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호 태풍 '제비' 日 상륙…공항 폐쇄·부상자 속출
제21호 태풍 '제비'가 4일 일본에 상륙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이 물에 잠겨 폐쇄됐고, 항공편도 무더기 결항됐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이 지나가면서 건물이 무너지고 부상자가 잇따르고 있다. NHK에 따르면 태풍 제비는 이날 정오께 세력을 유지한 채 도쿠시마현 남부에 상륙했다. 오사카(大阪) 간사이(關西)공항이 물에 잠겨 폐쇄됐으며 풍랑에 정박 중이던 유조선
태풍 '제비' 日 강타…공항 3000명 고립·사망 등 인명피해 속출
제21호 태풍 '제비'가 4일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1명이 사망하고 168명이 부상당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은 활주로가 물에 잠겨 폐쇄된 가운데 공항과 연결된 다리마저 폐쇄되면서 관광객 등 3000여명이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NHK방송은 이날 태풍 제비로 인해 오사카 등에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으며 전국적으로 163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오사
中 위안화 고시환율, 달러당 6.8183위안
4일 중국 위안화 가치가 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화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6.818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거래일 대비 위안화 가치가 0.24% 상승한 것이다.
지난해 日기업 사내유보금 사상최대…아베내각 출범 후 6년연속
일본 기업들의 사내유보금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차 아베내각 출범 이후 6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4일 일본 재무성의 2017년도 법인기업(금융·보험업 제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기업의 내부유보금을 가리키는 이익 잉여금은 전 산업에서 446조4844억엔(약 4474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사내유보금은 기업 매출액
남아공, 경제 불황 진입…2분기 GDP -0.7%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경제 불황에 진입했다. 미국 리먼브러더스 사태 여파 글로벌 경제가 위기를 겪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경제가 뒷걸음을 쳤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남아공 통계청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대비 0.7% 감소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남아공의 경제성장율이 0.6%를 기록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치를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남아공은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도 -
中 상하이종합지수 1.10% 상승 마감
4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0% 상승한 2750.58로 거래를 마쳤다.
日 증시 상승 출발…닛케이 2만2740.05에 시작
4일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4% 상승한 2만2740.05에 개장했다. 토픽스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0% 오른 1721.95에 시작했다.
英獨 상승 출발…佛 하락, 혼조세
유럽 주식시장이 4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런던거래소에서 이날 오전 8시39분 현재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0.05% 오른 7508.03으로 거래되고 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의 DAX지수도 0.03% 상승한 1만2351.25를 기록 중이다. 반면, 같은시간 프랑스 파리거래소의 CAC40지수는 0.1% 빠진 5408.74로 거래 중이다.
日 닛케이지수 0.05% 하락 마감
4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5% 하락한 2만2696.60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12% 내린 1718.24로 장을 마쳤다.
인기가수 콘서트장서 지명수배범 8명 ‘검거’…中 놀라운 기술력
세계 최고 수준 中 ‘안면인식’ 기술 상용화에 웃지 못 할 해프닝 곳곳서 발생 연 5조 이상 예산 투입해 기술개발 박차…‘디스토피아적 감시사회’라는 비난 일기도 안면인식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중국이 해당 시스템을 각 분야에 도입하면서 사회 곳곳의 풍경이 바뀌고 있다. 지난 31일 중국 베이징대 신입생들은 일제히 교내 강당에서 ‘얼굴 등록’을 마치고 입학식에 참석했다
![[포토]잿더미 된 브라질 국립박물관…소장유물 2000만점 소실 우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8090406191466440_153600955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