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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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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변하지 않으면 '3년 너무 길다' 현실 될 수도"[총선 분석 좌담회]

"대통령 변하지 않으면 '3년 너무 길다' 현실 될 수도"

편집자주22대 총선이 막을 내렸다. '정권심판론'을 앞세운 야권이 압승을 거두면서 윤석열 정부는 남은 임기까지 '여소야대' 정국을 이어 가게 됐다. 양대 진영은 극한 대립을 계속할까, 타협을 모색할까. 또 단숨에 '원내 3당'에 등극한 조국혁신당과 4수 끝에 원내 진입에 성공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아시아경제는 총선 결과와 관련해 평가, 전망하는 전문가 좌담회를 진행했다.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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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천수·김흥국 꼭 집어 "감사드린다"…이유를 들어보니

홍준표, 이천수·김흥국 꼭 집어 "감사드린다"…이유를 들어보니

홍준표 대구시장이 제22대 총선에서 원희룡 전 인천 계양을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씨와 국민의힘을 지원한 가수 김흥국씨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5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대세 배우로 떠오른 분이 대구 어느 골프장에서 만났을 때 셀카 찍자는 요청을 해서 나는 정중히 사양한 바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좌우가 없는 연예인 판에서 나하고 사진 찍었다는 이유로 대세로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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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의사 출신인 이주영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과 한지아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인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촉발된 의정 갈등과 관련해 대립각을 세웠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응급실 교수로 활동했던 이 당선인은 15일 KBS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서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 계획에 대해 "증원에만 초점이 맞춰져서는 안 된다"며 중요한 것은 필수 의료 패키지 전체"라고 말했다. 그는 "결정된 (의료개혁)방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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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폴뉴스]총선 참패 후 尹대통령 지지율 급락…"일간 기준 취임 후 최저"

총선 참패 후 尹대통령 지지율 급락…"일간 기준 취임 후 최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0%대 초반으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일간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20%대로 내려가며, 취임 후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리얼미터가 15일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공휴일 제외한 8~12일 4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0명을 대상으로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지난 조사(4월 1주 차)보다 4.7%포인트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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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척' 얻은 조국혁신당, 다음은 '원내 교섭단체' 노린다

'12척' 얻은 조국혁신당, 다음은 '원내 교섭단체' 노린다

22대 국회에서 '원내 3당' 자리를 차지하게 될 조국혁신당이 '제3의 교섭단체'까지 노리고 있다.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20석을 맞추기 위해서는 8석이 더 필요한데, 같은 진보 진영에 있는 군소 정당들을 끌어모으는 시나리오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아예 국회법을 고치는 방안도 있지만, 양당의 견제로 쉽지 않아 보인다.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5월 말까지 교섭단체를 꾸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보협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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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 용어]국제사회 만류에도 이란·이스라엘 '키사스' 준수?

국제사회 만류에도 이란·이스라엘 '키사스' 준수?

'키사스(Qisas)'는 이슬람 사회의 처벌 방식이다. 고대 바빌로니아왕국의 함무라비 법전에 등재된 '눈에는 눈, 이에는 이(Eye for eye, and tooth for tooth)'라는 구절을 원칙으로 한 '당한 만큼' 보복하는 등가 보복 처벌 방식이다. 이슬람 사회는 이슬람교의 유일신 알라의 계시를 담은 경전 '쿠란'을 바탕으로 만든 이슬람의 율법 '샤리아(Sharia)'를 준수한다. 신의 뜻을 따르는 올바른 삶의 방식이라는 의미의 샤리아는 중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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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韓총리와 총선 후 첫 주례회동…"국정 우선순위, 민생 또 민생"

尹, 韓총리와 총선 후 첫 주례회동…"국정 우선순위, 민생 또 민생"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민생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이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가진 것은 4·10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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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당선인 12명 양산 예방…비내리는 바깥서 맞이한 文

조국혁신당 당선인 12명 양산 예방…비내리는 바깥서 맞이한 文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비례대표 당선인 11명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 사저를 찾아 예방했다. 조 대표와 비례대표 당선인과 당 관계자들은 15일 오전 11시 45분쯤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 도착했다. 이들은 사저 맞은편 도로에 정차한 버스에서 내려 사저를 향해 걸어가며 예방 소식을 듣고 찾아온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문 전 대통령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정장 차림으로 우산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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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개싸움…홍준표, 김경율에 "분수도 모르는 개가 사람 비난" 맞불

여권 개싸움…홍준표, 김경율에 "분수도 모르는 개가 사람 비난" 맞불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자신을 비난한 것과 관련해 "세상 오래 살다 보니 분수도 모르는 개가 사람을 비난하는 것도 본다"고 응수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소통 채널인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한다)에 올라온 "김경율이야말로 위선자입니다"라는 글에 답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원글은 "김 전 위원은 이번 총선을 망친 주역 중 한 명"이라고 지적하면서 "본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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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터뷰]與 조정훈 "조기 전당대회는 尹정부 레임덕 가속할 것"

與 조정훈 "조기 전당대회는 尹정부 레임덕 가속할 것"

조정훈 국민의힘 서울 마포갑 당선인은 12년 만에 야당으로부터 지역구를 탈환했다. 조 당선인은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선을 한 야당 텃밭 마포갑에서 이지은 민주당 후보를 단 599표 차로 꺾고 당선했다. 국민의힘 21대 비례대표 의원 중 유일하게 지역구 재선에 성공한 그는 "조기 전당대회는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선 소감은?간신히 신승했다. 어떻게 보면 마포에서 새내기인데 저를 믿어준 국민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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