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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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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높던 에르메스에 무슨 일이…한국 진출 27년 만에 '첫' 팝업행사

콧대높던 에르메스에 무슨 일이…한국 진출 27년 만에 '첫' 팝업행사

에르메스가 한국에서 첫 대규모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에르메스가 대중적인 행사를 여는 것은 한국 진출 27년 만에 처음이다. 그동안 VIP를 대상으로만 행사를 진행했다. 11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에르메스코리아는 오는 18∼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에서 전시 '에르메스 인 더 메이킹'를 개최한다. 전시에는 에르메스 브랜드를 알리는 내용으로 에르메스 소속 장인들이 제품 소재와 제작 노하우 등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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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읽었네" 사회생활 필수템 이모티콘…요즘 직장인들의 소통 트렌드

"괜히 읽었네" 사회생활 필수템 이모티콘…요즘 직장인들의 소통 트렌드

직장 생활 중 다소 당황스러운 상황과 마주했을때 이모티콘을 사용해 유연하게 대처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많은 직장인이 하이브를 겨냥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작심 기자회견'에서 '직장인 민희진'의 모습에 공감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민 대표가 박지원 하이브 대표와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이모티콘을 통해 복잡한 감정을 유쾌하게 표현한 것을 두고 많은 이들은 "내 모습 같다"며 호응했다. 이모티콘은 직장인들의 필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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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챗GPT 탑재하기로한 애플…"차세대 시리 공개하나"

아이폰에 챗GPT 탑재하기로한 애플…"차세대 시리 공개하나"

애플이 스마트폰 아이폰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챗 GPT를 탑재시키기 위해 오픈AI와 계약을 마무리 짓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외신 등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애플은 차기 아이폰 운영체제 iOS18부터 챗GPT를 사용하기로 합의하면서 오픈AI와 계약을 마무리짓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애플이 내달 세계개발자컨퍼런스에서 챗GPT 아이폰 탑재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애플이 구글의 생성형 AI인 제미나이 사용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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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라인 한일전…굴욕 도화선은 조인트벤처

라인 한일전…굴욕 도화선은 조인트벤처

일본 정부의 이례적인 압박으로 촉발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 라인야후 지분 재조정 문제가 한일 간 갈등 악화로 번질 위기에 놓였다. 두 회사가 2019년 조인트벤처(JV·합작법인) 계약을 맺을 때부터 제기된 라인의 국적 논란이 일본 정부의 국수주의적인 기류와 맞물리면서 결국 문제를 일으켰다. 두 회사의 JV계약 체결 이후 소프트뱅크의 자회사를 중심으로 라인과 야후재팬이 통합됐고, 양사 합의로 라인야후가 소프트뱅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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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면 '제로' 먹어라?…품목별 비교해보니[뉴스설참]

살 빼려면 '제로' 먹어라?…품목별 비교해보니

편집자주'설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참고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에서는 뉴스 속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제로'(Zero·0) 식품은 과연 건강할까. '헬시플레저'(건강+즐거움)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열량과 당류를 낮춘 제로 열풍이 음료류와 간식류, 주류에까지 불고 있지만, 제로 식품이 일반 식품과 열량·당류가 크게 차이 나지 않은 경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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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립24시]취업 안돼 친구도 없어…손에 쥔 건 스마트폰뿐

취업 안돼 친구도 없어…손에 쥔 건 스마트폰뿐

편집자주퇴근 후 혼자 끼니를 때울 때,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수백개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때, 아프거나 돈이 없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아시아경제가 만난 20·30대 청년들은 이럴 때 고립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단어가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고립·은둔을 다시 제대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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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카지노서 '한 잔' 어때?…'팝업'에 빠진 주류업계

이번 주말 카지노서 '한 잔' 어때?…'팝업'에 빠진 주류업계

최근 유통 업계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다수 선보이고 있다. 주류업계 역시 팝업과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주류가 단순히 마시는 상품이 아닌 취미생활 혹은 가치소비의 일환으로 여겨지면서 업계도 공간 마케팅을 통해 최근 트렌드에 부응해 나가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대전·충남 지역 소주업체인 선양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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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95조원까지 시장 커진다…배터리장비 어떤 것 있나[배터리완전정복](36)

2035년 95조원까지 시장 커진다…배터리장비 어떤 것 있나(36)

편집자주지금은 배터리 시대입니다. 휴대폰·노트북·전기자동차 등 거의 모든 곳에 배터리가 있습니다. 은 배터리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일반 독자, 학생, 배터리 산업과 관련 기업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에게 배터리의 기본과 생태계, 기업 정보, 산업 흐름과 전망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만든 코너입니다. 매주 토요일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 지난 1분기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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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칩통신]TSMC, R&D에 올인…"매출·영업익 줄어도 투자 늘린다"

TSMC, R&D에 올인…"매출·영업익 줄어도 투자 늘린다"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대만 증권시장 상장 제조업 전체 연구개발(R&D)비의 4분의 1을 지난해에 쓴 것으로 나타났다. TSMC의 라이벌인 삼성전자도 연간 최대 수준의 R&D 투자를 해마다 이어가면서 ‘R&D 전쟁’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13일 대만 경제부 통계처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 제조기업 R&D 지출비용은 전년대비 2.9% 늘어난 6927억위안(대만 화폐단위, 우리돈 약 29조22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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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앤칩스]낸드 이어 D램도 '적층' 경쟁…삼성·하이닉스 HBM 단수 상향

낸드 이어 D램도 '적층' 경쟁…삼성·하이닉스 HBM 단수 상향

최근 메모리 반도체 업계엔 새로운 적층 경쟁이 활발한 모습입니다. 기존엔 낸드플래시 분야에서 적층 경쟁이 두드러졌는데요, 이제는 D램 분야에서도 단수를 높이려는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용 메모리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때문입니다. HBM은 여러 개 D램을 수직으로 쌓은 뒤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 고성능 D램 종류입니다. 2013년 처음 개발된 뒤 1세대(HBM)와 2세대(HBM2), 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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