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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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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침략한 4사단 사령부 '오사카성'에서 G20 기념촬영 한다는 일본

만주침략한 4사단 사령부 '오사카성'에서 G20 기념촬영 한다는 일본

일본정부가 내달 말 열릴 G20 정상회의 기념촬영을 '오사카성(大阪城)'에서 열 계획이라 밝히면서 대내적인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오사카성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침략의 원흉인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거주성이었고, 1930년대 대륙침략의 선봉부대 중 하나였던 일제 육군 4사단 사령부가 위치했던 곳이다. 4사단 사령부 건물은 현재 오사카성 내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사용 중이다. 이로인해 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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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실상 환율전쟁 선포…'위안화' 저격한 상계관세

트럼프, 사실상 환율전쟁 선포…'위안화' 저격한 상계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상계관세 조치는 사실상 환율 전쟁의 선포나 다름없다. 특히 미ㆍ중 무역 전쟁으로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중국의 위안화를 저격한 조치로 해석된다. 취임 직후부터 노골적으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던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고율 관세 카드로 전방위 압박을 가하고 있는 셈이다. 미 상무부가 이날 연방관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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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만원 내면 군면제?" 터키 여당, 새 병역제 법안 제출

"603만원 내면 군면제?" 터키 여당, 새 병역제 법안 제출

군 복무를 의무로 해야하는 터키에서 집권 여당이 병역 기간을 단축하고 돈을 내면 병역 의무를 면제 해주는 법안을 23일(현지시간) 제출했다고 아나돌루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터키 집권당인 정의개발당(AKP)은 이날 의무 군 복무 기간을 12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하는 내용의 병역제도 상시 운용 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에는 돈을 내면 의무복무를 면제해주는 '기여 병역면제 제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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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시진핑-트럼프 양자회담 여전히 불확실

다음달 시진핑-트럼프 양자회담 여전히 불확실

다음달 28~29일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만나 무역문제를 논의할 수 있을지 여전히 불확실하다. 24일 중국 정부 산하 싱크탱크인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의 장옌셩(張燕生) 수석 연구원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통해 "아직 조건이 들어맞지 않아 미·중 정상회담은 미정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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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항공청, 6월 보잉 737맥스 운항중단 해제"

"美연방항공청, 6월 보잉 737맥스 운항중단 해제"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보잉 737맥스 기종의 운항 중단 조치를 해제할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FAA와 보잉 관계자들은 이날 유엔(UN) 산하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회원들에게 이같은 내용의 브리핑을 했다. 소식통들은 운항중단 해제 조치가 이르면 6월 말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운항 중단 해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시간표는 제시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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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통공룡 아마존, 일본서 화웨이 제품 판매중단

美 유통공룡 아마존, 일본서 화웨이 제품 판매중단

미국이 화웨이를 '거래제한기업' 대상에 올리면서 구글·퀄컴·인텔 등이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한 가운데, 미국의 유통공룡 아마존이 일본에서 화웨이 제품 판매를 중단해 주목된다. 24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아마존 재팬' 웹사이트에서 더이상 화웨이 제품을 구입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태블릿, PC 등 화웨이의 대부분 제품들이 '재고 없음'으로 표시됐고, 재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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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공격 만반의 대비…원유시장 공급 잘 될 것"

美 "이란 공격 만반의 대비…원유시장 공급 잘 될 것"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이란의 공격 위협은 실재하고 있으며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원유시장의 공급도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도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의 '폭스&프랜즈'에 출연해 최근 미국 정부가 이란 공격에 대비하겠다며 병력 추가 파병 등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해 질문을 받고 "그 위협은 실제하고 있으며 믿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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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미·중 무역전쟁 여파 본격화…경기 둔화 공포에 다우 1.11%↓

미·중 무역전쟁 여파 본격화…경기 둔화 공포에 다우 1.11%↓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미ㆍ중 무역갈등 고조의 여파로 경기 둔화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공포가 확산되면서 하락폭이 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86.14포인트(1.11%) 하락한 2만5490.47에 마감했다. S&P500지수도 전일 대비 34.03포인트(1.19%) 떨어진 2822.24에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122.56포인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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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부 "환율조작국에 상계 관세 부과 추진"

美 상무부 "환율조작국에 상계 관세 부과 추진"

미국 정부가 23일(현지시간) 환율 조작국에 대해 상계 관세 부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對) 중국 무역 갈등이 고조되는 와중에 나온 조치라 주목된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윌버 로스 미 상무부 장관은 성명을 내 달러화 대비 자국 통화를 의도적으로 저평가하는 국가에 대해 상계 관세를 부과하는 규정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이번 변화는 외국 수출업자들에게 상무부가 미국 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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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고시환율, 12거래일만에 가치 하락 '브레이크'

위안화 고시환율, 12거래일만에 가치 하락 '브레이크'

고시환율 기준 위안화 가치가 12거래일만에 약세에 제동이 걸렸다. 24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환율을 달러당 6.8993위안으로 고시했다. 전날 환율(6.8994위안)보다 위안화 가치가 소폭 상승했다. 고시환율 기준 위안화 가치는 전날까지 11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나타내다 이날 처음으로 반등했다. 위안화는 이달 6~13일까지만 해도 달러당 6.7위안대에 고시됐지만 최근 연일 환율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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