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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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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탈북여성 성노예 매매 규모 1억달러”

“중국 내 탈북여성 성노예 매매 규모 1억달러”

많은 북한 여성이 중국에서 성노예로 팔리고 있으며 매매 규모는 연간 1억달러(약 1200억원)를 웃돈다는 민간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영국의 민간단체 코리아미래계획(Korea Future Initative)이 20일(현지시간) 중국 내 탈북 여성들의 실태 조사 보고서를 영국 하원에 제출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성노예: 중국 내 북한 여성과 소녀들의 매매춘, 사이버섹스, 강제결혼(Sex Sl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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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걸으면 최장 15년 더 산다

빨리 걸으면 최장 15년 더 산다

몸무게와 상관 없이 빨리 걷는 사람이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잉글랜드 레스터대학의 연구진은 2006~2016년 UK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7만4919명(평균 연령 52세)의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UK 바이오뱅크란 영국 전역에 거주하는 40~69세 주민들로부터 유전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계획된 프로젝트다. 분석 결과 연구진은 빨리 걷는 여성들의 경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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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보복카드 만지작? 시진핑이 미국에 보낸 메시지

희토류 보복카드 만지작? 시진핑이 미국에 보낸 메시지

고조된 미·중 무역전쟁 분위기 속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이 류허(劉鶴) 부총리와 함께 희토류 주요 생산시설을 시찰해 희토류 수출이 중국의 무역전쟁 보복카드가 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장시(江西)성 간저우(?州)시 지방시찰에 나섰다. 희토류 채굴 및 가공 전문업체인 진리(金力)영구자석과기유한공사를 찾아 희토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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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부 "화웨이 제재 일부 완화"

美 상무부 "화웨이 제재 일부 완화"

미국이 20일(현지시간) 중국 정보통신업체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일부 완화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앞으로 90일간 화웨이가 기존 네트워크 장비를 유지ㆍ보수하기 위해 미국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또 이 기간 동안 기존 화웨이 단말기(스마트폰 등)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기 위한 미국 기업과의 거래도 허가한다. 그러나 신제품에 대한 부품 및 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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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성폭행 한 男간호조무사, 성병 검사 명령한 법원에 항소

식물인간 성폭행 한 男간호조무사, 성병 검사 명령한 법원에 항소

미국의 한 요양병원에서 식물인간 상태로 입원한 여성 환자를 성폭행 해 출산하게 한 혐의로 체포된 남자 간호조무사가 성병검사를 거부하고 나섰다. AP통신은 식물인간 환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간호조무사 네이선 서덜랜드(37)가 에이즈 및 성병 검사를 받으라는 법원 명령에 대해 항소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덜랜드 측 변호사 에드워드 몰리나는 지난주 항소장을 제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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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통업계 3·4위 합병 '청신호'…새 공룡 탄생하나

美 이통업계 3·4위 합병 '청신호'…새 공룡 탄생하나

지지부진하던 미국 이동통신업계 3ㆍ4위 업체인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합병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아지트 파이 위원장이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합병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두 업체가 합쳐지면 버라이즌(1위), AT&T(2위)에 이어 강력한 3위 사업자가 탄생하게 된다. 합병 시 가입자 수 기준 미국 내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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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외벽 기어오른 남성 탓에 방문객 대피 소동

에펠탑 외벽 기어오른 남성 탓에 방문객 대피 소동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펠탑 외부 구조물에 20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무단으로 기어오르는 사건이 발생해 방문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원이 불분명한 한 남성은 이날 에펠탑 2층을 등반하다 보안업체 직원에게 발견됐다. 324m 지점까지 올랐던 그는 7시간 동안 탑에서 내려오지 않았고 이 지점에 머물러 있었다. 이 남성은 탑에서 내려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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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배우면 ‘탈북 준비자’?

중국어 배우면 ‘탈북 준비자’?

북한 지방도시의 보위부가 20대 여성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개인교사는 탈북 방조자라며 윽박지르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현지 소식통들을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중국어를 배우는 것은 탈북 준비 행위라는 이유에서다. 평안북도의 한 소식통은 "남신의주에서 영어를 가르치던 개인교사가 보위부에 불려가 조사 받았다"며 "교사 출신인 그는 자기 집에서 8~30세 학생들에게 영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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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화웨이 제재' 후폭풍에 기술주 휘청

'화웨이 제재' 후폭풍에 기술주 휘청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의 중국 화웨이 제재 여파로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미ㆍ중 무역갈등의 직격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 주가가 대폭 하락하면서 전장 대비 84.10포인트(0.33%) 떨어진 2만5679.90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도 기술주의 부진으로 전일 대비 19.30포인트(0.67%) 하락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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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반군, 드론으로 사우디 공항 내 군시설 타격

예멘 반군, 드론으로 사우디 공항 내 군시설 타격

예멘의 시아파 반군 후티가 21일(현지시간) 드론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공항 내 군사시설을 공습했다. 이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사우디 국영 언론은 이날 예멘 반군이 사우디 나지란 공항 내 군사 시설을 드론으로 공습했다고 밝혔다. 나지란은 예멘 국경과 인접한 지역이다. 반군이 나지란 공항의 미군 시설을 겨냥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WP는 "이날 공습은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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