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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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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면 국가도 흔들린다…경제 손실만 11조원 이상[청년고립24시]

이대로 가면 국가도 흔들린다…경제 손실만 11조원 이상

편집자주퇴근 후 혼자 끼니를 때울 때,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수백개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때, 아프거나 돈이 없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아시아경제가 만난 20·30대 청년들은 이럴 때 고립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단어가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고립·은둔을 다시 제대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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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호텔서 성매매한 日여성…일당은 건당 최대 155만원 챙겼다(종합)

강남 호텔서 성매매한 日여성…일당은 건당 최대 155만원 챙겼다(종합)

‘열도의 소녀들’이라는 제목으로 성매매 광고글을 올려 한국에서 원정 성매매를 한 일본 여성들과 이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서울경찰청은 온라인에 일본 여성과의 성매매를 광고하고 이를 알선한 30대 업주 A씨를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일본 여성들이 조직적 성매매를 하다 적발되기는 처음이다. 경찰은 ‘관광 목적’이라며 입국 목적을 허위로 작성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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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男, 이혼 원인 '성격·외모' 아니었네…의외의 1위 이유가

돌싱男, 이혼 원인 '성격·외모' 아니었네…의외의 1위 이유가

결혼했다 이혼하고 싱글로 돌아온, 이른바 ‘돌싱’들은 결혼 생활 당시 배우자가 직장에서 승승장구하거나 매너가 너무 세련된 경우 오히려 이혼 원인이 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재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전국 재혼 희망 돌싱남녀 556명을 대상으로 ‘전(前) 배우자의 장점이 이혼의 원인으로 작용한 사항’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설문 결과 돌싱남성 응답자 28.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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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번지점프 추락사…경찰, 책임자 3명 송치

스타필드 번지점프 추락사…경찰, 책임자 3명 송치

2월26일 오후 4시 20분께 스타필드 안성에서 발생한 번지점프 추락 사망 사고를 수사해 온 경찰이 기구 관리 책임자들을 검찰에 넘겼다. 11일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스타필드 안성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스몹' 소속 안전 요원 20대 A씨와 해당 지점 및 본사 안전관리 책임자 등 총 3명을 지난 3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스몹의 실내 번지점프 기구를 이용하던 60대 여성 이용객 B씨가 8m 아래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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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커피머신 5개 필요한데…" 환자에 거액 선물 받은 의대 교수

"학교에 커피머신 5개 필요한데…" 환자에 거액 선물 받은 의대 교수

명문대 의대 교수가 환자에게 선물을 요구하고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가 드러났다. 현재 보건복지부와 국민권익위 등 조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11일 “A 교수가 2020년 11월 담도암 환자 B씨의 수술을 한 이후, B씨와 그의 보호자 C씨 등과 수시로 연락하며 거액의 상품권과 선물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A 교수는 국내 최상위권의 명문대 의대에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를 종합하면, A 교수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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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활동 중단한 한동훈…골전도 이어폰 끼고 발견된 장소

공개 활동 중단한 한동훈…골전도 이어폰 끼고 발견된 장소

최근 공개 활동을 중단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도서관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속 올라와 화제다. 11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양재도서관에서 한 전 위원장을 봤다는 누리꾼들의 글이 이어졌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4·10 총선 참패 후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한 뒤 공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누리꾼 A씨는 "(한 전 위원장을) 며칠 전 봤는데 오늘 또 와 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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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폭염이 계속되는 태국에서 열사병으로 사망한 환자가 약 61명까지 급증했다. 연합뉴스는 11일 방콕포스트와 AFP통신 등을 인용해 태국 보건부가 전날(현지시간) 올해 초부터 기록된 열사병 사망자가 61명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작년 한 해 전체 열사병 사망자 37명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태국은 지난달 24일 기준 열사병 환자는 30명을 기록했는데, 약 2주 만에 두배 가까이 급증한 셈이다. 사망자는 태국의 농업 중심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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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의정협의 시작부터 파국까지…의협 내부 보고문건 입수

의정협의 시작부터 파국까지…의협 내부 보고문건 입수

서울고등법원이 정부에 지정한 의대 증원 회의록 제출일인 10일이 지나갔다. 의대 증원과 관련한 정부의 3개 회의 중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27차례 진행한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는 양측 합의로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아, 정부는 관련 브리핑 자료만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회의 내용은 베일에 싸여있다. 아시아경제는 이 회의와 관련한 의협 내부 보고 문건인 '의료현안협의체 운영현황'을 입수했다. 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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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중간고사를 마친 대학가가 5월 본격적인 축제 시즌에 접어들면서 각 대학의 '인기 가수 섭외전'이 치열한 모습을 보인다. 최근에는 주객이 전도돼 대학축제가 걸그룹이나 아이돌의 놀이판이 되었다는 지적이 있다. 연합뉴스는 11일 서울 시내 대부분 학교가 축제 비용으로 약 1억 5000만원~3억원을 지출한다고 보도했다. 대학가는 5월 본격적인 축제 시즌에 접어들었다. 서울대는 지난 7∼9일 봄축제를 열었다. 이화여대와 한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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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읽었네" 사회생활 필수템 이모티콘…요즘 직장인들의 소통 트렌드

"괜히 읽었네" 사회생활 필수템 이모티콘…요즘 직장인들의 소통 트렌드

직장 생활 중 다소 당황스러운 상황과 마주했을때 이모티콘을 사용해 유연하게 대처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많은 직장인이 하이브를 겨냥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작심 기자회견'에서 '직장인 민희진'의 모습에 공감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민 대표가 박지원 하이브 대표와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이모티콘을 통해 복잡한 감정을 유쾌하게 표현한 것을 두고 많은 이들은 "내 모습 같다"며 호응했다. 이모티콘은 직장인들의 필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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