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19.05.21
다음
1
[단독] 금융권, 화웨이 장비 도입 포기.. '화웨이 퇴출' 확산될 듯

금융권, 화웨이 장비 도입 포기.. '화웨이 퇴출' 확산될 듯

농협이 중국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려던 계획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웨이 장비에 대한 보안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의 '화웨이 퇴출' 결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콤의 망 업그레이드 사업을 맡은 KT도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금융권을 중심으로 화웨이 퇴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농협은 화웨이와 추진하기로 했던 1200억원 규모의 영업

2
"미국·구글 없어도 괜찮아"…화웨이의 '허세'

"미국·구글 없어도 괜찮아"…화웨이의 '허세'

구글이 화웨이 스마트폰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지원하지 않기로 하면서 화웨이가 독자 개발한 '훙멍(Hongmeng)'이 안드로이드를 대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웨이는 구글의 결별 선언에 이렇다할 반응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웨이 퇴출을 명령하자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이 "미국이 우리에게 생산해 달라고 부탁해도 하지 않을 것

3
대형마트 매출 돌파구 '창고형 매장'…후발주자들, 엇갈린 희비

대형마트 매출 돌파구 '창고형 매장'…후발주자들, 엇갈린 희비

대형마트들이 성장 한계 극복을 위해 창고형 매장으로 눈을 돌리는 가운데, 지난해 첫 발을 뗀 창고형 매장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홈플러스는 두 자릿수 매장 전환에 나서고 있는 반면, 롯데마트는 1개 점포도 늘리지 못한 채 여전히 내부 검토를 거듭하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해 16개 점포를 창고형 매장 '홈플러스 스페셜'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16+α개 매

4
美 3대버거 인앤아웃, 내일 하루 깜짝 오픈…햄버거판 '블루보틀' 재연하나

美 3대버거 인앤아웃, 내일 하루 깜짝 오픈…햄버거판 '블루보틀' 재연하나

2012년과 2015년에 강남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던 미국 3대버거 인앤아웃버거가 국내에 또 다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인앤아웃버거는 이달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바비레드 강남점'에서 선착순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 판매 예정인 메뉴는 '더블 더블 버거', '애니멀 스타일 버거', '프로틴 스타일 버거' 3종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패스트푸즈 체인

5
지갑 가벼워진 소비자, 불황에 알뜰형 점포만 찾는다

지갑 가벼워진 소비자, 불황에 알뜰형 점포만 찾는다

불황기를 맞아 알뜰형 점포에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알뜰형 점포들은 경기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변하는 고객의 트렌드를 발빠르게 파악해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내놓으며 손님 유치에 한창이다. GS수퍼마켓은 기존 점포에서 리뉴얼 오픈한 알뜰형 점포 매출이 5배 가까이 뛰었다고 21일 밝혔다. 실제 지난 17일 기존 운영 중이던 일산태영점은 알뜰형 점포로 리뉴얼한 결과, 오픈 3일(17~19일) 매

6
"화웨이 스마트폰 쓰는 나는 어떻게 되나요?"

"화웨이 스마트폰 쓰는 나는 어떻게 되나요?"

'안드로이드'의 주인 구글이 화웨이와 결별을 선언하면서, 화웨이 스마트폰 사용자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 화웨이가 최근 3년간 전 세계에 판매한 스마트폰만 5억대다. '외산폰의 무덤'인 국내에서도 KT의 비와이 시리즈를 비롯해 총 6종이 출시됐다. 화웨이 스마트폰은 앞으로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나 구글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불가능해진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미 판매된 스마트폰은 어떻게 되는

7
커지는 '타다' 갈등…서울개인택시 7번째 집회 열어

커지는 '타다' 갈등…서울개인택시 7번째 집회 열어

서울개인택시기사들이 승합차 공유 서비스 '타다'의 퇴출을 요구하는 일곱번째 집회를 연다. 타다의 인기가 커지자 택시기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여론과는 온도차가 크다. 오히려 택시업계가 승차공유(카풀) 서비스를 사실상 좌절시킨데 이어 타다마저 퇴출을 요구하며 이용자의 선택권을 위협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8
엠게임, 모바일 MMORPG '일검강호' 퍼블리싱 계약 체결

엠게임, 모바일 MMORPG '일검강호' 퍼블리싱 계약 체결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중국 지앙훈게임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일검강호'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7월 비공개테스트 후 여름 시즌 국내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일검강호'는 정통 무협 모바일 MMORPG로 15대 15 '단체전', 50대 50 '문파전', 100명 이상 참여하는 '월드보스전' 등 사용자 간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중국 현지에

9
대한항공, 故 조양호 퇴직금 400억원 지급

대한항공, 故 조양호 퇴직금 400억원 지급

대한항공이 고(故) 조양호 회장의 유족에게 약 400억원에 이르는 퇴직금을 지급했다. 업계에선 고 조 회장이 대한항공을 비롯해 9개 그룹 계열사의 등기이사직을 지낸 만큼, 수 백억원 대에 이르는 퇴직금이 2000억원 대로 추정되는 상속세 재원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을 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4월 말 고 조 회장의 대표 상속인에게 약 400억원에 이르는 퇴직금을 지급했

10
빨라진 여름…수박·복숭아·포도 찾는 고객 늘었다

빨라진 여름…수박·복숭아·포도 찾는 고객 늘었다

이른 더위에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달 1~19일까지 여름 대표 과일인 복숭아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53.7% 급증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포도와 수박 판매도 각각 105%, 17.3% 늘었다. 토마토 역시 6.4% 매출이 증가하는 등 전체 국산 과일 매출이 14.3% 늘었다. 수입포도(38.7%), 체리(6.2%)를 비롯해 망고스틴(356%)과 용과(19.7%) 등 동남아 과일들의 수요도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