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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융시장서 美 국채매각 보복 카드로 거론

최종수정 2019.05.24 13:16 기사입력 2019.05.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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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중국 금융시장에서 미 국채 매각이 무역전쟁 보복 카드로 거론되고 있다.


24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중국 금융당국이 중국에 거점을 두고 있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중국이 취해야할 무역전쟁 보복 선택지로 미 국채 매각과 위안화 약세 용인이 열거됐다고 전했다.


중국이 취해야할 선택지로는 이밖에 미국이 중국에 대해 흑자를 유지하고 있는 서비스 무역으로 보복 영역을 확대하는 방안, 농산품과 자동차, 항공기에 부과한 추가 관세율을 인상하는 방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중국 금융 당국이 금융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한 목적에서 이런 설문조사를 했다고 해도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대응책으로 이런 선택 항목이 제시된 것 자체가 시장의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3월 말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1조1000억달러(약 1309조 원) 상당의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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