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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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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북한 발사체를 '단도미사일'이라고 했다가 "실수"

문 대통령, 북한 발사체를 '단도미사일'이라고 했다가 "실수"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북한이 지난 4일과 9일 발사한 발사체를 '단도 미사일'이라고 했다가 '실수'라고 정정했다. 북한 발사체에 대해 우리 정부가 '정밀 확인 중'이라는 이유로 성격 규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실수라고 정정하기는 했지만 '탄도미사일'로 해석할 수 있는 '단도미사일'이라고 언급함에 따라 논란이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취임 2주년 특집 대담에서 "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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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황교안에 '직격탄'…"국민 편 가르는 발언 난무"

靑, 황교안에 '직격탄'…"국민 편 가르는 발언 난무"

청와대는 21일 '대통령이 독재자 후예의 대변인 짓'을 하고 있다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연일 정치에 대한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발언, 그리고 국민을 편가르는 발언들이 난무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황 대표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제1야당 대표의 발언을 '정치 혐오를 일으키고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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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남북정상회담 때 15초 암전, '완벽한 신뢰' 의미 담아"

탁현민 “남북정상회담 때 15초 암전, '완벽한 신뢰' 의미 담아"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청와대 행정관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환송행사 도중 벌렸던 15초간의 '암전' 순간이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탁 위원은 해당 암전은 남북 정상간 완벽한 신뢰를 보여줄 수 있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탁 위원은 2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진짜 연출가로서 혹은 행사를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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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빠진 언론…숙명적 대척" 노무현 전 대통령 친필 메모 공개

"썩어빠진 언론…숙명적 대척" 노무현 전 대통령 친필 메모 공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1일 노 전 대통령의 언론 관련 친필 메모가 공개됐다. 21일 '뉴스타파'는 지난 2007년 3월, 임기를 1년 남짓 남겨둔 노 전 대통령이 쓴 친필 메모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이 중에는 그와 언론과의 긴장관계를 엿볼 수 있는 메모도 있다. 지난 2007년 3월 노 전 대통령은 메모장에 "언론과의 숙명적인 대척"이라고 적었다.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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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당선 가능성 낮다고 해서 한국당 안 간다"

유승민 "당선 가능성 낮다고 해서 한국당 안 간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은 21일 "내년 총선에 살아남을 가능성이 낮다고 자유한국당에 다시 들어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동국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토크 버스킹' 행사에서 '총선에서 다른 당과 연대를 꾀할 것이냐'는 한 학생의 질문에 "김대중·노무현 정권보다 경제, 안보, 복지, 교육 등을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했는데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을 겪어보니 거기에 있던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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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위당국자 "4차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원포인트 고려"

정부 고위당국자 "4차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원포인트 고려"

"4차 남북회담은 북미 대화 재개 위한 목적" "형식적 측면보다는 실무적 회담 충분히 가능" 지난 4월 한미정상회담 메시지 전달 가능성 4차 남북정상회담은 2차 판문점 정상회담과 유사한 형식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정부 고위당국자가 21일 밝혔다. 형식과 의전에 구애받지 않는 실무적 성격의 회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5월 판문점에서 열린 2차 남북정상회담은 자칫 무산될 뻔 했던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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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 3당 맥주회동에 반발..."정의당과 교섭단체 구성 재검토"

민주평화, 3당 맥주회동에 반발..."정의당과 교섭단체 구성 재검토"

민주평화당이 '3당 호프회동'에 반발하며 정의당과의 교섭단체 구성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어제 3당 원내대표들 호프미팅이 있었는데 속이 좁다는 느낌이 든다"면서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을 쏙 빼고 셋이 모여서 결국 아무것도 합의 못한 '빈탕 미팅'을 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의당과의 교섭단체 구성전략에 대해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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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조국 출마? 본인이 워낙 완강…지켜볼 일"

탁현민 "조국 출마? 본인이 워낙 완강…지켜볼 일"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은 21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차기 총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본인이 워낙 (불출마 의지가) 완강하다"면서도 "얼마 전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개인의 의지대로 되는 게 아니다'는 말씀을 했다. 지켜볼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탁 자문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정치활동 재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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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文대통령, 진짜 독재자 후예 김정은에겐 말 못하고 대변인 짓"

황교안 "文대통령, 진짜 독재자 후예 김정은에겐 말 못하고 대변인 짓"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진짜 독재자의 후예에게는 말 하나 못하니까 여기서 (북한) 대변인짓을 하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5·18 기념식 당시 문 대통령의 '독재자의 후예' 발언에 대한 비판이다. 또 다시 문 대통령을 '북한 대변인'으로 등치시키는 발언이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황 대표는 이날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동상을 찾아 헌화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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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장애인등급제 폐지는 '가짜'"

"장애인등급제 폐지는 '가짜'"

한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습 항의 시위를 갖고 있다. 이들은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장애인등급제 폐지는 '가짜'라며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삶이 변화시키는 등급제 폐지를 요구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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