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연재기사 134개
사고싶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여지는 자동차. 어떤 회사의 제품이 더 좋은지 헷갈리는 가전. 매일같이 쏟아지는 IT 서비스, 디바이스 신제품. 직접 체험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대신해 기자들이 타보고, 가보고, 써봤습니다.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선택을 할 수 있게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재밌고 솔직하게 리뷰합니다.
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미디어 소비 패턴이 '거실 중심'에서 '개인 공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비중이 늘어나면서 부피가 큰 고정형 TV 대신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이동성을 갖춘 디바이스를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하다. KT의 태블릿형 인터넷TV(IPTV) 단말 '지니 TV 탭 4'는 언제 어디서나 끊김이 없는 시청 환경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구글 '제미나이'까지 더해져 거실 TV의 한계를 넘은 이 제품을 이달 초부터
2026.05.15 07:51
'99만원' 맥북 네오로 가성비 내세운 애플…성능도 충분하네
'프리미엄'은 애플이 출시하는 제품마다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별명이었다. 내놓는 제품마다 경쟁사 대비 비쌌고, 이는 노트북 제품군인 맥북(MacBook)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북이나 LG전자의 그램이 10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출시하던 시절에도 애플의 맥북은 가장 저렴한 제품이 100만원대 중후반이었다. 그러던 애플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내세운 제품을 맥북 라인업에 새로 추가했다. 경쟁 노트북 제
2026.04.10 06:30
1.19kg 가벼운 AI 노트북…인터넷 연결 없이도 원하는 문서 '척척'
PC 시장의 새로운 먹거리로 불리는 인공지능(AI) 노트북의 핵심은 인터넷, 클라우드를 연결하지 않고도 AI를 구동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에 있다. AI를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동하느냐가 AI 노트북의 성패를 결정한다. LG 그램 프로 AI 2026은 그램 시리즈의 정체성인 가벼운 무게를 유지하며 프리미엄 AI 노트북으로 거듭났다. 에어로미늄 실버 색상의 그램 프로 AI를 2주간 사용해봤다.'에어로미늄'으로 구현한 가벼운 안
2026.04.10 06:30
가격 내렸더니 3040이 올라 탔다…볼보 EX30
볼보의 소형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SUV) EX30이 국내 시장에서 질주하고 있습니다. 공격적인 가격 정책과 볼보만이 지닌 브랜드 정체성까지 더해지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경쟁 모델인 기아의 EV3 등을 제치고 소형 전기차 세그먼트에서 베스트셀링 카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입니다.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운전자 각성 상태 경고. 피곤할 때 운전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지난 1일 EX30의 울트라 트림을 타
2026.04.03 15:01
가볍고 한 손에 쏙~ 아이폰17e…보급형인데 괜찮을까?
애플이 이달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17e를 출시했다. 아이폰 17 등 기존 모델보다 성능은 다소 뒤처지더라도 99만원으로 구매 가능한 애플의 스마트폰이다. 아이폰 17e를 직접 써보며 가성비 정도를 따져봤다. 아이폰 17e의 무게는 170g으로 확실히 고사양 아이폰보다 가벼웠다. 실제로 약 204g인 아이폰 17 프로와 함께 들어보니 아이폰 17e는 더 가볍게 느껴졌다. 크기 역시 한 손에 들어와 사용하기 편했다. 아이폰 17e의 크기
2026.03.20 06:30
말 한마디면 알아서 '척척' 다해주네…사람 대신 일하는 갤럭시 S26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 시리즈를 통해 인공지능(AI) 대중화에 앞장 서 왔다. 첫 온디바이스 AI 폰 S24가 통화 통역과 노트 어시스트 등을 선보였고, S25는 AI 플랫폼을 통합하는 'AI 컨테이너'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에이전틱 AI 시대로 나아가는 올해, 삼성전자는 S26 시리즈로 AI를 일상 경험 속으로 끌어들였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부문에서의 혁신으로 놀라움을 자아낸 S26 울트라를 일주일간 사용해봤
2026.03.20 06:30
5년만에 출시된 에어태그 2세대…1세대와 비교해보니
"차키, 25m, 사용자의 오른쪽" 에어 태그를 달아둔 차 키를 찾으니 큰 화살표가 초록색 배경 가운데서 빙글빙글 움직였다. 카랑카랑한 알림 소리가 먼 거리에서도 귀에 꽂혔다. 차 키에 가까워지니 휴대폰에서 진동이 느껴졌다. 지난달 애플이 5년 만에 에어 태그 2세대를 공개했다. 에어 태그는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의 액세서리다.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등과 호환할 수 있다. 보통 차 키에
2026.02.27 06:40
"배터리 성능 미쳤네" 애플워치보다 얇고 가벼운데 열흘 거뜬…가격도 반값
화웨이가 스마트워치의 새로운 시리즈 '워치핏 4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하며 웨어러블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화웨이는 국내에서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하지 않고 스마트워치·무선이어폰 등 웨어러블 기기를 판매해왔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과 애플의 양강 체제인 데다 구글 서비스가 제한된 화웨이의 자체 '훙멍(鴻蒙·Harmony) OS가 한국인들에게 낯설게 다가와서다. 화웨이는 대신 안드로이드·iOS와 연동해 사용 가능한
2026.02.27 06:30
"55만원이래" '아이폰 에어'보다 가볍고 오래 쓰는데 가격은 3분의 1
전원을 켜자 '헬로 모토(Hello Moto)'라는 문구가 반긴다. 20여년 전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모토로라 레이저(RAZR) 시리즈의 광고에서 봤던 그 문구다. 두꺼운 폰들이 난무하던 당시에 모토로라가 내놓은 폴더폰 레이저는 얇은 두께와 독특한 색깔 덕분에 인기를 끌었고, 전 세계에서 1억3000만대 이상이 팔렸다. 스마트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모토로라의 인기도 식었지만, 엣지 70에서 그 시절의 정체성만큼은 그대로
2026.02.06 06:30
방에서 캠핑장까지, 어디든 들고 다니는 TV…'더 무빙스타일' 써보니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 한집에 있어도 TV 앞에 모여 앉아 저녁 예능을 보던 풍경은 이제 옛말이다. 각자 손에 쥔 여러 대의 기기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대가 됐다. 다만 노트북이나 태블릿으로 영화·드라마를 보기엔 화면 크기가 아쉬운 것도 사실이다. 이런 틈새를 파고든 게 이동식 TV다. 16일 탈부착이 가능한 무선 이동식 스크린 '더 무빙스타일'을 직접 사용해봤다. 삼성전자는 지난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2026.01.16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