜더스는 "새 일회용 컵을 개발하는 데 4년 걸렸다"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새 컵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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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다이어리]"고금리가 호황 견인"…美 경제 미스터리에 월가도 논쟁

"고금리가 호황 견인"…美 경제 미스터리에 월가도 논쟁

"미국 금리가 일정 수준 아래로 낮아진다면 경제가 오히려 둔화될 것이다". '헤지펀드의 전설'로 불리는 데이비드 아인혼 그린라이트 캐피털 회장의 주장이다. 최근 월가 일각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금리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기존 통화·경제정책 상식에 반하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기준금리가 0%대에서 5.25~5.5%까지 상승하면서 채권 투자, 예금으로 인한 이자 수익이 늘었고 미국인들의 가처분소득이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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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요일日문화]일본에는 초코우유가 없다? 韓日 달군 논쟁 들여다보니

일본에는 초코우유가 없다? 韓日 달군 논쟁 들여다보니

우리나라와 일본의 차이와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뜰 때마다 논쟁이 되는 주제가 있습니다. 바로 '초코우유'로 불리는 초콜릿 맛 우유인데요. 일본에는 초콜릿 맛 우유가 없고, 한국에만 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관광 온 일본 관광객들이 이를 편의점에서 구매해 마시곤 한다는데요. 실제로 한국 아이돌 그룹 '빌리'에 소속된 츠키 등 일본 가수들이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국 초콜릿 맛 우유에 빠졌다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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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선전 위해 금발 외국女 고용?" 군인과 셀카찍고 DMZ 활보까지

"北, 선전 위해 금발 외국女 고용?" 군인과 셀카찍고 DMZ 활보까지

조이(Zoe)라는 영국 여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북한에서의 일상을 줄줄이 공개했다. 북한 군인과 함께 비무장지대(DMZ)를 자유롭게 활보하는 영상까지 있어 일각에서는 북한 당국이 대외 홍보를 위해 고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다. 조이 SNS에는 750여개의 북한 관련 콘텐츠가 올라와 있다. 2018년부터 업로드된 것이다. 평양의 백화점, 맥주 공장, 식당 등 관광지는 물론 북한 아버지가 딸에게 옷을 입혀주는 등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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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오늘 퇴사합니다"…해외서 부는 '큇잡' 열풍[청춘보고서]

"여러분, 저 오늘 퇴사합니다"…해외서 부는 '큇잡' 열풍

최근 해외에서 '큇잡(Quit Job)' 열풍이 불고 있다. 이는 직장인들이 조용히 관두는 것을 거부하고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퇴사 과정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것을 뜻한다. 예컨대 상사에게 사직서를 제출하는 순간 등을 영상으로 담아 시청자들과 공유하는 식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회사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기업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 그만둘래요"…'큇잡' 영상 틱톡서 유행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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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다이어리]산학연의 경고…"中 무시할 때 아니다"

산학연의 경고…"中 무시할 때 아니다"

"무턱대고 중국의 성과를 무시할 때가 아닙니다. 한·미·일 공조의 유효기간은 장담할 수 없고, 미국과 일본은 중국과의 물밑 접촉과 협력을 여전히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우리도 중국 시장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이후 발생할 여러 상황을 골고루 따져봐야죠." 얼마 전 만난 중국 근무 경력 10여년의 대기업 임원 A씨의 말이다. 최근 중국에서 활동하는 산업계·학계·연구 분야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하는 얘기들은 모두 이 맥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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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日 상대 '위안부' 소송…"韓 판결에 깨달음"

中서 日 상대 '위안부' 소송…"韓 판결에 깨달음"

중국 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손들이 중국 법원에서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을 시작했다. 한국에서 진행된 소송 및 판결을 참고했다. 21일 중국 매체 현대쾌보의 중국 '위안부'문제연구센터에 따르면 허우둥어 할머니 등 중국인 피해자 18명의 자녀·손자녀는 지난 8∼10일 산시성 고급인민법원에 일본 정부 상대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원고인 피해자 18명은 모두 세상을 떠난 상태다. 이번 소송은 중국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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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기급 소음에 고통스러울 것"…221년만에 매미떼 몰려온다

"제트기급 소음에 고통스러울 것"…221년만에 매미떼 몰려온다

미국에서 221년 만에 최대 규모의 매미 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규모는 조 단위로 추측된다. 이달 말부터 시작해 미국 중서부와 남동부를 뒤덮는다.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곤충학자의 말을 빌려 올여름까지 주기성 매미(periodical cicada) 2개 부류가 함께 지상으로 올라와 활동한다고 보도했다. 코네티컷대의 곤충학자 존 쿨리는 "매미와 아마겟돈을 합친 "매미-겟돈"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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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시간 연속 대국 성공한 체스 챔피언…"어린이들 돕기 위해"

60시간 연속 대국 성공한 체스 챔피언…"어린이들 돕기 위해"

나이지리아 체스 챔피언이 60시간 동안 쉬지 않고 체스 경기를 하는 기록 도전에 성공했다. 그는 아프리카의 열악한 아동교육 문제 개선을 위한 비영리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도전으로 모인 기부금 역시 단체에 쓰일 예정이다. CNN과 AP통신 등은 나이지리아 체스 선수 툰데 오나코야(29)가 2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60시간 연속으로 체스 경기를 하는 비공식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기존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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