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사기 저지르고 필리핀 도주한 '형제 사기단' 6년만에 한국 송환
한국에서 투자사기를 벌이고 필리핀으로 달아났던 형제가 6년 만에 한국으로 송환돼 처벌을 받게 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인터폴에 수배됐던 형 최모(35)씨와 동생 최모(32)씨를 이번주 내에 한국으로 데려와 수사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형제는 지난 2011년부터 2012년 사이 월 3%대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지인들을 속여 투자금 총 3억6천만
몰래 들어가 성폭행…잇따르는 배달원 범죄, 해결 방법 없나
연일 계속 터지는 배달원 범죄…“무서워서 배달 못 시키겠다” 과거 한 배달원 성폭행 혐의로 검거, 잡고 보니 미제 성폭행 사건 진범 전문가, 성범죄자 취업제한 의견…관련 법규 없는 것은 숙제 현행법은 성범죄자의 경우 청소년 관련 업종만 취업제한 최근 한 배달원이 여성이 혼자 사는 집에 들어가 성폭행을 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이에 앞서 또 다른 배달원 역시 성폭행 혐의로 붙잡혔다. 당
바우처 부정수급 신고 포상금 100만→500만원 상향 조정
오는 14일부터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 부정수급 신고 포상금 상한액이 500만원으로 상향된다. 보건복지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바우처 부정수급 신고에 따른 포상금 상한액을 기존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부정수급 적발 금액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신고 포상금
![[단독] “명백한 ‘성폭행’”…기간제교사 성관계 피해 여학생 분통](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8090414350367932_1536039302.jpg)
“명백한 ‘성폭행’”…기간제교사 성관계 피해 여학생 분통
최근 광주의 한 여고에서 기간제교사 B(36)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피해 여학생(16)이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현재 피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 일부를 인정한 상태다. 피해 여학생은 이 사건은 ‘성관계’ 가 아닌 명백한 ‘강간’ 이라면서 ‘강압적인 성관계는 없었다.’,‘성적을 조작해줬다.’ 등을 전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 분통을 터뜨렸다. 4일 오전 피해 여학생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서 협력사 직원 1명사망·2명 위독(상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삼성전자, 용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5분경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6-3라인 화재진압설비 밀집시설에서 발생한 사고로 협력업체 창성 소속 직원 1명(24세·남성)이 사망했다. 2명(26세 남성, 54세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 생산라인과 별
목포대, 대학 기본역량 진단 ‘자율개선대학’ 최종 선정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이은 후속 평가로서 지난 6월 발표된 1단계 진단 결과에서 우수한 평가로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던 목포대는 부정·비리 제재 등을 적용한 최종 평가도 무난히 통과해 이번에 자율개선대학으로 확정됐
![[오늘날씨] 4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비…일부지역 150㎜ 폭우](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8090320475066360_1535975270.jpg)
4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비…일부지역 150㎜ 폭우
화요일인 4일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3일 기상청은 "3일 밤부터 4일 아침 사이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충청도·경북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사태·축대붕괴·토사유출 등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강원 남부·충청도·남부지방·제주도 산지 50~100㎜(많은 곳 150㎜ 이상) △서울·경기 북부·강원
삼성반도체 기흥사업장서 이산화탄소 유출 1명 사망...2명 위독(속보)
4일 삼성전자, 용인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3시 40분께 경기도 용인시 삼성반도체 기흥사업장 내 소방시설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유출 사고로 직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 2명은 위독한 상태이며 추가 부상자 발생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우 강함’ 태풍 제비 상륙에 일본 열도 초긴장
제21호 태풍 제비가 4일 낮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일본이 긴장 상태에 빠졌다. 제비는 현재 시속 30km로 일본 가고시마 동남쪽 약 270km 부근에서 북상 중이다. 제비의 최대 풍속은 40m/s에 달하며 강도 '강'인 중형급 태풍인 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태풍 일본 열도에 상륙하는 태풍 중에서 ‘매우 강함’을 유지한 태풍은 제비가 25년 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일본 기상청은 “태풍 제비의 중심 부근 최대 풍속
![[포토] 수서SRT, 추석승차권 예매 시작](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8090409335166997_1536021230.jpg)
수서SRT, 추석승차권 예매 시작
추석 연휴 기간 SRT 열차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4일 서울 강남구 수서 SRT역에서 시민들이 승차권을 예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포토] 수서 SRT,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시작](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8090409192666909_1536020365.jpg)
![[당신의 생각은] 초등 저학년 하교 시간 연장..."공교육 못 믿어"vs"저출산 해결"](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8090410330667285_153602478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